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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에게!
영화 "회복"을 만드신 김종철 감독이 뉴욕에 와서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했다는 기사를 보고 급히 황급한 마음을 담아서 이 글을 올립니다.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어찌 이렇게 크게 복음을 변질시키는 사람을 무슨 큰 인물이나 되는 것처럼 환영하고 성대하고 대접하고 불러서 강의를 하게 하셨습니까? 예수님께서 얼마나 슬퍼하시고 우시는지 들리지 않으신지요? 김종철 감독이 만든 영화는 표면적으로 이스라엘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자고 하고, 또한 예수님의 재림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깨어있자고 권면하는 영화인 듯이 보입니다.
그러나 이 영화의 내막을 알고 보면 무서운 거짓 사상이 들어있습니다. 그것은 신약의 교회와 이스라엘을 분리하여 이스라엘을 진정한 교회로 보고, 이스라엘이 예수를 믿어 진정한 하나님의 장자 유대교회를 형성(회복)할 때에 비로소 예수님의 재림의 준비가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장소가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인데, 만일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지 않고, 유대인들이 예수를 왕으로 받을 준비를 하지 않으면, 예수께서 재림하실 여건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상을 가진 사람들은 늘 예루살렘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고, 시간만 되면 직접 찾아가서 예루살렘의 회복을 방해하는 사탄을 발고 밟으면서 기도하는 "땅 밟기 기도"도 하고 옵니다.
이들의 사상은 전혀 복음적이지 않습니다. 누가 예루살렘이나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지 말자고 합니까? 당연이 기도하고 전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도 예수를 믿어 신약의 교회 속으로 들어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원한 저주를 받지 않도록 기도하고 전도해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음을 바로 전하는 것이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탄생한 "하나님의 교회"이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조성된 "새로운 인류"인 교회를 폄하합니다. 신약의 교회가 그리스도를 거벌한 유대인들의 교만과 불순종 때문에 예기치 않게, 구약의 선지자들 조차 예상치 못하게 급작스럽게 탄생했다고 봅니다.
신약시대에는 우리 이방인 교회들이 역사의 중심에 있었으나, 종말에 7년 환난의 후반부에 고생을 많이 하다가 예수를 거국적으로 믿은 유대인들의 민족교회가 회복되면, 자연스럽게 그들과 예수님이 주인공이 되고 우리 이방인 교회들은 서자나 양자의 위치로 격하되어서 하나님이 장자인 유대인들을 통하여 주시는 은혜를 받아 먹을 것이라고 합니다. 기가막히는 것은 유대인들을 통하여 흘러나오는 은헤일지라도 지금보다 더 풍성하다고 주장합니다. 그 차원에서 "그들의 넘어짐이 우리에게 축복이 되었거늘, 하물려 유대인들의 믿음이 회복되면 오죽 우리에게 은혜가 넘치겠는가?" ... 라는 로마서의 말씀을 주장합니다.
이러한 예루살렘과 이스라엘에 대한 거짓된 사상은 그냥 탄생한 것이 아닙니다. 교회와 이스라엘을 분리하여 역사를 해석하고,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존 다비의 세대론적 성경해석의 종말관입니다. 흔히 세대주의라고 하지요!
성경을 보는 신학이 발전하지 못하였을 때에 대부분의 미국 교단들도 이 사상을 수용하였습니다. 심지어 한국에 온 대부분의 선교사들도 이 사상을 배웠고, 한국에서 가르쳤습니다. 평양부흥에 연관된 외국인 선교사들과 한국인 지도자들도 이런 그릇된 이스라엘 사상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다가 1960년대에 들어서 비로서 이것이 디비라고 하는 극단적인 인물에 의해서 발전된 그릇된 성경해석이라는 것을 알고서 한국 교회가 경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신학을 잘 모르고 성경을 바르게 배우지 못한고 김기동의 뵈레아 교회에서 대충 어깨머너로 들었던 인터콥의 최바울 선교사 같은 사람들이 바로 이 사상을 힘써서 외쳤다가 한국 교회에 얼마나 큰 혼란을 주었던지요? "백투예루살렘"이라는 구호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단순 예루살렘 선교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재림하실 장소이고, 이스라엘 민족교회 시대인 천녕왕국의 도읍지인 예수사렘을 사탄에게서 탈환하여 하나님께도 돌려드린다는 차원에서 나온 구호였습니다.
그래서 최바울 씨는 인터콥을 동원하여 예루살렘 주변 모슬렘 권을 군대식으로 공략하는 선교를 자행하면서 많은 고통을 인명 손실을 유발했었던 것입니다. 그러다 많은 사람들의 저항을 받아 "백투예루살렘"을 포기하고 이제는 "백투지저스"라고 마지 못해 구호를 바꾸었으나, 여전히 내부적으로 무식한 한국 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를 막는다고 추총자들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뉴욕의 목사님들과 성도님들께!
어찌하여 이런 사상을 가진 김종철 감독이 만든 영화를 분별하시지 못하고 이리 환영하고 귀히 여기시는 지요? 큰 일입니다. 이는 악한 일입니다. 돈을 한푼이라도 쓰려면 바른 복음을 위해서 써야 합니다. 김종철 감독이 초첟받고 영화를 사영하는 교회를 보십시오. 전부 그릇된 이스라엘 사상을 수용하고 예루살렘 회복을 선교의 목표로 삼는 신사도운동 교회들입니다. 사랑과 b교회(b 목사), 뉴저지 a교회(a목사) ... 이런 교회들과 다른 신사도운동가들이 이 영화를 최고로 좋아합니다. 왜 그겠습니까?
이 분의 영화는 세대주의 성경관에 근거하여 이스라엘 중심의 종말관을 믿는 신사도운동의 선교사상을 추총하는 관점에서 예루살렘을 다루고 있는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제 3성전이라고 하는 위 기사의 사진을 보십시오. 제 3성전이란 구약의 솔로몬 성전(제 1성전) -> 예수님 당시의 헤롯 성전(제 2성전) 에 이어서 지금 유대인들이 준비중인 성전이 완공됨으로 역사가 완성되고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는 사상을 가진 세대주의 - 신사도운동가들의 태도를 보여줍니다. 우리의 성경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구약의 동물 피제사를 완성하였고, 십자가의 제사로 인하여 우리 속에 강림하신 성령은 구약의 지성소를 계승하고 완성하여 우리의 몸을 거처로 삼으신 하나님이시고 우리의 몸이 성전 되었으으로, 이제 더 이상의 건물 성전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제 3성전이라니요?
존경하는 뉴욕지역의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의 복음적인 판단을 위해 기도하면서 ....
출처: USA 아멘넷/ 아니됩니다 님
게시글 아래는 공부합시다님의 댓글입니다.
퍼온글
(2)김종철 감독
요즘 회복이라는 영화가 많은 신사도운동 교회들에서 환영받고 있고, 또 신사도운동 대형 집회에서도 자주 활용되고 있다. 김종철 감독은 영화 속에서 다루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메시아닉 쥬”, “유대교 크리스찬”이라고도 하며, 신학자들이 부르는 정식 용어는 “Jewish Christian Adoptionist”이다.
이 사상을 가진 유대인들은 다른 유대인들과는 달리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으신 희생제물로서 메시아로 믿는다. 그러나 하나님으로 성육신 하시지 않았고, 마리아와 요한의 결혼을 통하여 출생하였으며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는 순간 하나님의 아들로 입양되었다고 믿는다. 또한 이들은 예수의 십자가를 속죄의 제사를 믿기 때문에 더 이상 예루살렘 성전에서 제사를 드려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들이 바로 김종철 감독의 영화 “회복” 속에서 등장하는 유대인 크리스찬들이다.57)
이런 사상을 가진 유대인 크리스찬들의 실상을 보여주는 이 영화가 널리 환영받는 현상을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예수가 성육신하지 않았다고 믿는 유대교 크리스찬의 신앙은 신사동운동에서도 환영받을 수 없는 사상인데, 이 영화가 신사도운동가들에게 환영받고 있다는 사실은 좀 의외이다.
출처: http://goo.gl/MjE2E
아래는 제가 개인적으로도 잘 아는 청년이 자기 교회에서 집회를 인도한 김종철 감독에 관련된 글을 truthnlove.tistory.com 에서 퍼왔습니다.
1. yohan 2012/02/12 21:51
아 목사님 또 한가지 보고드릴께 있네요. 김종철 감독을 아시는지요?
영화 회복을 만들고 용서를 만들고 요번에 제3성전이란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사람임데....
이분이 오늘 교회에 와서 '용서'를 상용하고 끝나고 나서 질문과 답변을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어른들 몇분이 질문을 하셨는데. 온통 질문이
감독님 대단한일 하시고 또한 위대한 스필버그가 되셔서 좋은일 마니하세요.
라는건데. 제가 마이크를 붙잡고 ㅎㅎ (녹음했슴다.. 유트브에 올려서 링크
해야것네요) 3가 지 질문을 했습니다.
1. 메시아닉 쥬를 소개하였는데 메시아닉쥬가 뭐하는 사람들인줄 알고 촬영
했냐? 구약 하나님이 신약에 와서 예라는 옷을 바꾸어 입었다고 주장하거나
예수님이 사도요한에게 세례받기전에는 사람이었는데 세례받고 메시야로
거듭났다고 말하는 신성과 인성을 가지신 예수님을 부인하고 삼위일체를
부인하는 자들이 어떻케 크리스천 즉 그리스도 예수를 고백하는 우리와 같은
형제 라고 말할수있겠냐?
2. 다큐멘터리에 신사도 운동 단체와 IHOP 단체가 연관되어지는데 이들이
어떤 단체인줄아냐? 한국교회와 미국교회에서 이단 혹은 접근금지를 받은
단체인데 이거 알고 촬영한거냐?
3. 신사도 IHOP 그리고 백투예루살렘 운동을 지지하는 자들은 예루살렘을
성시화 하면 재림을 앞당길수있다 혹은 이땅에 그리스도왕국건설을 주장
하는 곳인데 이거 알고 있냐?
참...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데... 뭐랄까.. 기가 차네요.
동영상 올리고 함 들어보세요. 자기는 전혀 잘못이 없고 가장중요하고
중점적으로 봐야할것은 핍박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봐야한다.
즉 신학적인 문제점 같은건 신학자들한테 가고 인류박애주의정신
그러니까 핍박당하는 사람들을 봐라는건데..... 이럴꺼면 무슨 기독교
다큐멘터리라고 하는건지.. 쩝- 암튼 동영상 최대한 빨리 올릴께요.
o 들풀 2012/02/12 21:58
ㅋㅋㅋ 요한님, 모처럼 나타나셔서 웃게 만드시네요.^^
아마도 김종철이라는 분 또한 자신의 성향을 최대한 감추고 있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신사도파나 IHOP 모두 각 교단에서 이단성향 내지는 교류중단 등으로 결정한 상황에서 자신의 성향을 드러내 놓고 활동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자신이 믿는(?) 바를 부정할 수도 없으니 그냥 다들 조용히 해 주기를 바라고 있을 텐데... 그걸 요한님이 아예 대놓고 질문을 했으니 좀 속으로 '뜨악' 하지 않았을까요?^^
암튼 동영상 함 보고 싶네요... 홧팅~~
o 키레네 2012/02/12 22:32
분위기가 잠시 썰렁해졌겠는데요 ㅋㅋ
저도 동영상 기다립니다. ^^
2. yohan 2012/02/13 00:58
동영상 올렸습니다.
http://youtu.be/GEg_NXLEPL4
두번째
http://youtu.be/W_068xG3iBI
이게 보면 ㅋ 무슨 신천지 잠입취재같은데요..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이해해 주시고 소리가 작을수있는데요 좀 키우면 될것같네요.
한번 보세요 그냥 회피하고 잘못없다. 라고 주장을 하네요.
참 여러가지 생각이 계속 머릿속에 맴도네요.
o 키레네 2012/02/13 01:30
수고하셨습니다. 요한님.
결론은 버킹검 ㅋㅋㅋ
"신학"은 없고 "체험"만 있다로군요..
o yohan 2012/02/13 01:45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회복 그리고 용서
그냥 인류박재주의 정신에 입각한 휴먼 사랑
다큐멘터리로 봐야할듯 싶습니다. ㅋ
o yohan 2012/02/13 03:11
자기는 신사도 운동과 아이합과 상관없다고 하는데
제3성전 다큐멘터리 찍어야 하니 성도들분들께
헌금을 부탁하더군요. ㅎㅎ 개인적으로 기대가 됩니다.
과연 무슨 내용이 나올런지 ㅋ
o 캪 2012/02/13 05:30
예..봤는데(간신히 들었는데^^), 뭐 한 마디로 무검증전선 이상 없다이군요.ㅋㅋ 모든 걸 신학 탓으로 돌리는 군요.
'제3성전'이라니..할 말을 잃습니다.
아무튼 수고하셨습니다. 내용에 대해 좀 더 비평할 기회가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