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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장면이 현실로, 온디바이스 AI 전쟁
♢삼성, 내년 하반기 신형 이어폰에 실시간 통역기능
♢귀에 꽂고 대화하면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자체 처리
♢기기 자체에 AI반도체 장착...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작동
♢전력 사용 절반 이상 확 줄여
♢구글 '제미나이' 픽셀폰 적용
♢애플 차세대 인공지능칩 공개...시리에서 생성AI 서비스 구현
2.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7주째 비상경영회의를 주재하는 등 경영 쇄신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잇달아 내홍이 불거지는 등 ‘액션’은 없고 ‘잡음’만 커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당초 14일 열릴 예정이었던 서울아레나 착공식이 카카오 측 요청으로 연기됐습니다.
♢2년10개월만에 임직원 대화
♢"기대 부응 못해 죄송하다...회사 이름까지 바꿀 각오"
♢7주째 비상경영회의에도...액션플랜 안내놔 내홍 가중
♢카카오 주도 서울아레나...내부 감사에 착공식 연기
3. 그간 보수정당 마지노선이었던 ‘총선 100석’이 내년 선거에서 깨질 수 있다는 경고음이 여권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탈당을 예고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내년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얻을 의석수가 83~87석에 그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교착상태에 빠진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 예산의 의회 승인을 압박하기 위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12일 백악관으로 전격 초청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예산 협상이 의회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자 젤렌스키 대통령을 초청해 예산 지원에 대한 정치적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5.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법부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 중 첫 번째로 ‘법원장 후보추천제’를 꼽는 판사가 많습니다.
일각에선 전임 김명수 사법부가 박아놓고 간 가장 큰 ‘대못’으로 이걸 지목하기도 합니다.
조희대 신임 대법원장이 1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조 대법원장은 취임사에서 “국민들이 신속히 재판 받을 권리”를 강조하며 사법부 정상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 퇴임 이후 74일간 이어진 사법부 수장 공백도 해소됐다. [한주형 기자]
6. 원자력발전으로 생긴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원전 용지에 임시 저장하는 건식저장시설을 짓는 데 매년 1560억원이 들어간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11일 정부와 원전업계에 따르면 사용후핵연료 3000다발을 저장할 수 있는 경수로 건식저장시설을 짓는 데 약 6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수원 영구저장시설 없어...사용후핵폐기물 임시시설
♢한해 비용 부담만 1560억원
♢3천다발 저장엔 6천억 추산
♢국회 관련법안 4건 '낮잠'
7. 중국산 비켜…배터리소재 韓기업 진격
♢美, 내년 해외우려집단 규제
♢핵심물질인 전해액·분리막...더이상 중국산 사용 어려워
♢엔켐·동화일렉 美생산 확대
♢SKIET는 내년초 북미 진출
8 . “냄비물 더 끓어… 개구리 빨리 꺼내 큰 틀 새로 짜라”
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의 ‘개구리 한국경제’ 보고서
9. "이대론 인구재앙" 무서운 경고…'출산율 꼴찌' 한국 '비상'
♢'슈링코노믹스' 더 빨라진다
♢신혼부부 자녀 0.65명 사상최저
♢저출산·고령화로 경제 위축되는...'축소 경제 시대' 현실화 눈앞
10. 힘든 신혼부부, 10쌍중 9쌍 빚안고…내집마련·자녀 포기
■신혼부부통계···신혼 부부 역대 최저
♢무자녀 신혼부부 비중 46.4%···0.6%p↑
♢평균 자녀 수도 0.65명으로 0.01명 감소
♢맞벌이 2.3%p상승···연간소득 6.1%증가
♢소득 늘었지만 주택 소유↓·대출중앙값 늘어
11. 다시 등장한 美 IRA 공급망 리스크…K배터리 "내실 다질 기회"
전북 군산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모습. 사진 위쪽 바다에 인접한 지역은 LG화학이 중국 화유코발트와 합작한 신규 전구체 공장 부지다. LG화학 제공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5월 중국 화유코발트와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포항 블루밸리산업단지에 전구체 및 고순도 니켈 원료 생산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다.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 항공사진. 포항시 제공
♢美 정부, FEOC 세부 규정안 발표
♢中 지분 25% 넘는 합작사 보조금 배제
♢국내기업, 양극재 등 사업 전략 '먹구름'
♢"대규모 투자 등 과속 숨 고를 기회"
♢LG화학·포스코·에코프로 등 대거 합작
♢소재사들 지분 추가 매입 등 검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