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 어떤 꽃을 만나게 될까
설레는 맘으로 학산 오독떼기전수관으로
향하는 길
일찍 꽃망울을 터트린
벗꽃과
부서지는 봄 햇살!!
아~행복한 걷기 예약요~~^^*
코로나가 끝나면 요 아이도 사라질까요?
허수아비 뒷면 보신분요? ^^
상영프로~ 뫼비우스,
베니싱 미제사건,
뜨거운 피 ^^
할미꽃이 곱게 피어 있는 산소를 만났습니다
누군가가 심은걸까?
아님 양지바른 이곳이 너무 맘에들어 친구들을 부른걸까?
여기 있는 분은
외롭지 않을 것 같다
바우님들의 사랑과
배려가 돋보이는 곳 ^^
샛노란 생강나무와
연분홍 진달래 친구들과
함께 걸은 이 산길
너무 좋았다 ^^
곱게 뻗은 나무들만
멋진게 아니란 걸
이 길을 걸으며 늘 생각한다
대숲의 바람소리가 참 좋다~
생각지도 않은 만남일 때
반가움
인생에서도 이런일이
있기를,,,
설레이며 걷는 길로 향하고
만나면 너무 반갑고
즐겁고 행복하게 걷고,,,
또 다음길이 궁금하고
기다리는 일주일도 행복하고,,,
제게 바우길과 바우님들은
그리움이고 사랑이고
행복입니다 ^^
오늘도 바우님들의 온기속에서
걷는 행복을
가슴 가득 꾹꾹 눌러 담으며
마무리합니다
더 깊어진 봄길에서
뵙겠습니다 ^^
첫댓글 이쁜 꽃들과
아름다운 풍광을
즐감하면서
걷던 순간을 떠 올려봅니다
칠봉산님도 행복하셨죠 ^^
함께 걸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지난겨울..
봄은 오기나 하는걸까~?
생각한 적이 있어요
자주 바우길 나서고 꽃들도 만나고 싶어
연두색 초록색을 많이 그리워 했습니다
7구간을 걸으시며 아름다운 추억을 아낌없이 표현하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세상이 아무리 어수선해도
어김없이 찾아주는 봄이 참 고맙고 반갑습니다
화사한 봄길
민들레님과 함께여서
좋았습니다 ^^
다음길에서 또 뵈요~~^^
사각거리는 대숲의 바람소리를
허브언니도 들으셨네요~^^
꽃,바람~
4월의 첫 토요일은
너무나도 아름답게 저희들의 곁으로
다가왔지요~
바우길에서의 허브언니의 그리움,사랑~
늘,,응원할게요~^^
세상엔 수많은 길이 있고
그 길에서 우리는 수많은 인연을 만나죠
바우길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 테라님
언젠가 따뜻한 차 한잔을
나눌 기회가 있겠지요
아니 막걸리를 더 좋아하실려나,,,^^
늘 감사합니다
참 따뜻하여(아니 오히려 점퍼를 벗어야 했던) 걷기 좋은 날이었지요.
예쁜 꽃과 나무들 그리고 한가하고 평화스러운 들판의 모습을 많이도 잘 담아내셨네요.
다음길에서는 부군과 함께 점심 시간에 막걸리라도 같이 한잔 하시면.....
그림 잘 보고 갑니다. 다음 길에서 뵙지요~~~
봄 향기 가득한 시골길을
걷는 시간이 참 좋습니다
핸드폰 찾으셔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
더 깊어진 봄날에
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