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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에서 ‘우리같이’ 1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송파인성장애센터 아이들과 선생님, 자원봉사자분들이 함께해 주셨는데요.
가을을 맞은 서울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을 관찰하고, 다양한 생태놀이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오늘 걸어갈 길과 활동을 간단히 안내한 뒤,
모두 함께 걷기 시작 !
천변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주변의 나무와 풀, 꽃도 살펴보았습니다.
화살나무를 만져보아요,
다른 나무들과 달리 날개가 있어요 ~
평소에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자연도 잠시 멈춰 바라보고 직접 만져보니
새로운 놀이가 되고 즐거운 체험이 되었습니다.
걷는 중간에는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칡 잎사귀를 활용한 거미줄 만들기도 진행했습니다.
주변에 어떤 꽃이 피어 있는지 함께 찾아보고 꽃의 모습과 색을 관찰해요.
예쁘게 묶은 머리카락에 예쁘게 편 꽃을 꽂으니,
더 예쁜데요 ㅎㅎ
선생님과 자원봉사자분들도 아이들과 함께 보폭을 맞추며 걸어주셔서,
서두르지 않고 각자의 속도에 맞춰 서울둘레길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위쪽 주황색 리본이 보이시나요?
저 리본은 서울둘레길 노선 안내 리본인데요,
리본을 보며 서울둘레길에 대한 설명도 들어보아요 ~
이번 활동은 단순히 길을 걷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서울둘레길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을 직접 보고 만지고 놀이로 경험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떨어진 낙엽의 다양한 색과 모양을 살펴보고, 낙엽을 직접 만지고 활용해보기도 하고 ...
걷는 길 곳곳에서 새로운 자연을 발견하고 함께 활동하며
‘우리같이’라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었습니다.
서울둘레길에서 함께 걸으며 가을의 자연을 만끽했던 오늘의 추억을 간직하며,
다음 활동에서도 즐거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