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만찬 미사(Missa in Cena Domini)
세족식이라고 불리는 세족례는 요한 복음 13장에 근거하여 생긴 예식으로 "발 씻김 예식" 으로도 불리어 진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날 밤에 가졌던 최후의 만찬을 하기 전에 제자들의 발을 씻겨 줌으로써 '섬기는 자세'를 보여 주심을 본받아 우리 우장산 성당에서도 사제께서 12명의 평신도의 발씻김을 통해 참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깨우치게 하는 예식을 행하였다
준비의 시간
보좌신부님께서 오늘 미사의 대표 사제로 집전을 하시게 됩니다.
교우들도 한 마음으로..........
부제님의 복음 봉독
신부님의 강론 후
발 씻김 예식이 시작되었습니다.
12분의 발 씻김이 세분의 사제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아무리 보아도 11분만 사진 촬영이 되었습니다. 미 촬영된 형제님의 양해를 바랍니다.
감실을 비우고 성체가 보자기로 가리워지며 수난 감실로 옮겨지게 됩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홀로 남으셨고 >>>>>
주변은 비워지고 가리워졌다.
함께 깨어 기도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성체 조배를 시작 ~~~
성가대부터.............
사목위원 순으로.......
새벽 시간에도 구역별로 성체조배는 계속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