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물단지’ 허리둘레 줄이는 9가지 방법.
허리와 배꼽 주위를 둘러싼 지방은 건강에 매우 위험할 수 있다.
이 지방은 신체의 주요 장기 주위에 축적되기 때문에 고혈압, 심장 질환, 치매, 당뇨병, 그리고 특정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나날이 늘어나는 허리둘레는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것이다.
미국의 건강사이트 위키하우가 ‘허리둘레를 줄이는 방법 9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1. 실천이 어려워? 그래도 음식을 가리자.
- 지방이 낮으면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생선, 닭고기, 통 곡물, 유제품 등을 자주 먹으면 더 많은 에너지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평소 먹는 식단에서 지방과 설탕, 소금, 가공식품을 줄이는 노력도 필요하다.
2. 100칼로리만 덜 먹자.
- 1년에 5.4kg만 감량하겠다는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보자.
이를 위해 빵이나 파이 등의 과자류. 튀김, 설탕이 든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3. 고 단백질의 아침 식사를 하자.
- 하루에 효율적으로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해서는 아침에 달걀 1~2개 등이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신진 대사 속도가 빨라질 뿐 아니라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줘 식욕을 억제한다.
4. 건강한 간식을 먹자.
- 다이어트를 한다고 배고픔을 참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식사 중간에 건강한 간식을 즐기면 오히려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효율적으로 칼로리를 태울 수 있도록 신진 대사를 빠르게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간식으로는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가 권장된다.
5. 근육 운동이 필요하다.
- 몸의 근육은 효율적으로 지방을 태울 수 있다.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체력 훈련을 하고나면 신진 대사가 강화되고 많은 열량을 소모한다.
집안에서 하는 간단한 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도 근육을 만들고 허리둘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6. 걷기와 달리기를 병행한다.
- 허리둘레를 줄이는 데는 인터벌 트레이닝이 중요하다.
1주일에 2~4회, 30~60분 정도 달리기나 빠르게 걷기를 해보자.
30분 동안 집중적으로 걷기와 달리기를 병행하는 인터벌 운동은 허리둘레를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7. 스트레스를 해소하자.
- 적절한 휴식과 스트레스 대처법도 필요하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은 허리와 배 부분에 지방이 쌓이게 한다.
정크 푸드 등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달래기보다는 신경을 진정시킬 수 있는 요가나 명상이 권장된다.
8. 충분한 7~8시간의 수면을 한다.
- 잠이 모자라면 식욕을 증가시켜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
식욕 호르몬을 줄이기 위해서는 매일 7~8시간 정도 적정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게 좋다.
9. 일상생활에서 몸을 많이 움직이자.
- 굳이 헬스클럽에 갈 필요가 없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사무실이나 집안에서 서서 있는 시간을 늘려보자.
퇴근 후 산책, 자전거타기, 댄스 등도 물론 큰 도움이 된다.
- 옮긴 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