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제는 서해안 시대다.
경기개발연구원, 제 2차 시‧군 순회 토론회 개최
경기개발연구원은 오는 8일 제2차 시·군 순회 토론회인
‘경기도, 이제는 서해안 시대다’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중국과 교류관문은 물론 환황해경제권의 핵심거점인
경기서해안 권역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평택항 마린센터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허재완 중앙대학교 도시.지역계획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이상대 경기개발연구원 미래비전연구부장과
신종호 경기개발연구원 통일.동북아센터 연구위원이 맡았다.
이상대 부장은 ‘환황해경제권의 거점을 위한 경기도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하는 발표에서 경기만 전체에 대한 국가프로젝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제자유구역 운영 개선, 시화호정책협의회와 같은 거버넌스체제 구축,
투자유치 지원책 등을 실천수단으로 제안한다.
‘중국의 변화와 기회, 경기도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맡은
신종호 연구위원은 경기도의 대중국 교류협력 강화방안으로 교류 대상 지역
수요에 부응하는 쌍방향.맞춤형 실용화 전략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금종례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장, 김광범 중부일보 편집국장,
김영우 국토해양부 해안권발전지원과장, 김윤식 시흥시장, 김현삼 경기도의회 기획위원장,
임승근 평택시의회 부의장, 채인석 화성시장이 참여한다.
문의(담당부서) : 경기개발연구원 / 031-250-3591
입력일 : 2012-08-07 오후 2:04:50
<참고> 행사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