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쌓기는 하나에 대해 요령이 생기면 나중 것은 점점 쉬워지는 원리이다. 오늘 할일은 내일로 미루지 말라는 격언은 게으른 사람들이 쓰는 것이다. 오늘 할일을 오늘 하는 것은 앞서가는 것이 아니라 나란히 가는 것 뿐이다. 부자로 살고 싶다면 내일의 일을 오늘 해 치워야 한다. 상관이 일을 많이 준다는 것은 실력을 인정하거나 당신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인간의 뇌는 몸전체가 필요로 하는 산소의 25%를 소모한다. 준전문가가 되려면 현실적인 2500시간을 투입해라.
부자가 되고 싶으면 선두에 서지 말라. 정의감에 넘쳐 지나친 관심을 가지면 거기에 쏟는 열정만큼 부자가 될 가능성이 줄어 든다. 옳음도 지나치면 그 뜻을 이루기 전에 꺾인다.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모든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언론은 진실을 보도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이 진실이라고 믿어야 하는 것들을 보도할 뿐이다. 조국을 더 좋은 국가로 만들려면 힘을 가져야 하고 그힘이 바로 돈이다.
극좌나 극우에 빠지면 인생에 해가 클 확률이 높다. 인간은 생존이 보장되면 즐거운 것을 추구한다. 정의가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승리하는 것이 정의이다. 종교는 지옥이라는 공포를 파는 보험 상품이다. 부자의 4대요소는 평균이상의 소득, 근검절약, 계획과 투자, 운이다. 남자의 3대 유혹은 자동차, 여자, 술이다. 재테크란 각자가 노동으로 벌어 들인 소득을 놓고 벌이는 두뇌 전쟁이다. 삶의 지혜는 나이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실전 경험에 비례한다,
작은 부자는 자신이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를 얻은 사람이고 큰부자는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자유를 얻은 사람이다. 부부 금실이 좋으면 사치하지 않아도 행복하다. 부부가 행복하려면 육체적 교감, 정신적 교감, 정체성 안정, 성실한 자녀, 건강 등이다. 돈은 행복하기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할 필요조건이다. 행복을 돈으로 살 수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풍요로운 자들이 그렇지 않는 사람들을 세뇌하기 위함이다.
저자: 낯선 곳에서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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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책은 자본주의 국가에서 부자를 꿈꾸는 사람들이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부자의 운과 필력의 복을 타고난 사람이 그리 많지 않는데 저자는 이 2가지 달란트를 가지고 있었다. 물론 그 달란트는 운도 복도 아닌 피나는 노력의 결과였기에 성공할 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진정성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저자와 저자 주변의 사람들이 살아온 과정을 언급하면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 행동 지침들을 적나라게 알려주고 있다. 돌이켜 보건데 내가 직장생활할 때 범한 오류들도 이책속에 고스란히 해답이 들어 있었다. 그때 그것을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그게 내 복인 것을 하고 받아 들인다.
일반적으로 샐러리맨으로서 부자가 되기 어렵다고 하지만 저자는 단호히 그것을 부정한다. 저자 역시도 직장인로서 재테크를 병행하면서 부를 이루었기에 장사나 사업을 할 수 없는 입장의 직장인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부자가 되는 핵심원리는 바로 벽돌쌓기 이론이다.
이 이론은 한가지 일을 지속적으로 행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잘하게 되고 더우기 그일로 그와 유사한 기술을 터득하면 일취월장한다는 것이다. 저자의 경우 영어 알파벳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이 이론을 접목시켜 유창한 영어 회화를 구사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면서 자신감을 얻은 것이다.
이론은 간단하지만 실천이 그리 쉬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책을 소지하면서 10번정도 반복해서 읽으면 저자와 같은 마인드와 실천력이 길러 지리라 본다. 꼭 부자를 꿈꾸지 않아도 자본주의의 게임룰을 이해하고 사회생활의 행동강령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분명 삶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