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서는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그중에는 우리의 관심을 끄는 사건사고도 많다. 그리고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 사건사고를 뉴스보다 더욱 집중적으로 파헤치는 프로그램이 ‘그것이 알고싶다’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좋은 편이다. 왜냐하면 자신들이 주목하고 있는 사건사고, 혹은 새로운 흥미로운 사건에 대해 조사하여 시청자에게 알려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것이 완벽할 순 없듯이 이 프로그램에도 문제는 존재한다. 과연 그 문제점은 무엇일까?
우선 너무 자극적이란 문제점이 있다. 프로그램이 사건사고를 다루다 보니 자극적인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이로 인해 보기 껄끄러워 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또한 무거운 분위기와 공포감을 조성하는 분위기로 인하여 보기를 거부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점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때문이다. 뉴스와 비교하자면 뉴스는 한 회차를 거치며 여러 가지의 사건사고 등을 언급한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한 회차를 한 거치며 개의 사건을 다룬다. 그렇기에 한 가지 사건을 세세하게 조사하고 시청자들에게 알려주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즉 사람들은 뉴스를 통해서 한 사건사고는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더욱 깊이 있게 접하게 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론 하나의 정시청자들이 알고자 하는 것을 알려주는 보 매체인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이 알고싶다’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크게 본다면 시청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선 이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시청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사건사고에 대해 조사하여 정보 파일을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셈이다. 이렇듯 ‘그것이 알고싶다’는 겨우 방송알 뿐이지만 이미 많은 시청자들에게 뉴스 이상의 정보를 전달하는 정보전달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