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군요. 내리는 비에 그리움이 젖을까봐 마음의 우산을 준비했습니다. 보고싶은 그대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은 그대 찾아갑니다. 그립다 못해 비가 됩니다.
내리는 비에는 옷이 젖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에는 마음이 젖는군요 벗을 수도 없고 말릴 수도 없고
비내리는 날은 하늘이 어둡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열면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그 하늘 당신이니까요 ...
비가 내립니다 내 마음의 빗물을 담아 촉촉한 가슴이 되면 꽃씨를 뿌리렵니다 그 꽃씨 당신입니다
비가 오면 우산으로 그리움을 가리고 바람불 때면 가슴으로 당신을 덮습니다 ... 내리는 비는 우산으로 가릴 수 있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은 막을 수는 없군요 폭우로 쏟아지니까요
비가 내립니다 누군가가 빗 속으로 달려와 부를 것같은 설레임 내안의 그대였군요(윤보영) +++ 밝았습니다. 요즘 비님이 자주 내립니다. 말짱하다가 갑자기 쏟아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 가슴엔 종일 비가 내립니다. 사랑의 비 은혜의 비 상령의 비입니다. 한 없이 그립고 보고싶고 또 보고싶은 마음에 하루종일 그리움의 비기 내립니다. 오늘은 아예 내가 비가 되어버립니다. 사랑이 되고 자비가 되고 평화가 되는 복된 히루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