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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말띠동우회 목포 수산시장에서...
봉쟈르쥬 추천 0 조회 1,118 16.01.31 21:5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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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31 22:53

    첫댓글 사진보고 설명글 읽고..또 사진보고 또 설명글 읽고...ㅎㅎ
    내려오다 우럭말린 대목에서 군침이 꼴깍..ㅎㅎ 말린우럭 쪄 먹는걸 로라가 제일 좋아하거든요..
    어찌나 설명을 잘 하시는지 함께한듯 합니다..

  • 작성자 16.02.01 09:21

    제가 이렇게 못된 버릇이 있어요.
    작은 게시글 하나 올림에도 그 것에 대한 설명글 세세히 올려
    바쁘게 눈 훓고 지나는 사람들께는 누가 되되게 하지요,ㅎㅎㅎ
    누굴 가르치려 드느냐? 하고 핀잔 받을때도 있지만 어쩝니까? 버릇이 그리 들어서...ㅎㅎㅎㅎ
    언제 서울 올라가게 되면 우럭이랑 피문어 쪄서 안주거리 해 올라 가리다만 시간이 날려는지가...ㅎ

  • 16.02.01 10:13

    @봉쟈르쥬 말씀만 들어도 고맙습니다~^^

  • 16.01.31 23:45

    우리 어릴적에 홍어알을 꽈리로 만들어 입속에 넣어 불고{?} 다녔지요,
    시장 보는 재미가 솔솔 했겠습니다. 홍어는 말려서 초장에 찍어 먹어도 맛나지요,

  • 작성자 16.02.01 09:23

    홍어알 꽈리를 불고 다녔다는 말씀으로 미루어 바닷가쪽이 친정이신가 보네요.
    홍어를 말려 뜯어 초고추장 찍어 드신다는 말씀도 처음 접합니다.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 16.02.01 00:18

    자세히도 관찰 하셨네요,
    우리 고유의 흑산홍어는 너무비싸
    먹기힘들고 칠레산만 정확히 먹어도
    잘 먹는 거지요, 우선 홍어를 구별하는건
    살의 결입니다.
    결이 두꺼울수록 맞이 좋다고 생각 하면되요,
    홍어 지리에 보리국 죽여 주지요,
    고운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6.02.01 09:26

    지금은 홍어값이 조금 내려간듯 한가 봅니다.
    저때는 아마 2~3년전에 올렸던 글로 블러그에 있던글 아까워 올려본것 입니다.
    홍어애 보리싹 국... 넝말 구수하고 맛나지요.

  • 16.02.01 03:44

    우럭 말린것 맛있게 보이네요 난 한번두 안먹어 봤는데 쪄서 초고추장 찍어 먹는건가요? 아님 참기름소금에 찍어 먹나요? 침 넘어 갑니다요

  • 작성자 16.02.01 09:28

    ㅎㅎ.. 곱게만 크신 앵란님... 우럭은 그냥 양념넣어 쪄서 밥 반찬으로 드시는 겁니다요.

  • 16.02.01 19:20

    영란횟집 여주인이 보고 싶어요.....민어회 때문에~~ㅎ

  • 작성자 16.02.01 20:01

    아~!
    목포에 그런 횟집도 있군요.
    영란횟집....

  • 16.02.01 20:03

    @봉쟈르쥬 민어회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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