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인이 되어 다시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을 읽었다. 수학문제를 풀듯 피아노도 어려운 부분을 반복해서 치는 요령이 필요하다. 그래서 어려운 부분의 속도가 느려지지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50 건반에 시선을 고정하지 않고 손가락과 귀로 치는 훈련이 필요하다. 정확하게 음을 내는 것보다 정확한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눈이 아닌 손가락으로 쳐야 템포를 유지할 수있다. 79 힘을 빼는 것도 중요하다. 어려운 부분이 되면 힘이 들어가는 경향도 있고 강약을 조정하려면 힘을 빼고 치다가 강한 부분에서 보통수준으로 힘을 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어려운 부분에서는 미소를 짓자. 뇌는 긴장을 풀고 쉽게 치게 될 것이다. 87
몸은 물론 맘에도 힘을 빼는 것이 필요하다. 완벽하게 치는 것을 목표로 하기보다 아름다움과 작곡가의 의도를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작곡가는 신이 아니다. 그리고 완벽하게 치는 것도 좋지만 더 좋은 방법도 있기에 틀린 것이 더 좋은 것은 아니지만 틀려도 상관없다는 마음이 중요하다. 또한 정확한 키를 누르기보다는 템포에 더 신경을 사용하라는 의미로 보인다. 맘편히 즐기면서 치는 것이 긴장으로 완벽을 위하는 것보다 나는 물론 듣는 사람도 좋다. 192
대중앞에서 치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된다. 대중이 있으면 긴장하기 나름인데 이를 해소하는 연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평소보다 연습을 많이 했을 테니 귀로 익숙하고 손으로도 암기가 되있는 상태다. 그러니 긴장이 되면 건반을 보기보다 손과 귀에 맡기고 대중을 의식하지 않는 무의식속에 치면된다. 완벽하게 치기보다 마음을 담아서 치는 연습이 중요하다. 암보를 했어도 악보를 놓고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잘 될 거라는 생각으로 임한다면 손과 귀가 잘 할것이다. 207
1장 왜 능숙해지지 않을까 피아노는 어려운 악기이다ㅣ 좌절하지 않고 나아가려면; 연습보다 요령 2장 좋은 연주란 내용을 갈고닦는 것 매력적인 연주를 만드는 표현력; 귀와 손가락을 연결하는 블라인드 터치 3장 힘을 빼면 연주가 능숙해진다 탈력이 모든 것의 기본; 음을 약하게 내는 훈련이 표현력을 길러준다 균형 감각을 기른다; 박자 감각이 유지되면 리듬은 간단하다 집중과 집착; 빠른 패시지 연습법; 트릴을 아름답게 친다
4장 피아노가 즐거워진다 능숙해지는 느낌을 가질 수 있는 방법; 슬럼프는 기회! 단골 곡이 있으면 실력이 는다; 악보를 읽을 수 있게 되는 방법 발상을 유연하게 하자; 악보대로 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5장 다른 사람과 마음을 나눈다는 것 실수에 집착하면 중요한 것을 잃는다; 레슨을 받는 의미 사람들 앞에서 연주해야 성장한다; 성인이 되어 피아노를 배우는 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