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22/23 PL 25R] 에릭 텐 하흐, 브렌트포드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 : Part 1 (전문)|작성자 carras16
Q. 루크 쇼가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가 커리어의 전성기를 이곳에서 보내게 될 거라는 점이 얼마나 좋으신가요?
EtH : "좋은 메시지 같아요. 이번 시즌 정말 잘해주고 있습니다, 루크 덕분에 정말로 행복해요. 현대적인 좌측 풀백이라고 생각하지만 좌측 센터백 같은 다른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기준에 100% 부합하는 선수입니다. 아주 좋은 메시지예요."
Q. 부상자 소식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선수단에 복귀하는 데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궁금합니다.
EtH : "에릭센은 피치 위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팀 훈련에 복귀하기 때문에 그가 얼마나 빨리 진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해요."
Q.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카세미루의 부재가 얼마나 그리우셨나요? 하나의 팀으로서 그것을 얼마나 많이 느끼셨나요?
EtH : "아, 둘 모두 퀄리티 있는 선수들이고, 아시다시피... 경기는 언제나 중원에서 결정납니다. 두 명의 퀄리티 있는 선수들이 그립긴 하지만, 우리에겐 선수단이 있고, 그들이 없다 해도 승리해야만 해요."
Q. 감독님 본인과 팀이 뉴캐슬전 패배를 어떻게 되돌아보셨나요?
EtH : "우리 팀의 퍼모먼스가 아주 좋지 못했습니다. 상대가 우리보다 승리를 더 원했기 때문입니다. 뉴캐슬이 더 날카로웠고 경합 상황에서 그런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공격 상황에서 61회의 경합 중 우리가 이긴 건 16회뿐이었고, 수비 상황에서 상대가 78회의 경합 중 48회를 따냈습니다. 그런 모습이라면 경기에서 이길 수 없죠."
Q. 에릭, EFL 컵을 들어올리신 뒤로 프리미어 리그 승리가 없고, 그런 스탯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현재 선수들의 퍼포먼스가 얼마나 걱정되시나요?
EtH : "사우스햄튼전은 10명의 선수들이 60분을 소화했습니다. [FA 컵에서] 풀럼을 꺾었고, 그들도 프리미어 리그 팀이죠. 카라바오 컵에서 뉴캐슬을 꺾었는데, 그들도 프리미어 리그 팀입니다. 그래서 우려하고 있지는 않아요. 우리가 프리미어 리그 팀들을 꺾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Q. 그레이엄 포터가 경질되고 감독님과 처음으로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 같습니다. 첼시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선임되었던 포터였죠. 이제는 결과가 충분히 좋지 않다면 프로젝트 매니저로서의 시간을 얻지 못할 거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하시나요?
EtH : "절대 얻을 수 없죠. 아시다시피 결과물을 내야 합니다. 정상급 축구에서 중요한 건 결과예요. 그게 게임이고 우리는 그걸 받아들여야 합니다. 한편, 우리만의 프로세스로 작업을 해야 하는데, 결국 밸런스가 중요하겠죠."
Q. 안녕하세요 에릭. 아론 완 비사카가 내일 선수단에 포함되는 걸 볼 수 있을까요?
EtH : "완 비사카도 오늘 훈련에 복귀했습니다."
Q. 이번 시즌 감독님께서는 디오고와 아론 간의 밸런스를 맞춰야 하셨습니다. 두 선수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며, 그들의 어떤 역량이 감독님께서 출전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나요?
EtH : "두 선수 간의 경쟁이 정말 치열한 것 같아요. 아론이 수비적으로 보다 많은 걸 줄 수도 있고, 반대로 디오고는 공격적으로 보다 많은 걸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공수 양면으로 성장해왔다고 말하고 싶어요. 그래서 정말로 치열합니다. 그리고는 상대방과, 선수들이 받는 부하를 고려하죠. 거의 동등한 두 명의 선수가 있을 때는 그걸 관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선수들의 폼과, 팀의 상황도 고려해야 하죠. 그리고나서 결정을 내립니다."
원문 출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홈
영상 출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