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에서는 더 이상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조합을 원하지 않는다. 몇 주 전 보도한대로, 세 명 중 한 명은 올 여름 이적해야 한다.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그 선수는 메시이다. 상황 반전이 없는 한, 그는 이적할 것이다.
다음 시즌 등번호 30번은 다른 선수에게 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달 전 메시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때에는 그가 재계약을 할 것이라는 강력한 추세가 있었다. 상황은 간단했고 합의만 남아 있었다.
작년 말 그가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한 후, PSG 스포츠 부서와 메시는 합의에 도달했다. 이 합의는 특히 선수의 연봉과 관련이 있었는데, 이는 그가 현재 받고 있는 수준과 비슷했다. 합의는 있었지만 계약 체결은 없었다. 메시가 우승 축하를 위해 아르헨티나로 갔고 파리로 복귀한 후에도 여전히 계약 체결은 없었다. 더 나쁜 것은 양 측간의 관계가 껄끄러워졌다는 것이다. 긴장감은 선수의 활약과 연관이 있고 월드컵에서의 활약상과는 거리가 멀었다.
더 일반적으로 PSG에서는 메시를 위한 투자에 의문이 제기된다. 그가 이적하면 급여 지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여전히, PSG의 힘은 다른 먼 곳에서 나온다. 도하에서 메시의 재계약을 우선순위로 결정해 판을 뒤집지 않는 한 메시의 미래가 PSG에 있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이다. 그리고 재계약이 우선순위가 된다고 해도 메시가 재계약을 수락할지는 불확실하다.
PSG 잔류는 더 이상 메시의 우선순위가 아니다. 최근 경기에서 메시에 대한 관중들의 야유는 메시와 PSG 측 간의 또 다른 관계를 낳았다. 특히, 재정 상황이 어려워 합의가 꽤 힘들 것임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가 영입 의사를 더 이상 숨기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