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머리기름)
발단: 윤석열의 기차 구둣발 사건에 대해 놀랜 진중권의 누나 진회숙 음악평론가.
전개: 진중권이 누나의 반응에 대해 대리사과. (강양구는 조국흑서 공동저자) 감히 윤석열의 가벼운 실수를 올려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다니, 진회숙은 선진국도 안살아봤다는 인격모독 수준.
절정: 분노하신 진회숙님 가정사공개까지 무릅쓰고 팩트폭행. 구구절절 명문이라 읽어볼만.
결론: 입으로는 가족주의랑 가부장제 거절하고 여성 챙기는 남페미가, 가족을 대신해 20년동안 교류없던 누나대신 사과. 누나가 몰상식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고 대리사과했음. 진회숙씨가 모순 지적.
와 ...
진중권 의도는 저런 의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러려면 누나한테 양해 구하고 했었어야지
누나 진짜 멋지시다 ㅠㅠㅠㅠ
와 글 진짜 잘쓰신다 배우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