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福岡市、地下鉄七隈線の天神南~博多駅の鉄道事業許可を申請
[みんなの経済新聞ネットワーク 4月10日(火)]
福岡市営地下鉄 website
후쿠오카시는 4월 9일, 시영 지하철 나나쿠마선(七隈線)의 연장 구간 [텐진 미나미(天神南)역~하카타(博多)역]의
철도 사업 허가를 국토 교통성 큐슈 운수국(九州運輸局)에 신청했다.
연장은, 텐진 미나미역으로부터 캐널 시티 하카타 부근의 기온쵸(祇園町) 교차점에 건설되는 중간 역을 거쳐
하카타역까지의 1.4km 구간이다.
연장 루트의 건설비는 약 450억엔이 예상되며, 2014년도에 착공하여 2020년도의 개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고로 후쿠오카 시영 지하철은 1981년 7월에 무로미(室見)~텐진(天神) 구간이 개업하였으며, 나나쿠마선은
2005년에 개업하였다.
한편, 후쿠오카 시영지하철은 작년 12월에 누계 이용자수가 30억명을 달성한 바 있다.
첫댓글 어? Fujinomiya님께서는 오늘 정모에 참석하지 않으셨나 봅니다.
나나쿠마선의 연장은 전부터 거론되고 있던 문제로 알고 있는데 드디어 연장을 시작하려나보군요. 나나쿠마선이 하카타까지 연장되면 기존의 쿠코선과 겹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허걱-정모라니요? 저는 처음 듣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시험 공부 잘 되시는지 궁금하군요? 연구회에서 처럼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년에 나나쿠마선의 연장에 대해 논의가 있었으며, 이번에 정식으로 신청한 것이라 합니다.
예전에 공지올라왔었습니다..
오늘 KTX고양기지 견학체험있습니다.
지금 진행중이구요..
아마 신청기간이 끝나자마자 글이 삭제되어서 못보신 모양입니다. 저는 시험때문에 참석 못하고요..
14일 예정이던 고양기지 견학체험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연기되었습니다. (3주전 참가자에 공지, 1주전 홍보물 임시 배송)
허걱- 어쩐지 참석하신 회원님들의 후기가 올라오지 않아 의아해하고 있었는데 고양기지 견학이 연기되었었군요..
참석하지 않는 저로서는 미리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나름 철덕이지만 후쿠오카 지하철과는 인연이 없네요.후쿠오카를 배편으로만 가다보니 하카타항에서 텐진이나 하카타역까진 닥치고 니시데츠 버스라.
안녕하세요. 요즘 님께서 유용한 정보도 올려주시고, 활동을 활발히 시작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후쿠오카 시영지하철이 노선들이 길지 않고, 니시테츠 버스들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아직은 둘 다 이용하기는 번거로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노선 연장이 되고나면 하카타역에서 나나쿠마선으로 쉽게 통하므로 이용 빈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후쿠오카 지하철 나니쿠마선이 3호선이군요. 1.4km 구간의 공사라고 해도 지하철은 공사기간이 오래 걸리는 법입니다.
매우 짧은 구간인데, 공사기간이 오래 걸린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마도 기존에 들어서 있는 건물들과 강, 도로 밑으로 공사를 해야 하니 고난이도 공사 같습니다.
부연 설명 감사합니다.
오^^ 저와의 환승이 편리해지겠네요^^
정말 그렇네요. 나나쿠마선이 하카타역과는 연결이 직접 되지 않고, 텐진역에서의 환승도
번거로왔는데, 장기적으로 보면 후쿠오카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편의가 커질 것 같습니다.
예전에 나나쿠마선에 대한 '심각함'을 전달한 적이 있습니다. 나나쿠마선의 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선택 중 하나로
하카타로의 노선연장을 통해 이용객 증가를 기대하는 형태입니다.
이렇게 해도 나나쿠마선에 '밑빠진 독에 물붓기'는 계속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http://cafe.daum.net/jtrain/3G6e/2901
카시오페이아님 감사합니다. 2009년의 뉴스 잘 확인했습니다.
저는 후쿠오카 시영지하철이, 특히 나나쿠마선이 적자 노선인줄은 몰랐습니다.
부연 설명 감사드립니다.
나나쿠마선이 이렇게 되면 이용객은 늘겠네요. 한편으로 기존의 공항선과도 중첩되는데, 공사비용이 비싸 되레 적자를 더 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이용객은 늘어나는 것은 기대할 수 있지만, 공항선과는 하카타역까지 구간이 겹치는군요.
그래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면 의의가 큰 것 같고, 아마 채산성도 미리
시뮬레이션을 끝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수요예측에 실패해서 밑빠진 독에 물붓기의 전형적인 예로군요...
공항철도랑 많은 부분에서 오버랩이 되네요...
공항철도도 인천공항-김포공항 구간만 개통되었을때는 적자였다가 서울역까지 연장되면서 흑자로 전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나나쿠마선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좋은 예를 주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주요 일본 도시의 지하철들이 이 같은 고민들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해 집니다.
처음부터 하카타역으로 지으면 되는데 왜 다른 역에 접속시킨건지 의문이네요. =_= 후쿠오카의 중앙역이 하카타역인데...
오-또 나스카님께서 정독을 해 주시는군요. 님의 주장이 매우 와 닿는 것 같습니다.
당초에 하카타역을 기준으로 건설할 것이지 굳이 연계성이 없게 노선을 설정한 것인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 것 같습니다. 아마 나나쿠마선의 건설 구상시 텐진역 주변까지
연결되는 것을 더욱 중시했던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