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보니 또 왔네!
코스:원당역(3호선3번출구)-성라공원(국사봉108m)-베다골테마파크-서정마을-상사천따라강매역(경의선)-봉대산(92.2m)-강매석교-행주산성입구-능곡역(경의선)(16km/4시간40분)
걷기는 걸어야 하는데 원정산행을 할 수없는 형편에 근교위주로 하다보니 다람쥐 챗바퀴 도는식으로 간곳을 가고 또가는 그런 형편이다.
어쩔수없다. 이렇게라도 돌아가면서 장소를 바꾸다보니 그래도 기분전환은 좀 되는 편이다.
나도 무리해서는 안될 형편에 병원에도 자주 가야하고 무엇보다도 집사람을 돌봐야 할 형편이라 산악회 산행도 못가고 병간호에 살림까지 살아야 할 형편인데 내 하는걸 보고 그것도 산행이냐?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로선 정말 절실한 삶의 현실이다.
내 인생 말년이 이렇게 바쁠줄 정말 몰랐다.
좀 보태자면 눈.코 뜰새가 없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오해나 착오가 생겼을 때 서로 따지고, 나무라고,말다툼하기 보다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사과부터 먼저 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다.
아파트나 할인점, 은행 등의 여닫이문을
드나들 때 바로 뒤에 사람이 따라오면
문을 놓아버리기보다는 문을 붙잡은 채 기다려 주는 마음의 여유는 더 아름다운 것이다.
엘리베이터나 전철을 타려고 기다리고 섰을 때 내리는 사람을 밀치며 끼어 타기보다는 다 내릴 때까지 비켜주며 기다렸다 타는 마음의 여유도 아름답지만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고 고집이나 말썽을 부릴 때 길에서나 공공장소에서 욕하고 때리기 보다는 잠시 동안 꼬옥 붙잡아 안고 타이르는 마음의 여유는 더 아름다운 것이다.
산길이나 골목길에서 다른 사람과 마주칠 때 비좁은 길에서 어깨가 부딪치며
지나치기 보다는 한 쪽으로 물러서서
먼저 지나가게 하는 마음의 여유도 아름답지만 아내나 남편에게서 듣기 싫은 말을 들었을 때 곧바로 퉁명스레 되받고 쏘아주기 보다는 잠시 뜸을 들였다가 부드럽게 대하는 마음의 여유 또한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것이다.
잘못 걸려온 전화가 다시 걸려와서 물어볼 때 귀찮게 한다고 짜증을 내며 끊어 버리기 보다는 상냥하게 설명해주는 마음의 여유도 아름다운 것이다.
재미로 하는 운동경기 중에 상대와 의견이 다를 때 끝까지 나 옳다고 고집하면서
우기기 보다는 내 뜻을 잠시 접고 상대의 주장을 따라주는 마음의 여유는 진짜 더 아름다운 것이다.
어쩌다 자동차 접촉사고라도 났을 때
내 잘못 없고 네 잘못이라고 소리 지르기 보다는 서로 빙긋 웃고는 보험회사에 맡기는 마음의 여유도 보기좋은 아름다움이고 부모자식간, 형제간, 고부간에 마음 상하는 일이 생겼을 때 하고 싶은 말, 속 시원하게 다 해 버리기 보다는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려주는 마음의 여유 또한 아름다운 이해심이다.
참을 수 없이 화가 치미는 일이 생겼을 때
분을 참지 못하고 당장 화풀이하기 보다는 큰 숨 세 번 쉬면서 화를 진정시키는
마음의 여유도 아름다운 이해심이고
여유 있는 마음은, 나 자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최면술사의 재능 같기도 하며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어머니의 기도 같기도 하며 내 인생을 행복하게 해주는
신의 은총 같기도 한 것이다.
귀담아 들어볼만한 글이라 약간 수정해 가며 옮겼습니다.
3번 출구로 나옵니다.
조금 걸어 나오면 산행 들머리입니다.
여러번 왔던길이지만 올때마다 느낌은 다릅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육교는 바라만 보고 지나칩니다.
이 육교에서 직진하면 국사봉 가는 길이지만 정상은 부대라 민간인 통제.
국사봉 정상을 가려면 직진해야 하지만 군 부대라...., 좌측 소로로 내려갑니다
이름만 약수터지 바로 시궁창 같았다.
어렴풋이 보이는 북한산.
수원-문산 고속도로.
성황당 돌더미.
화정동의 고층건물들.
시골 농로,
농사준비에 바쁜 농가.
버려진땅 같지만 임자는 다 있겠지?
장미란체육관은 고양시 선수단 숙소 및 고양시청 역도팀 훈련장,그리고 국가대표 촌외 훈련장과 국내 실업팀과 해외 역도팀
전지훈련장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1층에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탁구장 시설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렁산 지석묘.
아파트 부지인가?
베다골테마파크.(문 닫은지 오래된것 같다)
배다골은 예부터 [배가 닿는 마을]이라 하여 배다골로 불리는 곳이다. 배다골 테마파크는 자연 생태계의 복원을 위해 물을 정화하는 연꽃 재배를 시작으로 자연과 사람과의 교감을 위해 잉어를 키우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미래가치를 위해 현재를 아름답게 가꿔야 한다는 마음으로 조성된 곳이 지금의 테마파크
이다.
이곳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학습장이다. 사계절 운영되는 민속박물관, 잉어 체험관, 풋살장, 알파카 농장, 난타 교육관 등이 있고 여름엔 취사할 수 있는 수영장도 운영하고 있다. 가을엔 무박 캠핑인 캠크닉을 운영하고 밤과 고구마 체험장도 운영하며 겨울엔 딸기농장에서 딸기 따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이 밖에 모래놀이, 활쏘기, 붕붕카와 페달 카트, 트램펄린, 입체영화관, 샌드아트, 빅 블록, 숲 놀이터, 탱탱볼 존, 스포츠 존 등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놀며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에 좋았는데....,
성사천(좌우 산책로는 이용객도 많고 깨끗하였다)
가라뫼내라고 불리기도 하는 성사천은 창릉천의 제1지류로서 유로연장 6.87km, 유로면적 8.95km 길이를 자랑해요. 산길따라 물길따라 마을 둘레길은 2.2km에 달해서 도보로 30분밖에 걸리지 않는 짧은 거리예요.
독립운동 주역들.
강매역.
강매교 입구.
강매역 2번 출구(육교에서 출.입)
경의선 철길.
한국철도 정비단.
이제 덕양산(행주산성)도 보인다.
봉대산 입구.
봉대산 직전 운동시설 있는곳에 쉬어감.
봉대산 정상.
정상에 조선 전기에 축조되었다고 전해지는 봉수대가 있어 봉대산으로 불렸고, 다른 이름으로는 창릉천에 있었던 큰 포구인 해포의 이름을 따서 ‘해포봉수’라고 불렸다. 봉수대는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전통 통신수단인데, 해포봉수는 일산의 고봉봉수를 받아 서울의 모악봉수로 전달했다고 한다. 현재 봉수대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고, 산 정상의 팔각정 주변에 기왓조각 몇 개만 남아 있을 뿐이다.
봉대산 정상에 서면 북한산, 고봉산, 모악산, 관악산, 덕양산과 한강 건너 계양산까지 꽤 넓은 지역의 조망이 가능하다. 지금은 주변 아파트단지에 가려져 고양시민 중에도 모르는 사람이 많은 산이지만 정상에서 펼쳐지는 전망을 보면 왜 이곳이 봉대산이 되었는지 이유를 알 수 있다. 남동쪽으로는 창릉천이 흘러 전략적, 지형적으로 중요한 산이었지만 지금은 각종 도시개발과 서울문산고속도로의 관통으로 팔다리가 모두 잘려나가 자연스러운 옛 산줄기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덕양산도 보인다.
왠 진달래가 피고 있네!
왕릉규모의 묘.
차량통행제한 시설.
강매석교.
강매동 석교는 조선시대 고양의 일산, 지도, 송포 등 한강연안의 서부 지역 사람들이 서울 을 오고 갈 때 이용하던 다리다. 본래 강고산 마을 창릉천 위에 있었으나 현재는 창릉천에서 20~30m 떨어진 밭 사이에 보존되어 있다. 구조를 보면 네모 모양의 돌기둥 18개로 교각을 만들고 그 위에 교판석을 깔았으며 교각과 교각 사이에는 6개의 교판석을 2줄로 놓았다. 전체적으로 다리가 약간의 곡선을 이루며 길게 남북으로 이어져 있고 견고하고 안정된 느낌을 준다. 총 길이가 14m이고 남쪽 끝 3m 정도의 구간이 유실되어 시멘트로 보수해 놓았다.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나 1755년에 발간된 《고양군지》(이석희 편)에 의하면 당시에 는 해포교라 일컬었으며 오늘날과 달리 나무다리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현재의 석교는 다리 옆 부분의 3번째와 4번째 교각에 ‘강매리교 경신신조’라고 새겨져 있는 것으로 보아, 1920년 에 새로 놓은 것임을 알 수 있다. 다리 옆에 상세한 내용을 기록한 비석이 세워져 있었으나 한 국전쟁 때 총격으로 훼손된 뒤 도로에 묻혀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다.
석교 상판.
은행나무.
여긴 창릉천.
행주산성 (덕양산/124.8m)정상.
우리시의 남서쪽인 행주내동에 자리한 덕양구의 대표적인 산이다.
산 남서쪽으로 한반도의 젖줄인 한강이 흐르고 있어 곳곳에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명산이다.
이곳에 행주산성이 쌓여져 있어 다른 이름으로 성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한강 넘어에서 보게 되면 마치 강위에 떠있는 커다란 섬같이 보이는 특이한 산이다.
이곳 덕양산 일대는 삼국시대에 백제를 중심으로한 전장터로 유명하며 조선시대에도 권율도원수가 이끄는 조선군과 왜군이 전투를 벌인 행주대첩으로 유명한 산이기도 하다. 현재 산 정상에는 이 대첩을 기리기위한 행주대첩비가 세워져 있고 이 외에도 덕양정, 진강정, 충의정과 같은 정자 그리고 충장사와 같은 사당이 자리하고 있다.
매년 1월 1일 산 정상에서는 고양시민 수만명이 모인 가운데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이외에도 행주대첩제, 문화제와 같은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산은 서북쪽을 제외한 다른 방향은 절벽이 많아 오를 수 없으며 참나무, 소나무, 잣나무와 함께 철죽, 진달래, 개나리가 심겨져 있어 봄에 특히 아름다운 모습이다.
행주산성 입구.(월요일 휴관)
한국철도 정비단.
능곡역.
오늘 많이 걸었다.
우리 아파트의 산수유.(오늘은 많이 피었네.)
오늘 베란다와 뒤 다용도실 페인트칠하고 커텐같은거 다 뜯어내고 손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