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길목이 있다고 하는데 어딘지 아세요?
바로 손목, 발목, 목이라고 하는데요.
머리와 몸의 연결 통로인 목을 방치하면 위험하다고 해요.
목의 혈관이 건강하지 않으면 뇌경색 또는 허혈성 뇌졸중 발생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또 다리와 발목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발의 상처가 잘 낫지 않아서 절단을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목의 신경 통로가 막히면 팔 다리가 저리거나 아플 수 있고 목 이하로 전신마비까지 올 수 있다고 하네요. 후덜덜~
목은 우리 인체 중 가장 무거운 머리를 떠받치고 있기 때문에 자세와 습관이 정말 중요하다고 해요.
목에 가해지는 하중을 줄이려면 바른 자세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사용이 많아지면서 고개를 푹 숙이고 보는 분들이 많은데요.
고개의 각도에 따라 목에 가해지는 하중이 점점 커진다고 해요.
목디스크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어깨질환과 목디스크를 헷갈려 하는 분들이 많은데
어깨를 돌리는 자체가 힘들고 팔을 올리기 어렵다면 어깨질환
팔이 저리지만 올리는 것이 편하다면 목 디스크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목 건강을 위해서 뒷짐을 지고 걸으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자세를 바르게 하고 걷게 된다고 해요. ㅎㅎ
뒷짐을 지고 걸으니 가슴과 어깨, 등이 쫙 펴지네요.
손목 건강도 중요한데요. 저도 요즘 손이 저리고 아프기 시작했어요.
심지어 뚜껑 따는 것도 힘들더라구요.
손목터널증후군이 아닐까 해서 증상을 찾아봤어요.
- 손가락이 저리고 아프다.
- 손에 쥐는 힘이 떨어져 병따개, 빨래짜기가 힘들다.
- 젓가락질, 단추 채우기 등 정교한 작업이 어렵다.
- 통증이 밤에 더 심해진다.
- 엄지손가락 쪽 근육이 위축되어 이부 위가 납작해진다.
손목 건강을 위해서 주먹을 쥐었다 펼쳤다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손가락과 손목의 관절이 유연해지고 손목과 팔의 근육이 강화된다고 해요.
발목 건강도 중요한데요.
발목을 접질렸을 때 다친 부위가 심해 열감이 있을 때는 냉찜질
만성질환인 경우 열감이 없을 때는 온찜질이 좋다고 해요.
하지정맥질환을 방치하면 피부 괴사가 된다고 해요.
극심한 발목 통증이 있다면 통풍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목이 관절을 유지하는데 제 역할을 할 수 없게 되어
불안전성이 생겼을 때 발목불안정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생명의 길목 목, 손목, 발목 건강 단월드 기체조하세요!
1. 뇌파진동
자리에 허리를 바르게 세우고 앉아 두눈을 감아줍니다.
목과 어깨에 긴장을 풀고 천천히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줍니다.
점차 리듬을 타면서 상하, 좌우, 무한대로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진동이 경추를 타고 척추를 지나 온몸으로 전해집니다.
몸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약3분 정도 실시합니다.
몸의 움직임이 서서히 잦아들면 아랫배 단전에 의식을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목과 어깨가 가벼워지며 스트레스가 해소됩니다.
2. 손목돌리기
어깨와 손목에 힘을 빼고 양 손가락의 첫 번째 마디가 서로 닿도록 살짝 깍지를 낍니다.
손바닥 사이에 작은 공을 잡고 있는 듯 둥글게 만들어 손목을 원을 그리듯 앞뒤로 엇갈려 3분간 돌려줍니다.
한쪽 방향으로 다 돌렸으면 반대방향으로도 돌려줍니다.
3. 발목 당기기
허리를 세우고 엉덩이를 걸터앉아 양손을 의자에 짚어줍니다.
발목을 90도 꺾어 다리가 당기는 것을 느끼며 천천히 다리를 들어 수평을 만든다.
3초간 버틴 뒤 천천히 아래로 내리되 뒤꿈치가 땅에 닿지 않게 내린다.
당기는 부위, 미세한 진동이 일어나는 것을 느끼면서 이 동작을 20회 반복한다.
첫댓글 정말 생명의 길목이네요. 손목 발목 건강 등한시했는데 단월드 기체조로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