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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의불친절
마르쉐에 참석하기 위해 집에서 4시 45분 출발
도영이를 데리고 공항에 5시 43분도착.
주말이라 풀요금을 내고 , 지난 (20초차이로 뱅기를 못 탓던 )
트라우마로 일찍 탑승장에 내려 갔다.
6시 18분 탑승예정이었으나 점검 중이라는 말만 할 뿐
지연에 대한 이렇다 말이 없고 모두 초조하다..
수술을 앞둔 아가씨, 병원예약자, 결혼식혼주,이러저러 첫비행기를 예약한 사람들의 사정은 항공사 안중에 없다.
출발 했어야 할 시간에 안전점검에 이상이 있다는
안내를 하며 결항 확정으로 부품 공수 후 9시 출발이라한다.
도영이 손을 잡고 얼릉 밖으로 나와 새로 발권을 하려는데
참 어이가 없다.
사과라고는 한 마디도 없이, 윤순자는 비지니스업그레이드 가능하고, 도영인 도민할인도 안되는 164,500원 끊으란다.
온데반데 없어진 내 아침 2시간과 조마조마 기다리며
미리 저렴한 표 예약도 할 수 없게된 건 전부 내몫.
(3분전까지 8시표에 할인좌석이 많이 있었는데 갑자기없어지며, 일반만석이라 비지니스만 된단다)
#아시아나의횡포는 야비한 꼼수가 끼어있어 불쾌하다.
우수회원으로 천번도 넘게 타는 내 입장에선 배려없음이
(선택의여지가 없는 승객을)우롱하는 아시아나의시스템이
안타깝다.
개선 하려는, 문제있음을 알고, 심지어 직원들도 성토를
하면서도 몇년을 끌고 있는 몇가지에 대해선 더 화가난다.
동반예약을 하면 한사람의 여정변화시 변경이 되지 않는다.
결국 취소수수료와 중복예약의 손실을 부담해야 한다.
개인의 왕복표예약도 편도변경이 되지 않는다.
그렇기때문에 한사람 한사람 편도를 예약하는 수고로움이 여간하지 않다.
지난번 경험한 것 처럼 단1분도 허용되지 않는 승객의 시간에 비해 아시아나는 제시간에 출발한 적이 없다.(내가 탑승한 천번이 훨씬 넘는 동안엔 그랬다. 단 한번도 제시간에 이륙한적이 없다. )길게는 몇시간 짧게는ㅡ아니 늘 2~30분은 기본이다. 방금 풀요금으로 갈아탄 8시 비행기도 8시 22분에야 이륙이 되었다.
허비된 2시간의 시간과 큰비용으로 구입한 뱅기표도 속상하지만, 사과 한마디 듣지 못하고 비지니스석을 아무에게나 파는 것이 아닌데(우수회원에게만 준다는)
살 수 있게 해준 것에 감사하라는 똥 같은 대응이 유쾌하지 않다. #어쨌든자주이용해야하는아시아나는 변화가 없는데
이리 빈번하게 싸움도 안되는 백패를 당하며 이용해야는지..
비행기가 버스인 제주도민에겐 결코 지나칠 수 없는 항공사관련 문제를 언제나 혼자서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지 답답하다.
#미워도이용해야하는
#개선은언제되려나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잘할때까지이용하자
첫댓글 아침부터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마르쉐 완판으로 기분전환되시길 응원드려요!!!
ㅎㅎㅎㅎ 그래도 얼굴들 뵙고, 나누고, 식사하다 산뜻해졌어요.
잘 들어가셨지요~~~
발매한 비행기가 이륙할수 없을때는 대체 여객기라도 투입 해야 정상 아닌가요?
아세아의 갑질 횡포에 어쩔수 없는 여행객들이 안타깝네요.
어려움속에 여는 마르쉐 마음 가라 않히고 완판 하세요.
토닥토닥 위로해 주셔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정말 위로가 되었답니다.
이른새벽부터 많이 힘드셨네요
오늘 장터에선 상쾌통쾌 완판하셔요.^^
완판은 아니어도 역시 장터는 그자체의 매력이 있어요.
뱅기를 타고 오려니 또 생각이 나 쬐금 속상했어요.
에고..새벽부터 갔는데 마음이..ㅠ.ㅠ
힘내세요 ~^^
예. 꼬박 두시간 도망가고, 금전적 손해등, 무시당한 수치심등 골고루 끙끙.
2등 항공사가 맞네요!
힘내시고 장터에 오신 분들과 완판의 기쁨을 나누셔요.
아자아자!!^^
예.
오늘 귀한농부 가족들 덕에 많이 위로 받았어요.
건강하시지요~
승객의 시간과 항공사의 시간의 가치가 이리도 다른단 말인가?
증~~~말 너무하네요
그러니까요?
시간만 있으면 걍~~~ 비행기 막고서서 데모하고 싶은데. . . .
아우~~~시간이 문제네.
읽고 있는 동안 뚜껑이 열락달락 합니다....
저 같으면 걍 안 넘어 갈 것 같습니다.ㅜㅜ
국토교통부나 방송사~ 국민신문고ㅡ 소비자단체등등...어다든..ㅜㅜ 문을 두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ㅜㅜ
아오...열받.ㅜㅜ
조금전에 집에 왔는데, 너무 화가나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요.
에고 막상 아시아나 신고하려니 마땅한 곳이 없네요.
홈페이지에도 민원 넣는 곳이 없구요. ㅠㅠ
@차차로 케이티엑스도 시간이 딜레이 되면 일정금액 환불보상을 해 준다고 하던데
양해 해 달라는 문자 틱~ 하나로 걍 넘어가는 건 정말 아니라고 봐요...ㅜㅜ
지네는 승객의 어려움을 양해하지 않으면서 왜 양해를 강요시키는지..
아오........
넘 열받아~ 소문내게 제 블로그에 퍼 갈랬더니
네이버하고는 연동이 안되나봅니다.ㅜㅜ
아오~
오늘 새벽 서울가며 이야기 했더니 안전점검이라 보상 안된다네요.
2시간 50분이구요.
정토가 먼저 가지 않았다면 길거리에 물건 내동대이치고 장터도 못 할뻔 했는데, 끝까지 사과가 없어 대한항공으로 갈아탈까 생각 했습니다.
공감 해 주셔서 감사해요.
제 페이스북으로 퍼 갔습니다.
아이쿠!
마음고생 몸고생 많은 비행기 타기입니다
저는 만리동 장터에서 며느님 만나 반가웠습니다.
카페에서 본 며느리를 직접 만나다니~
호호
귤 구입한다고 사랑을 덤으로 주셨어요
라떼로 저희 마음을 전했습니다.
귀한농부 가족들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우리 며느리가 침이 마르도록 부럽다고 자랑자랑 했어요.
뵙지 못해 아쉽지만 고맙습니다.
대한항공으로 갈아타세요
작년엔 에어부산에서 대한항공으로 갈아타니 좋아요ㅡ
수고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