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부자 2편과 깡 4편 등을 보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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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내게 찾아온 그것.
그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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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로또가 파는...
럭키슈퍼에서 나는 로또를 하고 있다。-_ㅠ
벌써 4년째 놀고 있는 그 이름도 유명한..
유연석...
이름만 멋지면 뭐하냐구-_-
대학도 겨우겨우 졸업했구.
지금은 만년백수생활中이다.
언제 이 구리구리한 세상을 벗어날런지.-_-
" 아줌마, 로또 5장만 줘요. "
" 너 또 외상이지 ? "
" 아줌마 , 외상이 아니라. 나중에 준다구요.. "
" 학생.. 그만해. ..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맨날 외상이야.. !! "
" 진짜로. 인생대역전되면 그때 2배로 갚을게요.. "
" 을구.. 오늘이 마지막이야 이녀석아. 얼굴은 반반하게 생겨가지구.. "
아싸! 아자뵹! 이게 얼마만에 느껴보는 로또의 맛이냐..
흠. 맛있어랏 ^^*
행운의 숫자 .. 뭘 할까???
+ 4 . 23 . 2 . 21 . 16 . 1 . +
나의 필이 꽂힌 숫자들...
비나이다. 비나이다.
부처님 알라님.. 예수님 .. 하나님..
인생대역전을 이뤄 주십쇼!!
몇일뒤..
" 야. 로또 한다... "
나의 하나뿐인 칭구.
한성민..... 알아서 이젠 로또 할 시간을 알려주구나..
역시 통한다니깐..ㅋ
" 성민아. 지금 로또 돌린다.. "
" 니꺼 맞춰봐.. "
" 당빠지.. "
하나하나 로또 기계에서 숫자가 나오면서
숫자가 나온다..
4...
아싸./.
23
아자뵹
2
아싸 가오리.
21
알구 죠타~~
16
우와.. 이제 하나만 더 똑 같으면.
1
아싸 . 당첨이다.. ~~~
" 서.. 서.. 성.. 민.. 아 나 ,.. 당.. 첨 .. 됐.. 어.. "
" 정말 .. 축하해 칭구야. "
" 글앳. 친구야.. "
내가 진짜로 꿈에 그리던 로또에
당첨되었다.
상금 120억은 나의 것. 으히히히히!!
한달뒤 、、
" 성민아. 어떤 차 살까 ? "
" 이거 어때? "
성민이가 가르킨건.. 티코 였다..
애가 유치하긴 언제적 거냥.. -_-//
120억의 주인공으로써 쪽팔린다.
" 쪽팔린다-_- 120억의 주인공이 티코를 끌고 다녀야겠냗?"
" -_-... "
" 이 레저차 어때.. "
내가 가르킨차는 황금빛에 으리으리한 레저차 이다..
" 비쌀것 같은데.. "
" 뭐가./. 싸구려야.. "
우리는 자동차 계약을 끝내고..
점심을 먹기위해. 한적한 레스토랑을 찾았다.
그 이름은 프랜츠.. / 이름 참 특이하넹.
" 연석아. 비싸지 않을까? "
" 야 . 몇번 말했어. 우린 120억을 소유하고 있다니깐. "
" 알았어.. ... "
우린 들어가자 마자. 제일 한적하면서도
경치좋은데를 앉았다.
" 손님. 거긴 예약석인데요.. "
" -_- 돈은 얼마든지 드릴게요. 앉게 해주세요.. "
" 손님 그래도. 그곳은 안됩니다.. "
" 아줌마 성격 참 떡같네.. 드러워서 참.. "
우린 예약석이 아닌 한전하진 않지만..
( 우리 뒷자리에 어린이들이 밥먹고 있음.. 갖은 소음을 분출하며..)
경치좋은 자리에 앉았다.
아까 그 아줌마는 아줌마라는 소리에 열받았는지
아까부터 표정이 똥씹은 표정이다.
아마도 저 아줌마. 노처녀 히스테리 중 히스테리 인것 같다..
" 손님-_- 뭘 주문하실래요-_-^ "
기분은 썩 좋진 않았지만. 안심스테이크를 시켰다.
" 연석아 얼마만에 먹는 스테이크냠... ? "
" 쪽팔리게 뭔소리야.. (귓속말로) 3달은 됐어.. "
곧 빵 과 물이 나왔다. 아직도 그 아줌마 표정은
매우 매우 좋진 않았다.-__-
" 아쒸. 왤케 음식이 안나와.. -_- "
우린 1분도 채 안되서 빵을 가루까지 깨끗이 쓸어버렸다..
우리가 먹는 소리에 많은 사람들이 우릴 쳐다봤지만.
그리 의식하진 않았다/..
우리의 조금 큰소리(고함이었음.;;)를 들었는지.
금새 과일을 들고 왔다.
" 아줌마. 빨랑 빨랑 좀 음식 좀 줘요.. "
" 네..네-_- 알겠습니다아...-_-^ "
" 진짜 아 . 천박해서리.. "
나의 마지막 멘트를 들었는지.
그 아줌마 표정이 최대로 심각해졌다-_-
금새 주먹이 나올것 같았지만.
때리면 더 좋다.
치료비 내놓으라고 따지면 되니깐... 하하
갑자기 내 눈 앞에 날라오는 그것.
그것은 그 아줌마의 주... 주먹이었다.
" 에이 씌팔. 참을 라고 했더니만. 성질을 돋구네. 쌍새끼가/ "
" 어디서 욕이 에요. 점원이 되가지구.. "
" 내가 고딩때 많이 놀았다. 임마. .. 그래 나 노처녀다. 어쩔래. "
" 이런.. // "
" 연.. 연석아.. 코.. 코.. 에서... "
코를 쓱~ 닦는 나..
그런데 코에 묻어있던 건. 코! 코피다.
" 아. 아. 아퍼.. 빨리 치료비나 내놔. 이 아줌마야 "
" 아니 .// 아직도 이 녀석이 "
그 아줌마는 내 멱살을 끌어당겼다. 그때./
그집 사장인가보다. 카운터에서 있던
육중한 몸매의 한 여성이 와서는.
" 아니.. 한현수씨. 어디서 손님에게 주먹질이에요..!! "
" 아니. 사장님./. !! "
찰싹!
한현수라는 아줌마가 말할틈도 없이 일은 일어났다.
그 육중한몸매의 사장이.. 아줌마의 뺨.. 을
때린것이다.
" 아. 진짜. 내가 씨발 착하게 살려고 했는데 .. 좆같아서 씨발.. "
아마도 그만 두려나보다.
입고있던. 점원옷을 벗어버리고 그냥 나가버렸다..
아무 말없이.....
당당하게....
.....
그 것 덕분에 난 음식값을 지불하진 않았어도.
어딘가 껄쩍지근 했다. ..
왜 일까?,,,
그 일 이 후 회 가 된 다...
정.... 말.... 로
우린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귀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후식도 안 먹고 그 냥 나와 버렸다..
성민이도 찝찝한지...
그렇게 좋아하는 스테이크를 많이 남겼다. 아! 아까워라,
그래도 그 한현수라는 사람을 생각하면 미안하다..
" 연석아. 그 일은 니가 잘못 했어.. "
" 나도.. 알아. 그런데 .. 그런데... 어쩌라고.... 나보고... "
왠지 모르게 기분도 안좋고 .. 화만나는 나는..
성민이에게만 화풀이를 했다.
" 잘못한건 잘못한거지. 왜 화를 내고 난리야. "
" 그래 미안하다.. 미안하다고. 모두 내 탓이잖아. 됐냐 됐어! "
그래도 유연석. 자존심은 있어가지고. 할말 못할말
가리지 않고. 적반하장 심보로 우겨댔다..
성민아 미안해.. 내 맘은 그게 아니야. 그게...
성민이가 열받았는지. 혼자서 집에 들어간다.
강남에서도 비싸다고 소문난 곳에 있다. ..
원랜. 지하방에서 살 정도로 그리 형편이 좋은편은 아니었다.
그러다. 로또를 통해 돈번뒤.. 강남에서 살게 되었다.
성민이가 혼자서 노트북을 열고 컴퓨터를 하고 있다.
성민이의 뒷모습이 왜 이렇게 축 쳐졌는지..
미안하지만. 자존심이 있어서 차마 말 못하고 있다...
미안해..........
미안해./....
입안에서만 빙글빙글 돌아다닐뿐..이다...
정말 미안한데.....
그래서. 나는 저녁식사를 내가 직접만들어주기로 생각했다.
아주 맛있구 맛있게...
성민이가 컴터에 몰도 하고 있을때. 살금살금
도둑고양이 처럼 나왔다..
" 뭘 해줘야 하지.. ? "
특별히 성민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나는 모르겠다. 성민아.. 성민아.
아.! 맞아.. 알아냈다..
스테이크!.. 아참. 점심에 먹었지... -_-
음.................
아. 알았다.
그건. 김밥.. 우히히히히..!!
근데. 김밥은 어려워.. 흑흑. -_ㅠ..
역시 요리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백수생활땐 라면만 해먹어서. 요리는 전혀 모르고.
지금 생활에서도 맨날 시켜먹거나 해서..
이렇게 하니깐. 돈이 낭비 되기 일쑤다.
그래서. 빌딩을 2채 정도 사놓았다. 강남에서 터 좋은데로.
그걸 월세로 냈더니. 몇일 안가. 어떤 사람이 학원차린다고 왔다.
등등. 어떤 사람은 슈퍼도 하고. 그래서. 수입이 짭짤 하다.
맞아! 지금 뭔 생각하는 거야. 김밥을 만들궁리를 해야짇!
김밥집 가서 물어봐야짇.. .
옆구리김밥집에 들어갔다.
" 안녕하세요... 물어볼게 있어가지구요.. "
" 넷 ..? "
" 김밥 젤루 맛있는 거에 속재료에 뭘 넣으면 좋아요 ? "
그 아줌마는 친절 하게도 .. 쪽지에 적어주었다.
시금치. 햄... 단무지... 맛살... 김... 밥... 깨.. 소금.
등등//
쪽지를 받고
그 아줌마가 모자를 살짝 올릴때 봤는데...
낮에 싸운 아줌마였다.
그새 취직하다니.. 대단해요~~~... (;;)
성급하게 나왔지만. 왠지 .. 좋은 기분이었다.. 왜 그럴까..
슈퍼. 채소집 에 가서 재료를 사가지구. 다시 집에 들어왔다.
이젠 입이 즐거우기 위해서. 음식을 만들자.. !!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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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끝.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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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코믹/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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