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켜기끄기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구입한 안드로이드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기존에 접하던
휴대전화와는 사뭇 다르기에 좀 당황되는 면이
없지 않아 있지요. ^^
게다가 제품마다 전원을 켜는 방법도
차이가 있으니 귀찮지만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설명서를 잘 읽어봐야 합니다.
“스마트폰은 뭐고, 안드로이드폰은 뭐죠?”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뭐라 대답할까요?
사실 머릿속으론 이해하고 있는 내용도
설명하려면 난감한 경우가 종종 있으니
다시 한번 확인해 볼까요.
스마트폰(smart phone)이란 사전의 의미대로
하면 아시다시피 '영리한 전화' 쯤 되겠죠?
전화를 걸거나 받고, 문자를 보내는 것이
기본이 되는, 일반적인 휴대 전화가 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기능을 많이 가지고 있으니까요.
즉, 스마트폰이란? 기존의 휴대전화에 컴퓨터의
기능을 추가해 놓은 형태의 단말기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컴퓨터의 기능을
100% 기대할 순 없지만,
기존의 단말기에 비해 매우 다양한 일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하니까요. ^^
그리고 컴퓨터에 윈도우(Windows)나 맥OS,
리눅스(Linux)와 같은 운영체계가 있는 것처럼
스마트폰에도 운영체계가 있는데
안드로이드OS도 이러한 스마트폰 운영체계 중
하나인 거죠.
그러니까 안드로이드폰이란
안드로이드OS를 운영체계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자, 그럼 이제 전원을 켜는 것부터 시작해볼까요?
우선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전원을 켜는 방법은
제품마다 다르니 해당 제품의 설명서를
꼭 읽어 보세요. ^^
대부분 단말기 전원 버튼을 조금 길게 누른 다음
기다리시면 화면이 켜지게 됩니다.
이번엔 전원을 끄고 휴대폰을 종료해봅시다.
전원버튼을 길게 누르세요.
위의 이미지처럼
화면에 '휴대전화 옵션' 창이 열리게 됩니다.
옵션 창 맨 위의 종료를 누르시면 종료가
이루어지게 되죠.
종료하지 않고 그냥 옵션 창을 다시 닫고
싶어질 경우엔
단말기 맨 아래쪽에 위치한 '되돌아가기'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단, 이 옵션 창은 단말기 제조사에 따라
메뉴의 순서나 이름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영체제에 따라 다를 수도 있는데요.
예를 들면, 제조사가 다를 때는 처음 이미지와는
달리 창의 제목과 메뉴의 순서가 바뀐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어떤 제조사가 만든 스마트폰이냐에 따라
메뉴의 이름은 물론 위치가 약간씩 다를 수
있지만, 기본 기능 자체는 같으니까
참고해서 보시면 됩니다.
또한, 운영체제에 따라 다를 수도 있는데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e Cream Sandwich) ? ICS
와 진저브레드(Gingerbread) 이하 운영체제의
차이점은 다시 시작(재시작) 메뉴가
없다는 거죠.
단말기를 다시 시작하는 기능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e Cream Sandwich)부터
적용됩니다. ^^;
이번엔 화면 잠그기(Screen Lock)를
해제해볼 까요.
맨 처음 전원을 켜면 스크린 하단에
자물쇠 모양의 잠금 버튼이 보입니다.
잠금(Lock) 상태인 거죠.
잠금 버튼을 누른 상태로 오른쪽으로 밀면
'잠금 해제' 라는 안내문이
손가락을 따라오듯이 뜨면서 화면 잠금이
해제됩니다.
잠시 사용을 멈추어야 할 경우
가방이나 주머니 속에 그대로 넣어두었다가
터치스크린이 마구 눌려 전화가 걸리거나
어플리케이션이 실행되면 곤란하겠죠.
이렇게 화면을 잠가두어야 할 때
전원버튼을 살짝 눌러주시면 잠금 상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