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의 장문의 글이 되버렸네요. 이런데도 이해못하시면 머 저는 두손다 들겠습니다. ^^
[1] 미국채권의 국내외 보유비율을 보면 절반을 약간 넘는 비중을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나머지 절반은 미국내 거주민이나 미국내 기관이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미국이 외국 중앙은행들 골탕 먹이려 헛짓을 했다가는, 지 나라 채권보유자들 먼저 거덜납니다. 이러면 안 그래도 자산위축으로 고생하고 있는 미국경제가 온전하리라 보시나요? 약탈적 금융자본주의가 대세라는 나라에서, 채권자의 이익을 배반하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미국경제의 70%는 내수입니다. 대외의존도가 끔찍하게 높은 수준은 아닙니다.
원참 제가 계속 같은 내용을 몇 번을 얘기해야 하는지...저는 분명 미채권의 급속한 폭락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는 중국도 마찬가지고 채권을 보유한 모든 주체의 엄청난 비난과 말씀처럼 반정부 행동으로 말미암아 큰 위협이 되겠죠. 그래서 저는 분명 점진적 미채권하락을 말씀드렸는데, 이에대해서는 답변도 없고 주구장창 똑같은 주장만 되풀이 하는군요. 게다가 채권자의 이익을 배반하는 정책을 펼칠 것은 아니다라고 하시는데, 너무 모르십니다. 경제위기가 오면 가장 먼저 채권자가 손해를 봅니다. 상식적으로 얘기합시다. 악파트님같으면 악파트님한테 돈을 빌려준 채권자를 위해서 이자 올려주면서 돈 빌리겠습니까? 정부가 빚이 많으면 당연히 빚을 줄이기 위해 채권자에 반하는 정책을 사용하게 되는 겁니다. 제발 상식을 가지고 얘기하시죠. 그래서 중국도 미국에게 멱살을 잡힌 겁니다. 오히려 미국에게 너무 많은 달러를 빌려주어서 미국에게 책을 잡힌 겁니다. 돈을 빌릴때는 채권자의 입장을 헤아리지만 더 이상 빚더미에 깔려 더 이상 지탱하지 못할때, 즉 파산에 다다르게 되면 ‘배째라’정책으로 나가는게 채무자의 본심인게지죠. 구구절절히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도대체 미국의 재정적자와 무역적자를 개똥으로 알고계시는군요. 대외의존도가 끔찍하게 높은 수준은 아니라니...
악파트 [2] 님은 미국 정책당국이 달러를 풀고 이 자금이 결국 수출국으로 유입되어 이 돈이 수출국의 물가상승을 불러올 것이라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이 대목에서 우선 짚어야 하는 점은, 왜 미국 정책당국은 달러를 푸는 것일까요? 오로지 인플레이션 수출을 위해서? 미국이 채권을 발행하거나 달러를 찍어대면, 그 돈은 어디로 갑니까? 채권발행은 통한 자금은 미정부의 재정정책이란 이름으로 미국내에 풀립니다. 미국 채권의 절반가량이 외국계 자금이므로, 구축효과도 그만큼 적습니다. 민간수요가 위축되는 것의 2배만큼 신용이 창출되는 것이지요. 09.08.19 09:15
무슨 말인지 앞뒤가 안 맞습니다. 왜 미국 정책당국이 달러를 푸냐구요? 미국은행들 부실채권을 매입하므로 달러를 풀고 있습니다. 왜 적극적으로 부실채권을 매입해 달러를 푸냐구요? 앞글에서 말했듯, 달러를 풀어야 정부 빚의 이자가 탕감됩니다. 즉 1석2조의 효과를 거둘수 있다고 본문에서 얘기를 드렸습니다. 달러를 찍으면 어디로 가냐구요? 금융기관과 부실기업의 장부상 빵구를 메울겁니다. 그 다음 빵구가 어느정도 메워지면 헤지펀드와 투자은행에서 달러캐리트레이드 하면서 해외투자로 해외로 유출될 것입니다. 어제부터 계속 똑같은 설명을 했는데도 잘 이해를 못하시나 봅니다. 미국내에 달러가 풀린다는 논리가 가능합니까? 세계에서 가장 낮은 저금리 국가에서 달러가 미국내에서 머문다는게 가능한 이론입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자본은 저금리 국가에서 고금리 국가로 흘러가는 겁니다. 원 참, 경제상식을 뒤집는 새로운 학설을 주장하시네요..^^ 궁금합니다. 머 상식이 깨질수도 있으니 노벨경제학상에 도전해 보심도 괜찮으신 듯.
연준이 달러를 찍어내고 금리를 내리깔면 이에 따른 유동성은 먼저 어디로 흘러갑니까? 당연히 미국내 시장으로 먼저 흘러들어갑니다. 이렇게 미국 자국내로 엄청난 신용이 창출됩니다. 이 신용중 일부가 외국으로 빠져나가는 것이구요. 이러한 구조에서 미국이 온전히 인플레이션 수출을 할 수 있으리라 보십니까? 신용팽창에 따른 자국내 인플레이션 압력은 제거하면서, 수출국만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고요? 세상에 언넘의 정부가 외국에 인플레이션 발생시키려고 채권을 발행하고, 어떤 중앙은행이 외국으로 돈 흘러가라고 통화를 발행한답니까? 모든 정책당국의 우선고려사항은 자국내 시장상황입니다.
=>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달러를 찍어내면 미국내 먼저 흘러들어가고 자국내에서 엄청난 신용이 창출된다? 이거 제대로 된 주장입니까? 그래서 일본이 그렇게 엔화 찍어냈는데 일본내에서 엄청난 신용창출을 일으켰나요? 엔화는 대부분 엔캐리자금으로 해외로 빠져나갔던 간단한 예를 들어 드립니다. 신자유주의는 무역만 개방시킨게 아닙니다. 자본시장도 개방시키는 것입니다. 즉 자본시장에 자본장벽이 없어져서 자유로운 자본의 이동이 가능하고 이에 따라 미국달러는 미국내에 머물러 있을 필요도 없고, 있으라고 해도 있지도 않습니다. 자본은 탐욕입니다. 이익이 나는 곳으로 흘러가는것입니다. ‘자본’의 이해가 없으시고 그냥 경제학 책 몇권 읽으면 피상적 이해에서 머무는 겁니다. 이미 미국은 인플레이션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미 원유 및 원자재, 곡물가격 폭득중입니다. 이는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던 세계화의 한 단면입니다. 악파트님은 여전히 과거사고방식(패쇄경제)에 매몰되어 있어 이러한 현상을 이해못하는 것이죠. 깨어나시죠.
미국이 창출하는 신용의 절대량은 미국내에 머물게 되어 있습니다. 이중 크지 않은 부분이 외국으로 흘러가구요. 외국에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기도 전에, 더 많은 신용이 머무는 미국은 벌써 인플레이션 압력에 시달리게 됩니다. 09.08.19 10:38
답글
=>역시 과거의 사고방식으로만 현상을 파악하시는군요. 저는 앞에서 일본예를 이미 설명드렸고 시대가 바뀌어 무역개방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자본개방도 이루어졌음을 설명드렸습니다.
악파트 [3] 혹자는, 수출국의 인플레이션 수출로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올라갈 수 있나 의문을 제기합니다. 그럼, 그린스펀 시대의 수수께끼였던, 장기간의 저금리 기조하에서도 미국과 선진국과 전세계의 저물가 현상은 어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한 기본적인 답변이 중국의 세계공장화와 중국의 저가수출품이 물가상승을 억제했다는 것이 아닌가요? 이제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수출할 수 있다고 칩시다. 그럼, 수출국은 당연히 자국내 인플레이션에 따라 수출단가를 올려야 할 것입니다. 그럼, 이를 수입하는 미국과 기타 나라의 수입물가는 오르는 게 당연하지 않나요? 그린스펀때는 중국의 수출이 인플레이션을 막았는데, 그 반대는 못한다? 09.08.19 10:13
=>ㅋ 오락가락하시네요. 수출국은 당연히 자국내 인플레이션에 따라 수출단가를 올려야 하고 그럼으로서 고인플레를 발생시킨다는 말입니다. 고로 고 인플레이션은 빠른시간안에 다가올수 있다는 것이죠. 즉 미국도 저금리 정책의 피해자가 될 수 있지만 미국은 가장 늦게 인플레의 영향을 받으므로 시간차이가 난다고 말씀을 수없이 앞에서 설명드렸는데..^^;; 자꾸 반복하는것도 좀 그렇네요. 앞에 다른 분들은 다 이해를 하시는 것 같은데, 원 악파트님만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악파트 [4] 수출국이 수출대금으로 달러를 받으면 수출국의 기업이 달러를 자국통화로 환전하고 이렇게 환전된 자국통화가 자국내에 풀릴 것이므로 결국 수출국의 물가는 상승한다고 님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말은, 중앙은행의 통화관리 정책과 그 수단에 대해 무지함을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 중앙은행은 통화안정증권, 국공채의 거래를 통해 외국과의 거래에서 발생하는 자본유출입에 따른 자국내 통화량의 변동을 상시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통화량 정책으로 제어할 수준을 벗어나면, 비로소 금리니 지준율이니 하는 보다 큰 수단을 동원하구요. 09.08.19 09:27
=>이것도 계속 똑같은 반복을 해야 하나요? 저는 앞에서 분명 참여정부의 통안증권 매입으로 주택가격조절실패를 예시로 드렸습니다. 즉 통안증권 발행자체가 신용팽창정책으로 통화팽창을 크게 완화시키지 못합니다. 또한 정책결정자 들은 전부 기득권 자산계층으로 적극적 통화팽창을 암묵적으로 의도할 확률이 높으므로 중앙정부의 통화조절이 도덕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보는 시각 자체가 순진한 겁니다. 참여정부때는 중앙정부가 통화를 잘 조절해서 집값이 폭등했고 미국을 비롯 전세계국가정부는 통화관리를 잘해서 서브프라임이 터질때까지 주택버블을 용인했겠습니까? 인간의 탐욕은 인간을 바보로 만드는 겁니다. 정부가 참으로 경제를 잘 조절해서 그래 경제가 이모양 이꼴이랍니까? 참으로 정부를 잘 믿으시는군요. 정부에서 악파트님에게 훈장이라도 줘야겠네요. ^^
악파트 당장 올해만 하더라도 이 나라의 경상수지 흑자에 따라 대략 250억불이 유입되었습니다. 이거 대부분 한국은행이 통안채 발행 등으로 흡수하고, 국내에 실제 풀리는 원화량은 무시해도 될 수준입니다. 국내에 풀리는 원화량이 많다는 건, 수출이 잘된 것이거나 수입이 준 것이라는 말이 아니라, 한국은행의 통화관리 목표가 그리하다는 의미일 뿐입니다. 이것도 못하는 중앙은행이라면, 그딴 것 둬서 어디다 쓴답니까? 올해 경상수지흑자에 따른 유입분이 250억 달러. 외국인 투자자금이 기껏해야 50억 달러. 외국인 투자금이 이 나라 물가에 큰 영향이나 줄 수 있는 수준이 되는 것입니까?
=> 앞에서 설명드렸으니 또 얘기안합니다. 통안채발행 자체가 신용팽창으로 통화가 조절되고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국내에 풀리는 원화량을 무시해도 된다? 지금 생활물가뛰고 있고, 전세값 아파트값, 주식올라가는거 안보입니까? 이게 바람직한 현상입니까? 악파트님의 발언은 조중동과 다를게 하나도 없습니다. 아파트 몇 채는 가지고 계시나 보죠? 정말 궁금합니다. 답변 주세요~
악파트 [5] 님은, 수출국으로 달러가 계속 유입되기 때문에 물가가 상승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낮게 나오는 현실을 목도하고, 이를 환율효과라고 간단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어찌 보면 맞는 말인 것도 같습니다. 한국에 대해서는요. 그럼, 수출국중 달러가 가장 많이 유입되는 중국은 그간 급격한 환변동도 없었는데 왜 물가가 안정적인 것이죠? 대만은요? 독일은요? 왜 세계의 유수한 수출국들의 물가가 죄다 안정적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일까요? 다 환율효과 때문입니까?
=> 상당히 오도하시네요. 상호모순된 주장을 하십니다. 위에서는 각국 정부가 정부의 개입으로 통화를 조절할수 있어서 인플레를 통제할수 있다고 하면서 여기서는 달러가 흘러흘러 오면 왜 물가가 안정되냐고 말씀하시네요. 즉 “정부가 조절하면 물가는 안정되는것이겠죠”. 악파트님의 이미 답변을 하면서 저한테 묻는 이유는? 악파트님의 논리라면 정부가 조절한 것이겠죠. 멀 물어보십니까?
악파트 물가가 안정적으로 흘러가는 것은, (1) 그간에 쏟아부었던 투자로 과잉생산시설을 갖게 되었고, 이 생산시설이 만들어낸 과도한 경쟁으로 제품가 인상이 아예 불가능해졌다는 점과, (2) 자산시장의 붕괴와 급속한 신용수축으로 실물경제가 타격을 받았고, 이에 따라 각국의 소비마저 얼어붙어 유효수요가 부족해졌다는 점이 주요 이유입니다. 수요와 공급 양쪽에서 타격을 받으니, 세계는 디플레니 더블딥이니 운운하며 걱정했던 것 아니었던가요? 이러한 상황에서, 무슨 환율효과가 나온답니까? 우리보다 훨씬 막강한 수출대국들은 어찌 버티라구요?
=> ^^ 저는 지금 실물경제가 타격받지 않고 있다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너무 상식적인 주장을 하시니 제가 잠시 웃음이 나옵니다. 아니 위 (1),(2)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거짓말 안보태고 걸어가는 초등학생한테 물어도 알겁니다. 지금 그걸 논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수요가 침체되어 인플레가 발생하지 않고, 통화팽창에도 불구하고 왜 물가는 하락하는가를 저는 본문글에서 충분히 설명드렸습니다. 즉 환율에 의해 농산물과 원유를 수입하는 한국의 입장에서는 기존에 워낙 환율이 높았던 탓에 환율하락에 따른 기져효과로 수입물가 하락하여 인플레이션율이 4%에서 2%으로 낮아졌다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물가지수에는 전세값이나 주택가격지수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주택가격이나 전세값은 물가지수보다 선행한다. 따라서 물가는 환율이 안정되면 오르게 되어있다고 얘기드렸것만...^^ 그런데 여기서 왜 수출대국이 얘기가 나옵니까? 우리나라보다 수출대국들이 머 어쨌다는 겁니까?
악파트 [6] 주식이나 아파트, 전세가격 따위는 실제 현실물가와 별 상관이 없습니다. 이들 자산가격의 앙등이 장기적으로 비용상승요인으로 작용하여 경제전반에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것은 불문가지입니다. 하지만, 이게 가능하려면, 일단 높게 형성된 자산가격은 계속 그 수준에 머물거나 계속 올라가야만 합니다.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발생하기도 전에, 거품 만땅 자산시장이 붕괴되면, 그건 자산시장 지들 혼자 지랄발광 퍼포먼스를 해댄 것일 뿐, 인플레이션과는 하등 관련이 없게 됩니다. 지금의 미국과 전세계가 이 지랄이구요. 09.08.19 09:40
=> 악파트님의 설명은 이미 제 주장에 반영된 상태입니다. 즉 자산가격앙등이 비용상승요인인 것은 분명한 것이고 따라서 인플레를 유발합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인플레가 발생하기도 전에 거품 만땅 자산시장이 붕괴되면 도루묵이라는 말씀이신데, 자산시장은 현재 바닥권이 아닌가요? 미국주택가격은 아직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여전히 땜빵을 메울려고 열심히 달러찍어내구 있구요. 이는 미국의 필요에 의해 달러가 찍히지만 달러는 미국에만 쓰여지는게 아니라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겁니다. 이게 함정인 것이죠.
악파트 2000년 이래 전세계 모든 자산가격이 폭등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전세계 인플레이션율이 올라갔나요? 중국이 마침내 인플레이션 수출국으로 등극하여 바야흐로 전세계 인플레이션율이 높아지기도 전에, 자산시장이 붕괴되어 버린 것 아닙니까? 이제,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수출하면, 이렇게 수출국에 생기는 자산인플레이션은 붕괴되지 않는 것입니까? 자산시장과 인플레이션의 관계는 가깝기도 하고 아주 멀기도 합니다. 자산가격이 물가상승률에 크게 반영되지 못하는 이유도 바로, 자산가격자체가 변동성이 매우 커서 이들 비중을 높였다가는 물가상승률이라는 통계치 자체가 보이는 왜곡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궁민덜 속이려는 게 아니구요. 09.08.19 09:44
=> 자산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는 틀리셨고, 자산버블이라고 하셔아지요. 또한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수출하면 자산인플레이션(악파트님의 용어로)이 붕괴되지 않습니다. 즉 현재의 자산상승현상은 꺼져야할 자산버블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2000년 있었던 인플레이션과는 또 다르기 때문이지요. 2000년이래로 중국재화로 인해 물가상승이 높지 않은 상태에서, 전세계 자산시장만 폭등시켰습니다. 지금은 중국재화의 비용상승으로 통화팽창에 따른 물가상승억제력이 약화되었기 때문에 자산인플레이션은 물가인플레이션과 거의 동행합니다. 즉 자산버블이 발생하지는 못하다는 것이며(버블의 정의는 향후 폭락한다는 시간적 관념에서 규정함), 이는 자산과 물가 모두 폭등하는 초인플레이션을 야기시킬 확률이 더욱 높다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자산버블이 꺼져서 더블딮이 온다는 주장은 틀린 것이며, 올바른 주장은 몇 년후 초인플레이션에 따른 총체적 위기가 다가올수 있다고 이해해야 하는 겁니다. 즉 몇 년후에, 혹자는 10년후에 큰 위기를 혹자는 2년 후에 큰 위기를 말하나 그 위기형태는 동일 한 것입니다. 이해하셨는지요?
악파트 [7] 님은 미국경제의 노령화와 소득감소 현상 등을 들어 미국내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노령화 하면 세계최고 속도를 보이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고, 소득감소 현상을 들면 이 나라는 지니계수가 미국과 큰 차이를 보이지 못하며, 비정규직 수를 보면 끔찍한 수준을 넘어서 있고, 자영업자 수를 보면 두 손 번쩍 들고 싶을 뿐이고, 가계부채 수준을 따지면 미국이 부러울 지경이고, 사회안전망을 들면 우리에게 미국은 여전히 선진국입니다.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불가능한 정황이 한국에 오니 반대가 되는 것인가요? 인플레이션에도 소위 '김포공황의 기적'이라는 게 있는 겁니까? 09.08.19 09:49
=>우선 악파트님의 주장은 올바른 데이터에 근거하지 않습니다. 노령인구를 65세라고 UN이 규정하고 있고 현재 우리나라는 노령화 사회이기는 하나 노령사회는 아니며 미국은 노령사회입니다. 일본은 초고령사회입니다. 우리나라가 노령사회로 진입하는 시기는 2020년입니다. 이는 중국도 마찬가지로 2020년 노령사회로 진입합니다. 따라서 10년후 세계경제는 큰 위기에 봉착하는 것입니다. 인구구조학에 대해 공부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마케팅에서는 이 인구구조학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고령사회는 수요자체가 부진합니다.
또한 사회안정망이 미국이 더 선진국이라고 하는 것은 사대주의적 발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의료보험제도가 형편없고, 주정부재정이 빵구가 나서 교사월급을 못줘서 애들도 못 가르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범죄자가 너무 많아 수용시설이 부족해 범죄자들을 석방시키고 있는 나라입니다. 미국자체가 모든 면에서 일방적으로 선진국이다라고 말할 수 는 없습니다. 현재 한국의 대기업들은 연일 세계시장에서 빵바레를 울리고 있고, 미국기업들은 죽을 쑤고 있네요. 제가 투자를 한다면 미국기업에 투자하지 않고 한국기업에 투자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기업하기 좋은 나라거든요. 싼값에 노동자를 부려먹고, 여의치 않으면 구조조정하면 됩니다. 머 미국한테 배운거죠. 옆에는 중국거대시장이 있고, 아주 지정학적으로도 좋군요. 달러 많이 벌면 재벌들이 달러가지고 부동산 사델겁니다. 한국정부는 부동산 올리기 명수거든요. 남는 돈으로 땅장사 하니 땅값오르고 아파트값오르고 얼씨구나 좋구나 대한민국 만세! 서민들은 고물가에 죽어나는 겁니다. 답변이 되었나요?
악파트 [8] 영악하고 똑똑한 미국은 자국의 성장이 둔화될 것을 알고 외국의 돈을 뽑아내기 위해 금융시장의 개방을 서두른 것이었군요. 제 나라 제조업이 경쟁력을 상실해 가니, 미국의 경제가 암울해 보이고, 그나마 살아보려고 외국에 FDI와 지분투자로 수익성을 보전하는 것이 아니구요. 제조업 붕괴로 제 새끼, 제 국민 다 죽어가는데, 딴 집안이 돈을 긁어모으니 그 돈이 탐이 나서 딴 집안에 투자를 한 것이로군요. 참, 대단히 생각없이 음모를 꾸미는 넘들이지 싶습니다. 09.08.19 09:53
=>ㅋ 그게 음모입니까? 음모 참 좋아하시네요. 그건 당연한 자본의 논리인겁니다. 돈먹고 돈먹기, 멋도 모르면 음모고 알고나면 자연스러운 이치일 뿐인거죠. 혹자는 이게 자본주의 원리인지 음모인지 둘다의 방식으로도 파악못하는 바보가 더 문제인 거죠.
악파트 [9] 달러를 미국이 풉니다. 외국이 이 달러를 챙깁니다. 이 달러는 필경 대부분 미국 재무부 채권이나 기타 미국 증권을 사는 것으로 미국에 환류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미 채권의 50%쯤을 외국인이 삽니다. 외국 중앙은행이 수출로 벌어들인 달러를 마냥 쌓아두는 멍청한 짓을 할 리도 없습니다. 수출기업이 이자도 안 나오는 달러를 금고에 쟁여놓을 리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미국 채권 말고 달리 투자할 수단도 마땅치 않습니다. 여전히 미국 재무부 채권은 '무위험채권'의 기준입니다. 이렇게 미국이 푼 달러는 계속 미국에 환류되고 있습니다. 이 메카니즘이 깨어지면, 곧 미국이 디폴트 선언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지요. 09.08.19 10:01
=>^^ 웃음만 나오네요. 영원한 제국은 없는 겁니다. 그 강성한 로마제국도 망했고, 해가 지지않는 나라 영국도 졌습니다. 몽고제국은 안 망했답니가? 나폴레옹, 나치 영원한 패권국은 없는 겁니다. 미국 재무부 채권이 여전히 무위험채권이라고 말하는 악파트님이 현실을 제대로 직시못하는 것이죠. 이 메커니즘이 깨지면 미국이 디폴트 선언한다라니..ㅎㅎ 그런 엉뚱한 발상을 하시다니..미국은 발권국이므로 달러를 무한적 찍어내면 되는 겁니다. 달러찍어서 값아 버리면 되는데 먼 디폴트? 이는 상식인데... Jake Bae 님의 지적이 아마 이 내용이시겠죠 ^^
악파트 [10] 세계적으로 금융시장이 개방된 현 상황에서, 수출국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데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을 것 같나요? 수출국에서 인플레이션 발생하면 당연히 금리도 높을 테구, 펀더멘털 튼튼해서 수출 잘 하는데 금리까지 높으면 미국내 자금이 본격적으로 수출국으로 탈출하겠죠. 그럼, 미국이 버틸 수 있나요? 당연히, 미국도 자금의 유입을 위해 금리 올려야지요. 이런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이 수출되나요? 09.08.19 10:07
=> ㅎㅎ 솔직히 놀랐습니다. 주장내 모순을 너무 많이 노출하십니다. 수출국의 펀터멘털이 튼튼해서 수출 잘 하는데, 금리까지 높으면 미국내 자금이 본격적으로 수출국으로 탈출한다는 주장은 달러를 찍어내면 미국내에 머물게 되어 미국내 인플레가 더 빨리 지속된다고 주장한 내용과 상호모순아닌가요? 악파트니의 주장은 미국이 달러 찍어냈으니 미국내 인플레가 발생하고 그럼 당연히 금리가 높아질 것이고, 그럼 당연히 수출국의 달러는 미국으로 환류된다라는 논지의 주장아니셨나요? 앞의 주장인 달러를 찍어내면 미국내 인플레가 먼저발생한다는 주장과 [10]주장은 자체모순입니다. 아시겠는지요?
악파트 [11] 논지를 명확하게 하시려면, 여러가지를 짜집기 하지 마세요. 경제변수들이라는 게 워낙에 상호연관성이 강해서, 주요변수 하나의 변동이 불러올 파급효과도 제대로 따라가기 벅찬 것 아닙니까? 무슨 의도에, 음모에, 심리까지 가미되면 전 두 손 번쩍 들고 지지 외칩니다. 한두 개 변수에 집중해서 계속 파고들면 의외로 그림이 간단해지고 명료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끝. 09.08.19 10:10
=>솔직히 이번 악파트님의 엉터리 답변을 보면서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좀 기대를 했는데...^^ 여기 엉터리 지식꾼들은 자기들이 논리가 딸리면 전부 짜깁기 했다느니 소설을 쓴다느니 비난하기가 바쁘던데, 악파트님도 다를게 없으시네요. ^^
첫댓글 슬픔을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상가집에서 정치`경제 이야기를 하면서 싸우는 모습이 좋아 보이지는 않더군요. 각설하고, 전반적으로는 하얀햇살님의 지적이 지금 현상과 부합하고, 과거의 경험에 부합합니다.
경제 토론을 하는데 상가집 운운은~~
샤이니/ 경제토론이 상가집보다 더 경건과 예절을 따져야 하는 문제인가요. 헐~~ 이제서야 알았는걸~~~
저도 좀 자제를 해야겠어요^^..상중이니, 제 개인적으로 이렇게 설쳐되는게 김대중 전 대통령님에 대한 예의는 아닌거 같습니다.
사실 지금 모습은 3~4년전의 모습과 너무나 유사한 면이 있지요. 확대된 달러 유동성이 중국과 동아시아를 달구고 있는 것은 거의 확실하며, 경기 상황에 비하여 시중금리가 좀 과도하게 낮은 상황도 달러발 유동성 공급을 의심케 합니다.
하지만, 하얀햇살님이 지적하고 있는 부분 중에 간과된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국내 금융시스템의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문제점 부분입니다. 아무리 해외로부터의 유동성 공급이 넘쳐도, 현재 상황에서는 은행을 통한 신용확대에는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외국인의 직접투자를 통한 자산시장의 과열은 염려할 수 있으나, 신용창조과정을 통한 유동성의 확대는 3~4년 전과는 달리 크게 위험이 높지 않아 보입니다. 확대하기에는 그 동안 줄어든 것이 너무 없지요.
써 놓고 보니 또 하나 빠트린 부분이 있군요. 1980년 이후 통화팽창에 의한 버블은, 보통 통화를 팽창시킨 자국에서 먼저 발생하였고, 바다를 건너기 시작한 것은 좀 후행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3~4년 전과 지금의 양상은 이 점에서는 좀 다르다고 할 수 있지요. 따라서, 미국경제가 인플레의 경향을 약간이라도 보이면, 동아시아에 들어온 돈은 썰물과 같이 빠져나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결국 미국경제가 인플레경향을 보일수 있느냐가 관건인데...두고 보아야겠지요
장기적으로는, 저는 아주 바람직한 일이라고 봅니다. 우리 나라는 사단이 나야 뭔 해결방안이 나오지 않겠어요. 모두들 빚도 많이 내시고, 주식도 열심이 사시고, 물가도 많이 오르기를 바랩시다. 우리나라가 다시 한번 개혁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니............ 헐~~ 이렇게 되면 '박홍균님'이 부동산을 보는 입장과 너무 닮았는걸^^
자, 그럼 님이 주장하는 "인플레이션 수출"의 요체를 함 밝혀보시지요. 어떻게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수출하는지, 그 개념이 무엇인지부텀 밝혀야 하지 않겠어요? 제가 주절거리며 인플레이션 수출이 불가함을 말했으니까요. 그래야 진도를 빼는 거죠.^^ 단, 시덥잖은 음모론 뒤에 숨기는 없는 겁니다.
참고로, 님이 옹호하고자 했던 수로왕릉님은 아랫글에서 '인플레이션 수출'이란 용어가 님이 이해하는(?) 바와 다르다고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비슷한 의미의 표현을 했노라 스스로 밝히신 그림일이삼 님도 비슷한 반응을 보이셨구요. 이제 님이 옹호하고자 했던 분들의 텍스트를 님이 잘못 독해했음이 밝혀지지 않았습니까? 그런데도, 많은 이들이 댁의 논리에 동조한다고 보시나요? 자신의 권위는 스스로 세울 일입니다. 지켜보는 이 동원할 필요 없이요.^^ 제 글에 동조하는 이를 또한 욕보이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악파트님 뭔가 오해를 하고 계신데...저의 글을 다시 읽어 보시죠.^^ 제글의 취지는 하얀햇살님과 가깝다고 보시면 될것이고, "인플레이션 수출"이라는 용어선택문제는 악파트님이 부적절하다기에 단어의 적정성 여부는 다시한번 보겠다는 이야기지 그것을 인정한것이 아닙니다. 귀찮아서(내용이 중요하다고 보기에) 그냥 대충 넘어갈려고 했는데 정확한 단어 공부를 해야하나...
그런가요? 하얀햇살님이 말씀하시는 '인플레이션 수출'이 수로왕릉님이 말씀하시는 '미국에서 발원한 전세계적 인플레이션'과 동일한 것으로 이해하신다는 뜻이지 싶은데... 일단 하얀햇살님의 말씀을 함 들어나 보죠. 정말로 어떻게 정의하고 계시는지.^^
참, 글을 쓰면서 제3자를 끌여들이는 짓은 많이 안 좋은 버릇인 듯합니다. 전번에도 하얀햇살님이 수로왕릉님의 댓글을 들어, 제 글에 논박을 하시더니, 이번에도 그러시네요. 본의 아니게 수로왕릉님까지 엮이게 된 듯하여 죄송합니다. 실상, 몇몇 각론을 떠나면, 저 역시 수로왕릉님과 의견차이를 별로 찾지 못하고 있는데도, 왜 상황이 이리 되는지... 이해 못할 바 아니지만, 기질이라는 게 우선 반발을 하기에... 아마, 아침햇살님의 문투에 제가 적응을 덜 했지 싶습니다.^^ 스킵의 지혜를 발휘하기에, 글에 제 이름이 너무 뚜렷하기도 하구요.
ㅎㅎ 역시 악파트님은 상황파악이 빠르시네요.^^ 저도 기대하겠습니다.
제3자를 끌여들이는 짓이라니..ㅎㅎ 여기는 개방된 공간입니다.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토론할 수 있는 겁니다. 원참...버릇은 또 머람. 악파트님, 댓글로 글쓰는 것같은 반복되는 것을 버릇이라고 하는 겁니다.
아직 님은 '미국이 어떻게 인플레이션을 수출할 수 있는지', '미국은 어떻게 자국의 인플레이션을 피할 수 있는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님이 말하는 '인플레이션 수출'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조차 밝히지 않았습니다. 아직 경제학적 식견이 보이는 논리로, 제가 공유할 만한 것이 별루 제시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건강한 토론을 위해, 님이 말씀하시는 '인플레이션 수출'의 개념부터 한번 밝혀보시죠. 정의와 그게 가능한 메카니즘부터요. 그럼, 제가 반론을 올리고, 님은 다시 반박하고... 이렇게 진행하면 되지 않을까요?
이미 밝히셨다고 지나가지 마시고, 서로간의 토론에 시작점을 잡는다는 의미에서, 개념과 메카니즘을 다시 한번 밝혀주세요. 님이 생각하는 "인플레이션수출"이 '수출국의 수출단가 인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수출'과 어떻게 다른지, '인플레이션 세금'과 또 어떻게 다른지, 리플레이션정책의 파생효과로서의 인플레이션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등에 대해 설명해주시면 더욱 좋구요.^^
eclir님이 아래 잘 설명해주셨으니 참고하세요~ 저도 이제 지쳤습니다.
그럼, 제 글에 달리는 님의 말도 안되는 논리는 앞으로 없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얀햇살님~그니깐.."인플레 수출"이라는 생소한 단어는 모르겠지만..아고라 경방 "아침이슬"님이나 "마크 파버" "짐 로저스" 등이 예상한 바와 같이 결국..필연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 혹은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빠르면 2년안에 늦으면 10년안에 발생한 것이다 그 요지이신가요? 그것이 '미국'에서 먼저 발생하는 게 아니라 한국등 이머징마켓'에서 먼저 시작하기 시작하여 다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인플레이션를 일으킬 것이다.. 여기서 인플레이션에는 물가인플레이션과 자산버블이 동시에 포함될 수 있다 ....그런 이후에 비로서 최후의 위기(?)가 도래할 것이다. 뭐 그런 생각이신 듯..요즘 경방 '아침이슬'님도 이쪽 생각이신듯
아침햇살 님은 앞서 저와의 댓글 대화에서 "필연적"이 아닌 "70%"의 확신을 가지고 말씀을 하셨다 밝혀더랬습니다. 이 나라 거품붕괴는 "3년"안에 올 것이라 또다른 댓글에서 밝히셨구요. 어느 정도 수준의 인플레이션율을 마음 속에 담고 있는지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아마 제가 생각하는 수준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것이란 막연한 느낌이 있을 뿐입니다.
마음이 다급하고 불안해서 그런지 ^^;;( 악파트님도 아내모 회원이시라니 제 맘을 조금은 이해하실 것으로 봅니다. ) 요즘 초조함이 극치를 이루네요. 이글 보니 더더욱....불안감이 몰려옵니다. ...아침이슬님이나 하얀햇살님이 ^^ 좀 대중적으로(한마디로 쉽게) 한번 구체적으로 써주시면 좋겠습니다.(__) 어떻게 전세계가 지금 상황이 어케 돌아가고 있는지 ㅠ.ㅠ
아마 저는, 지금은 아내모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아내모일 겁니다.^^ 세계의 집값이 어떻게 떨어지는지 확인한 지금의 아내모 분위기는 참 좋은 편이지 싶습니다. 예전에는 쪼메 더 살벌(?) 전투적이었던 듯.
70% 확신..3년안에 붕괴 음 ~그림이 그려질듯 안그려질듯 하네요.. -.-;;암튼 거품이 빨리 생겼다가 빨리 없어지는 거군요 ㅠ.ㅠ;;; 미래는 요지경이겠네요. 악파트님 하얀햇살님 ^^ 미래에 대해서 쓰는 것은 미래를 보고 기술하는 것이 아닌 이상 약간은 다 본인 주관이 개입될 수 밖에 없지요 (__) 그래서 두분의 각각 다른 의견이 모두 고맙습니다.
하얀햇살님 닉네임을 클릭하여 '작성글보기'기능을 통해서 하얀햇살님이 쓰신 최근 글들을 보았는데.........제가 요즘 염려하는 현상에 대해서 기술하셨더군요...저도 지금 부동산같은 실물자산이 아닌 거의 현금성 자산을 가지고 있는 처지로서....하이퍼 혹은 인플레가 일어나면 완전 ㅂ ㅅ 되거든요..그래서 그 점에 가장 불안불안 좌불안석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좀 상세히 기술해주셨으면 합니다..........감사합니다 (__) 글이 참 날카롭게 논리정연하시어 날카로운 논리정연함 의 '칼끝'에 손이 베일 정도이네요. 아무튼 다음 글 기대하겠습니다. (__)
감사합니다..ㅡㅜ 그래도 eclair님등 몇몇분들이 알아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누구는 완전 소설쓴다고 그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