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진료 인프라 개선…펫보험 활성화 기대↑
출처 : 굿모닝경제 ㅣ 2023-08-11 08:27
출처링크 : http://www.good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430
농림부, 진료비 부담완화·진료 투명성·펫보험 활성화 등 추진보험업계 "진료체계 표준화, 통계 쌓여 상품 개발에 유리"
정부가 반려동물 진료체계 정비 등 펫보험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보험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진료체계가 정비되면 관련 통계가 쌓여 합리적인 보험료와 보장을 담은 상품 개발이 가능해 자연스럽게 펫보험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일 비상경제장관 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을 발표했다.반려동물 연관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생산‧소비를 창출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4대 주력 산업 육성 ▲성장 인프라 구축 ▲해외 수출산업화 등 3대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추진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기로 했다.펫푸드, 펫헬스케어, 펫서비스, 펫테크 등 4대 주력 산업 중 펫헬스케어 육성 대책에 펫보험 관련 내용들이 포함됐다.먼저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완화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다빈도 100여개 진료 항목에 대해 부가세가 면제된다.그동안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 진료 시 질병 예방 목적의 일부 진료항목에 대해서만 부가세가 면제됐지만 치료 목적의 진료항목도 추가해 부가세 면제 대상을 확대한다.또 내년까지 예정됐던 100개 진료행위 표준화를 올해 조기 완료하고 세부 항목 11개까지 공개된 진료비 게시 대상 항목을 내년 2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더불어 농림부와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펫보험 활성화방안을 발표하고 펫보험 판매·청구 방식을 간소화하고 신규 보험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펫보험 제도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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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반려동물 진료체계 정비 등 펫보험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보험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진료체계가 정비되면 관련 통계가 쌓여 합리적인 보험료와 보장을 담은 상품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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