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도공 관음요
미산 김선식 도예 개인전 을 다녀왔습니다.
성남아트센터 별관 미술관에서 열렸는데
처음가본 성남아트센타는 그 규모나 시설이 선진국 수준이였다
어느 분의 말처럼
도공도 핸썸나이스 했지만 그 부인은 텔런트 보다 도 더 아름다웠다.
이래는 전시장에서 만난 분이다.
남자분은 세계일보 성남분당협의회장이시고
여자분은 박예경 선생 제자 분이였다.
그러나 작가와 담소를 나누시는 분은 누구인지 기억이 잘 안난다
10여년만에만난 집사람과 박예경 원로차인의 담소 모습이다
나도 같이 우리차회며 고 천병식 교수 등 옛날 이야기를 잠시 나누었다
미산 김경식 선생은 대나무 무늬로도 유명하지만
경명주사를 넣은 경명진사의 빛이 더욱 유명하다고 한다.
미산 김경식 선생과 관음료의 무궁한 발전을 마음속으로 기원하면서
다음 일정을 위해 바쁘게 전시장을 나섰다.
첫댓글 관음요 김선식선생님, 참 잘어울리는 커플이네요.. 교수님께서 사진을 잘 담으셨는지 무척 미남미인 이시구요.. 차 자리에 앉아계시는 교수님 사모님도 오랫만에 뵈옵니다..^^~
정갈하게 놓여진 다구들이, 보면 볼수록 아름답고, 탐이날정도입니다....
경명주사를 넣은 경명진사라.....전시장 포스터에서 볼수잇는 작품들은 붉은색깔이 자유분방하게 보이는게 잘 못보던 것들이네요.....
교수님 잘 감상하였습니다. 근데요....사모님께서는 더욱더 젊어지시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 분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