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빨간색과 파란색물감을 썩으면 무슨색이 되는지 아세요?
내분야라 잘알아 묻는 순간 바로 답을 하는 사람도 있고
전혀 다른 분야라 생각하기 싫은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또, 알지만 그 비율의 농도에 따라 달라지는 색깔때문에
천천히 말을 사람도 있다. 또,
아름다운색의 이름을 무얼로 불려줄지몰라 망설이는 사람도 있다.
그사람을 나타내는 것이 이런 질문하나의 답에도 다 뿜어져 나온다.
이를테면 그만이 가지는 향기, 에너지, 공기 같은 것.
그 물질, 비물질이 한사람을 나타내고 다른사람에게도 영향이 미치는데
이것과 저것을 섞어보질않고서 어떤 상호작용이 나타나는지 알 수 없다.
어느 선생님도 이것에대한 정답은 모른다. 매순간 그 주위에 있는 많은 것들에 영향을 받을테니.
이것저것의 조화.
뛰어난 하나만 빛나는 것이 아닌 다른것과 섞을 수 있는 태도
그것이 무수히 아름다운것들중에 나만의 이름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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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하는 두 개체는 서로의 흔적을 남긴다
법의학자 로카르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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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처럼 두번듣고 확신에 찬 눈빛이면 되는데 ㅋㅋ 공력이 부족해서 안돼ㅋ
초록색
참잘했어요~
스마트폰으로 볼땐 몰랐는데 조기에 고양이가 숨어 있었네..
수줍어서 숨는데 도망가진않더라구 봐두봐두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