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육지의 모든 짐승 중 너희가 먹을 만한 생물은 이러하니 모든 짐승 중 굽이 갈라져 쪽발이 되고 새김질하는 것은 너희가 먹되 새김질하는 것이나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도 너희가 먹지 못할 것은 이러하니 낙타는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라고 증거되어 있는 아래의 본문 말씀과 뒤이어 지는 말씀들에서 잘 확인할 수 있는 것이듯이..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 백성들이 먹는 것 하나하나에 있어서까지 거룩하기를 원하신 것이고, 실상 그와 같은 음식들이 우리 인생들의 삶의 자리들의 순간순간에 해당되는 것이면서 생명과 모든 영역들에 밀접하게 결부된 것이기에 조금만 따지고 봐도 그 백성들이 어느 정도로, 얼마나, 어디까지 거룩하기를 원하시는 것인지를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오늘날에도 그렇게 짐승 식재료 그 자체에 정하고 부정하고를 따지고 가리라는 의미인 것은 아닌데 실제로 그와 같은 구약에서의 율법, 곧 그와 같이 짐승 등과 관련된 규례들이 포함된 율법은 구주 예수님을 위한 모형이자 그림자이며, 오실 메시야를 믿음에 있어 몽학 선생이고, 초등 교사와 같은 역할인 것이기에 오늘로부터 대략 2000년 전에 구주 예수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신 그 목숨값으로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두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에 이미 포함되고 직결되며 대체되고 해결되며 이루어진 부분들이 많은 것인데..
실제로 그 속에 정하고 부정한 가축, 짐승, 어류, 곤충 등과 관련된 사안과 영역이야 말로 생각보다는 많이 해당되는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이고, 더 나아가 오늘날의 하나님의 백성들이 할례를 행하지 않아도 되며, 실질적인 짐승의 피 제사나 희생 제물들이 더 이상 필요치 않으며, 구약의 때와 같이 온갖 모양의 정결 의식들을 행하지 않아도 되고, 반드시 예루살렘 성전을 찾아가 예배를 드리지 않아도 되는 등과 같은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어쨌든 레위기 19장 2절에서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라고 증거되어 있는 말씀에서 잘 확인할 수 있는 것이듯이 그와 같은 거룩에 대해 하나님 아버지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또한 어느 정도로까지 명령하시는지 가장 명료하게 알 수 있고 구체적으로 강조되어 있는 것인데..
특히 그러한 거룩에 있어서의 본질은 레위기 19장 37절에서 “너희는 내 모든 규례와 내 모든 법도를 지켜 행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라고 증거되어 있는 것이듯이 다름 아닌 바로 말씀, 말씀의 신앙과 직결되는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조금도 복잡할 수 없는 것으로 그러한 거룩의 근본이시자 핵심이시며 실체이시고 시작이신 하나님 아버지께서야 말로 그 자체가 말씀이시기에, 진정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분인 것이기에 참으로 당연하고 마땅한 것인데..
다만 문제는 그러한 거룩, 그와 같은 말씀의 신앙에 있어서 아무나, 그 누구나, 아무렇게나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고, 실제로 자기가 원한다고 해서 자신의 힘이나 세상적인 방법들로 될 수 있는 자체가 아니라는 사실인 것입니다..
실상 그에 있어서의 모든 전제는 오실 메시야든지 오신 메시야든지, 어쨌든지 간에 어떤 식으로든 반드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 구원에 참예케 되는 것임이 아닐 수 없고, 근원적으로는 모든 면들에 있어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의 역사로 인해서만 가능한 것이며..
더 나아가 사실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단 한 번의 거룩함에 있어서도, 뿐만 아니라 살아 있는 믿음이 되고, 심지어는 기도 응답 한 번 받는 것에 있어서도 그와 마찬가지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만이 유일한 길과 방법이신 것이며, 근원적으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으로만 가능한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부연하면 모든 인생들은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으로 인해 거룩의 근본이시자 시작이시며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가 깨어진 것이고, 완전히 단절케 된 것이며, 본질적으로는 말씀을 잃어버린 것이고, 영적으로는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노예 상태에 빠진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인데..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인도 안에서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들이 그의 시간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담과 하와 때부터 미리 구주 예수님에 대해 보이시고 안내하시며 연결될 수 있게 하신 여자의 후손에 대한 계시, 여러 모양의 피 제사와 희생 제물들, 특히 유월절 어린 양, 모세를 통한 장대 위의 놋뱀, 회막, 지성소, 성전, 제사장, 사사, 선지자 등과 같은 다양한 예표와 모형과 그림자들, 약속과 계시와 상징들 등을 통해 말 그대로 오실 메시야를 믿고 의지했던지, 또는 오늘날 우리들과 같이 오신 메시야를 믿고 의지하고 있든지 간에 어쨌든지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서만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되는 것이고 마치 목욕하듯 통째로 하나님의 것이 되는 것으로 동시에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하시는 것이고, 본질적으로는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 곧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하시는 것이며, 바로 그것이 거룩의 모든 전제이자 우선인 것이고, 현실적으로 거룩 그 자체에 대해 논하고 적용할 수 있는 근본과 시작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게다가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과 인류 역사의 상황들 속에서 그 옛날 먹고 살기 어려웠던 때에 주변과 들판의 모든 것들에서 날마다 순간마다 먹을 것을 구하고 가려야 했으며 무엇보다 부정함을 멀리하고 정함을 갈망하면서 거룩함에 힘써야 했듯이 오늘 이 시대의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 있어서도 모든 일들 하나하나, 매 순간순간들에 있어서 다른 그 무엇보다 거룩함에 힘쓰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인데 다만 그와 같은 거룩에 있어 결코 옛 사람과 같이 인간적인 힘이나 세상적인 방법들로는 어려우며 사실은 아예 불가능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
그 통로와 방법도 오직 한 가지 외에는 달리 있을 수 없는 것이며, 그것은 다름 아닌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모든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날마다 어떤 식으로든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의지하고 그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특히 사도 바울과 같이 순간순간마다 그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어야 부정함들, 죄악들, 악한 세력들, 유혹들, 시험들, 시련들, 미움들, 두려움들, 원망들, 절망들, 중독들, 사망의 권세들 등과 제대로 싸울 수 있는 것이고, 동시에 혹 범한 죄악들에 있어서는 최대한 빨리 자복하며 참회하고 돌이킴과 함께 다른 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말씀을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전히 사모하고 가까이 하며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과 같은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될 수 있는 것이며, 그것이야 말로 살아 있고 깨어 있는 믿음인 것이자 거룩한 믿음, 순전하고도 전심이면서 경건한 신앙인 것이고, 진정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기뻐 역사하시기에 합당한 믿음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육지의 모든 짐승 중 너희가 먹을 만한 생물은 이러하니
모든 짐승 중 굽이 갈라져 쪽발이 되고 새김질하는 것은 너희가 먹되
새김질하는 것이나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도 너희가 먹지 못할 것은 이러하니 낙타는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레위기11:1~4)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5년 9월 3일(수)1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