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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보건 당국, 외국인 관광객 수용에 의한 감염 재확대 가능성을 부정
▲ [사진출처/CH7 News]
태국 정부는 관광업과 태국 경제 살리기를 위해 장기 체류 외국인 수용을 확대할 방침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보건부 질병 예방국 타나랏(ธนรักษ์ ผลิพัฒน์) 부국장은 입국 제한 완화에 의해 태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재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은 14일 강제 격리가 의무로 되어 있다.
한편, 태국에서 미얀마로 귀국한 미얀마인 2세 남아의 감염이 확인됐다고 보도되었는데, 타나랏 부국장은 "관계 당국이 자세한 내용을 조사 중이며, 이 아이가 귀국 전까지 머물렀던 아유타야에서 특별한 조치를 강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국 정부 2400만명에 총 510억 바트를 지급, 경제 회복을 위해
▲ [사진출처/Thairath News]
경제 상황 관리 센터(CESA)는 경제와 사회 회복(ฟื้นฟูเศรษฐกิจและสังคม)을 위해 약 2400만명에게 총 510억 바트(약 1917억6700만원)를 지급하는 것을 결정했다.
먼저 ’국가 복지카드(บัตรสวัสดิการแห่งรัฐ) 소지자 약 1400만명에 총 210억 바트를 지급하고, 다음에는 10월 16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정부 홈페이지에서 등록을 한 약 1000만명에 총 300억 바트가 지급된다.
아피랏 육군 사령관이 왕실 사무국 부국장으로
▲ [사진출처/Thairath News]
태국 왕실은 9월 15일 와치라롱꼰 국왕이 아피랏(พล.อ.อภิรัชต์ คงสมพงษ์) 육군 사령관과 법무부 교정국 나랏(พ.ต.อ.ณรัชต์ เศวตนันทน์) 국장을 왕실 사무국 부국장(รองเลขาธิการพระราชวัง)으로 하는 인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발령 일자는 9월 30일이다.
국경 검역 시설 설치 계획, 노동자 입국을 대비
▲ [사진출처/Prachachat News]
태국 보건부 스빠킷토(ศุภกิจ ศิริลักษณ์) 부차관은 주변국 노동자의 국경을 통한 입국을 관리를 원활하기 하기 위해 국경에 코로나-19 감염 격리 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가까운 시일 내에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에 제안될 예정이며, 여기서 통과되면 해외 노동자를 받아들이기 위한 검역 격리 시설이 국경에 만들어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에서는 힘든 건설이나 어업, 그리고 식당 등에서 미얀마나 캄보디아 등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해서 일을 해왔다. 하지만 이들이 코로나-19로 자국으로 돌아간 이후 일거리나 손님들은 돌아왔지만, 이들은 현재에도 외국인 입국인 중지된 것으로 근로자들이 태국에 돌아오지 못해 일손 부족에 빠져있다.
한편, 최근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Rakhine State)에서는 많은 코로나-19 양성 환자가 확인되고 있어 8월 27일부터는 라카인주 전역에 통행 금지 조치가 내려져 있다. 또한 태국 정부는 미얀마에서 밀입국 경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태국 내무부는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각 도지사에 대해 밀입국 대책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스마트폰으로 포르노 영상을 시청, 비판이 쏟아져
▲ [사진출처/Daily News]
9월 16일 오후 8시경 국회에서 의원이 스마트폰으로 포르노 영성을 보고 있는 모습이 기자에 카메라에 포착되어 방송에 공개되면서 국회의원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포르노 영상을 보고 있는 모습을 찍힌 것은 집권 여당인 팔랑쁘라차랏당 하원 의원(촌부리) 론나텝(รณเทพ อนุวัฒน์) 의원으로 2021년 예산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중에 시선이 스마트폰에 꽂혀 있었다.
이 하원 의원은 사진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도움을 요청 메시지가 와서 첨부되어 있던 사진을 열었더니 갑자기 이 사진(여성의 나체 사진)이 튀어 나왔다(ก่อนหน้านี้มีคนไม่รู้จักร้องขอความช่วยเหลือ จึงได้สอบถามไปว่ามีปัญหาอะไร แล้วจู่ ๆ ภาพนี้ก็เด้งขึ้นมา)”며 의도하지 않은 것이라고 변명했다.
태국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CP올과 현대 글로비스가 MOU 채결
▲ [사진출처/Brandinside.asia]
태국 재계 1위 기업인 CP 그룹의 유통 계열사 CP올(CP All)의 물류 자회사 올나우(All Now)와 한국 ’현대 글로비스(Hyundai Glovis)‘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현대 글로비스는 태국 전역에 10,000개가 넘는 세븐일레븐 지점에 상품을 배송하는 물류사업을 하게 됐다.
양사는 올해 말까지 태국 전역에 CP 그룹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제품 수송을 위해 전기 트럭을 투입해 시범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태국 물류 현장에 전동 트럭이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사진출처/MGR News]
방콕 수도권 철도(BTS)룰 운영하고 있는 방콕 매스 트랜짓 시스템(BTSC)는 현재 건설 중인 골드 라인(크렁싼~꾸릉 톤부리) 개업일을 당초 계획했던 올해 10월에서 12월 중순경으로 연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작업 공정의 일부가 당초 일정보다 지연되고 있는 것이 이유라고 한다.
‘골드 라인’은 태국 최초로 운전자가 없는 고무 타이어식 차량이 전용 궤도 위를 주행하는 자동 안내 레일식 여객 수송 시스템(AGT)을 사용하고 있으며, 차량은 ‘Bombardier Innovia APM 300'으로 타이어를 사용하여 소음과 진동을 억제하도록 되어 있다. 최고 속도는 시속은 80킬로미터이다.
그랩과 클룩이 제휴, 그랩 어플에서 이용 가능
▲ [사진출처/Thansettakij News]
그랩(Grab)은 여행지에서 투어와 액티비티 예약을 제공하고 있는 크룩(KLOOK) 서비스가 자사 응용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랩 어플에서 쿨룩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랩에서 지불이 가능하며 그랩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이 서비스 이용 개시에 맞춰 그랩 어플에서 클룩 서비스를 1500바트 이상 이용하면 150바트를 할인해주는 캠페인도 진행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올해 11월 7일까지이다.
방콕에서 땅값이 높은 거리 TOP 10
▲ [사진출처/NBT News]
태국 재무부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방콕에서 가장 땅값이 높은 거리는 씨롬 거리(Silom Road)로 1 딸랑와(1 ตารางวา, 4 평방미터) 당 70만 바트~100만 바트였다. 반대로 방콕에서 가장 땅값이 싼 곳은 방쿤티얀구(Bang Khun Thian)로 1 딸랑와 당 500바트~10,000바트였다.
방콕에서 땅값이 높은 거리 ’TOP 10‘은 다음과 같다.
1. 실롬 거리 : 70만 ~ 100만 바트 / 4 평방미터
2. 프런찓 거리 : 90만 바트 / 4 평방미터
3. 라차담리 거리 : 75만 ~ 90만 바트 / 4 평방미터
4. 라마 1세 거리 : 40만 ~ 90만 바트 / 4 평방미터
5. 윗타유 거리 : 50만 ~ 75만 바트 / 4 평방미터
6. 싸톤 거리 : 45만 ~ 75만 바트 / 4 평방미터
7. 야오와랏 거리 : 70만 바트 / 4 평방미터
8. 타니야 거리 · 팟퐁 거리 · 팟퐁 2 거리 : 60만 바트 / 4 평방미터
9. 나라티왓 라차나끄린 거리 : 28만 ~ 60만 바트 / 4 평방미터
10. 라차웡 거리 · 쌈펭 거리 · 씨롬 쏘이 5 · 씨롬 쏘이 6 · 씨롬 쏘이 8 : 55만 바트 / 4 평방미터
방콕 민가에서 가족 5명이 사망, 동반 자살?
▲ [사진출처/Ejan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9월 17일 아침 방콕 남부 쑥싸왓 거리(ถนนสุขสวัสดิ์)에 있는 주택에서 태국인 가족 5명이 총에 맞아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이웃에 사는 주민 말에 따르면, 오전 6시경 3~4발의 총성과 비명을 들렸으며, 오전 7시경 모습을 보러 집안 가보니 여성이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경찰은 이 집에 살고 있는 자영업자 남성(39)이 아내(39)와 장남(8), 아버지(72), 어머니(65)를 권총으로 쏴서 살해한 후 자신도 머리에 총구를 대고 방아쇠를 당겨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쁘라윧 총리, 시위대에게 “상황을 더 악화시키지 않아야 한다" 강조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최근 방콕을 중심으로 하는 태국 전국에서 총리 퇴진과 헌법 개정 등을 요구하는 시위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9월 19일(토)부터 탐마싿 대학(Thammasat University) 타프라찐 캠퍼스(Tha Phra Chan Campus)에서 개최될 예정인 시위에 많은 참가자들이 모이면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쁘라윧 총리가 경고했다.
쁘라윧 총리는 9월 17일 텔레비전 회견에서 시위 참가자에 대해 불만이 있는 것은 이해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이면 감염 확대 위험이 높아져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것 외에 태국 경제에도 문제가 증가할 수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문제를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도록 촉구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로 태국은 긴급한 고통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하고, 피해 완화를 위해 ”상황을 더 악화시키지 않아야 한다(ไม่ควรทำให้สถานการณ์เลวร้ายยิ่งไปกว่านี้)“고 강조했다.
한편, 방콕에서 정치 집회가 열릴 예정인 곳은 다음과 같다.
9월 18일(금) 오전 8시경부터 룸피니 공원
9월 19일(토) 오후 2시경부터 다음날까지 탐마싿 대학 타프라짠 캠퍼스, 다음날 아침에 라차담넌 거리를 행진해 총리 관저까지 이동 (탐마싿 대학 학생 그룹 주최)
9월 19일(토) 오후 5시경부터 라차담넌 나이 거리(Ratchadamnoen Nai Road)에 있는 최고재판소
또한 국내 각지에서도 집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9월 18일(금) 오후 4시경부터 쑤랏타니도 나릿 다리
9월 20일(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나콘씨카마랏도 지자체 극장 (태국 충성(왕당파) 주최)
영국, 태국과 싱가포르를 검역 대상에서 제외
▲ [사진출처/Daiky News 캡쳐]
태국이 영국의 ’검역소 제외‘목록에 추가되었다고 그랜트 샵스(Grant Shapps) 영국 교통부 장관이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그랜트 샵스 장관은 9월 18일 태국과 싱가포르를 여행이 가능한 ’여행 통로(travel corridor)‘ 목록에 추가했다. 이것으로 앞으로 태국에서 도착했을 경우 ’자가 격리(self-isolate)가 필요 없게 되었다.
허지만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국경이 폐쇄되어 관광객들이 입국할 수 없는 상황이며, '특정 범주의 외국인'만 출입이 가능한 상황이다.
적용되는 것은 9월 19일 오전 4시(영국 시간)부터이며, 태국과 싱가포르에서 영국과 스코틀랜드에 입국 후 14일간 격리는 불필요하지만, 입국하려면 추가 요구 사항이 있을 수 있으므로 여행 전에 확인을 당부하고 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명, 사망자는 없어
▲ [사진출처/Sanook News]
9월 18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7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49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어제와 동일한 총 58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것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방글라데시인 남성(42) 1명,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한 태국인 여성(9, 14) 2명과 남성(50. 61) 2명, 카타르에서 입국한 태국인 남성(41) 1명,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파키스탄인 남아(10)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497명 중 3,328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111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한편, 몇 일 전 우즈베키스탄 축구 선수가 태국 국내에서 감염이 확인된 것으로 지금까지 다수의 접촉자에 대한 감염 검사가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감염자에 있는지에 대해서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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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태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재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g
실롬 거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