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제공인력 도전적행동 중재 교육 성료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18일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제공기관인 좋은복지 해와달에서 ‘2024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인력 도전적행동 중재 교육’을 진행했다.ⓒ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18일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제공기관인 좋은복지 해와달에서 ‘2024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인력 도전적행동 중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을 진행하는 기관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재 교육은 기본·심화교육과 사례·적용교육으로 두 차례 나눠서 진행한다.
이날 진행한 교육은 기본·심화 과정으로 최중증 통합돌봄 서비스 24시간 개별 1:1 지원 제공기관의 종사자 15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국제공인행동분석가 이선희 박사를 초청하여 발달장애인 및 도전적 행동에 대한 이해교육, 대상자에 대한 개인별서비스지원계획 수립, 실제 사례 중심 도전적행동 중재 등에 대해 교육했다.
사례·적용교육은 오는 11월 15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욕구와 환경을 파악해 개인별 특성에 맞게 전문화된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으로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 의사소통 능력에 심각한 제약이 있으며, 개인 및 사회 환경 특성에 따른 지원 필요도도 강해서 통합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