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치아에 충치예방 치료 실란트 어린 자녀를 데리고 치과에 가면 아이의 치아가 건강함에도 불구하고 종종 치과 의사들은 충치 예방 차원으로 실란트를 권하곤 한다. '건강한 치아에 충치예방치료'라는 말에 많은 부모들이 의문을 제기하거나 실란트 치료에 대한 망설임을 나타내곤 한다. 알쏭달쏭 궁금한 실란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한다! 충치 예방에 60~80% 효과를 보이는 실란트 실란트는 치아의 법랑질의 씹는 면의 골짜기 위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재료이다. 플라스틱 레진은 어금니의 씹는 면의 골짜기(열구와 소와)에 붙는다. 실란트는 플라그와 산으로부터 법랑질을 보호한다. 칫솔질과 치실을 사용하여 치아의 평탄한 면의 음식물과 플라그를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치솔은 씹는 면의 골짜기에 도달하지는 못한다. 실란트는 음식물과 플라그에 의해 메꿔지기 쉬운 부위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효과적인 충치예방 치료법, 실란트의 필요성 실란트는 충치로 부터 치아를 보호하는데 있어 가장 주된 방법 중의 하나의 치료방법이다. 즉 효과적인 충치예방치료라고 할 수 있다. 치아는 플라그(세균막)라고 하는 세균의 층으로 둘러싸여 있다. 식사 후에 칫솔질을 하지 않으면, 플라그의 세균이 음식물의 당과 전분을 이용하여, 세균의 치아 손상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플라그의 세균은 당과 전분을 인체에 해로운 산으로 바꾸어 치아의 법랑질(치아의 제일 바깥쪽 구조)을 녹이게 된다. 이렇게 되어 법랑질이 손상되게 되고 비로 그것이 충치가 되는 것이다. 영구치가 처음나는 6세 아이가 주된 실란트 치료 대상 어린 아이의 경우 처음나는 영구치를 6세 구치라고 한다. (만 6세에 난다고 하여 6세 구치라고 한다) 형태는 영구치와 똑같지만 그 내부적인 성장은 미성숙한 상태이다. 그래서 흔히 미성숙 영구치라 한다.
이 시기의 치아는 충치에 저항력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어린 시기에 나므로 아이의 관리 능력의 미숙으로 인하여 충치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또한 어린 아이의 어금니의 틈새는 성인보다 깊고 작기 때문에 더욱 충치 발생률이 높다. 보통 아이들에게 많이 시행되지만 성인인 경우도 실란트 치료를 한다. 성인인 경우 충치발생이 우려되는 부분에 실란트 치료를 한다. 실란트 치료는 유치와 영구치 모두에 시행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주된 연령층은 5세부터 영구치가 완성된 후 약 1-2년이 지난 때까지인 약 15세까지 이다. 충치의 약 50%가 발생하는 어금니에 실란트 실란트란 충치를 예방하는 치료이다. 그러므로 충치의 약 50%가 발생하는 어금니에 해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어금니의 씹는 면은 눈으로는 쉽게 볼 수 없을 정도의 가느다란 틈새와 작은 구멍들이 있는데 이곳에는 플라그(세균막)와 음식물 찌꺼기가 잘 끼고 칫솔질에 의해서도 잘 제거되지 않아 치아의 다른 표면에 비해 충치가 발생될 위험이 8배나 높다. 어린이의 경우 유치와 영구치의 모든 치아(앞니, 작은 어금니, 큰 어금니)에 실행되며 대부분 충치의 발생률이 높은 어금니에 실란트 치료를 미리 해서 충치를 예방한다. 어른인 경우 치열의 상태에 따라 충치가 우려되는 부위에 실란트 치료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