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635&fbclid=IwAR2ISXrA02h9wsVwh1u47eF1iEoMDxdbbsexxpxmc9b6Xn3SpFpX_tcY0EM
박은선의 득점과 천가람의 도움처럼 베테랑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의 합이 돋보였다.
선수단 내에서 상호 간 이해도가 높다고 판단한다. 박은선은 한 명의 훌륭한 선수이자 여성이다. 인성도 좋고
평소에 유머도 넘친다. 박은선은 훈련을 조절해서 진행한다. 다른 스타일의 선수이기 때문이다. 손화연, 강채
림, 최유리에게 원하는 모습을 요구하지는 않는 것처럼 말이다. 배예빈, 장유빈, 천가람과 같은 어린 선수들
도 있다. 이들은 현재 선수단 내에 조소현, 지소연, 이금민과 같은 실력과 인격이 훌륭한 선수들로부터 빠르
게 배울 필요가 있다. 베테랑과 어린 선수들의 조화를 이끌어 내려고 하고 있다.임선주의 부상 이후 주춤하는 모습이 있기는 했다. 그래서 하프타임에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압박감
을 강하게 주입했다. 또한 우리 대표팀은 나이 보다 경기력이 중요하다. 이는 압박감이 주어졌을 때도 이
겨낼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한다. 특히 오늘 승리가 기쁜 이유는 지소연, 최유리, 심서연, 장창, 강채림 등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선수들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소현, 이금민, 김
혜리 등이 경험을 갖고 나서야 하며 어린 선수들은 본인들의 역할을 충분히 실행해야 한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