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EV 부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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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Q26 Review : 적자 지속
- 1Q26 잠정 실적은 매출 6.6조원(YoY -3%, QoQ +1%), 영업손실 2,078억원(YoY 적자전환, QoQ 적자지속)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1,398억원)를 하회했다. 영업이익률은 -3.2%로 전분기 대비 -1.2%p 하락했다. 하나증권 영업이익 추정치(-1,888억원)보다 약 200억원 적자폭이 확대됐는데, ESS AMPC 발생금액이 예상보다 적은데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ESS 출하량은 단기 수요 변동폭이 크지 않고 예정돼있던 물량이 다음 분기로 이연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역시 그러한 사례라고 판단한다.
- 미국 첨단 제조 생산 세액 공제(AMPC) 금액은 1,89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3% 감소했다(AMPC 포함 분기 영업이익률 추이: 3Q25: 10.5%, 4Q25 -2.0%, 1Q26 -3.2%). AMPC 발생 금액을 배터리 용량으로 환산 시 약 2.9GWh 규모다. 잠정 실적이므로 EV/ESS 구분이 어려우나, 시장 규모 및 CAPA 감안 시 EV/ESS 각각 약 0.0GWh/2.9GWh의 배터리가 출하된 것으로 추정된다. EV 배터리 출하량은 현재 GM 전기차 배터리 재고 감안할 때 거의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한편, AMPC 제외한 영업손실은 3,975억원(OPM: -6.2%)으로 2개 분기 연속 적자 기록했다(AMPC 제외 시 분기 영업이익률 추이: 3Q25 4.1%, 4Q25 -7.4%, 1Q26 -6.2%).
▶️ 얼티엄셀즈 가동 중단 여파로 EV 부진
- EV 배터리 AMPC 발생 금액에 근거했을 때, 2025년 한 해 동안 EV 배터리 셀 생산은 전기차 약 30만대 분량이 출하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작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누적 GM 전기차 판매는 약 20만대 수준에 그치며, 고객사 내 배터리 재고가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GM은 올해 1월부터 얼티엄셀즈 1, 2공장 가동을 중단한 바 있는데, 이번 잠정실적에서도 그 영향이 확인되고 있다.
- 반면 ESS 배터리는 북미 단독 공장 가동률 상승하며 1Q26 출하량은 QoQ +1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 견조한 ESS 성장 고려할 때 매수 가능 가격대
- 영업적자 지속됐으나, EV 부진 불구하고 QoQ 매출 감소 전환하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2분기부터는 ESS 성장 본격화되며 매출 및 이익 개선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목표 시총 121조원(2028년 예상 지배주주순익 3.1조원 및 상장 이후 평균 24M Fwd P/E 39배 적용) 감안하면, 현 가격에서는 매수로 접근함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
- 지정학적 리스크에서 자유로운 재생에너지+ESS 조합에 대한 기대감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는 점도 중요한 부분이다. 목표주가 51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