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 서울올림픽 주제가' 손에손잡고' 불렀던 3명의 친남매와 형수로 이루어진 4인조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와 부인과 딸 세가족이 사는 집(종로구 신교동).. 마지막 사진에 코리아나 다른멤버들(이용규의 형과 여동생)
“학교에서 대하는 시선이 달라졌어요.(웃음) 장난기 많고 발랄해서, 제가 공부 잘하는 거 잘 모르거든요. 공부는 집에서 완벽하게 끝내고 학교에서는 아이들이랑 노는 스타일이에요. 예일대 들어가니 선생님들도, 친구들도 많이 인정해주세요. 진지하게 유학 상담을 건네오는 친구들도 있고요.”(웃음)
한남동의 지구촌 외국인 학교에 다니고 있는 이래나 양은 합격 이후 학교에서의 대접이 달라졌다고 한다. 교문에는 본인의 예일대 합격을 축하한다는, 커다란 플래카드도 걸려 있단다. 부끄러우면서도 기분 좋은 일이다.
어쩌면 학교의 이런 반응이 당연한 것도, 미국 아이비리그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문인 데다 입학이 까다로운 예일대는 특히 동양인 입학 비율이 낮은 곳으로 유명하다. 이래나 양의 SAT(미국의 대학 입학 자격 시험) 점수는 2240점. 미국사, 대학수학, 생물 세 과목을 선택해서 만점을 받았고 최종 합격 통지를 받았다. 놀라운 것은 다른 아이들은 10번씩 도전하는 시험을 단 한 번만에 통과했다는 점이다.
이래나 양은 초등학교 졸업 이후의 짧은 유학 생활 말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국내 외국인 학교에서 공부했다. 전교 1등 자리를 놓치지 않을 정도로 성적이 좋았다. 머리도 좋았지만, 공부를 잘하고자 하는 승부욕도 강했다.
“제가 승부욕이 엄청 강해요. 지는 걸 못 참아요.(웃음) 욕심도 많고요. 공부를 잘하고 싶어 엄청 노력했어요. 시험 범위보다 조금 더 많이 공부를 했지요. 완벽하게 공부를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유학을 준비하면서부터는 더욱더 독종으로 변했다. 남들보다 조금 늦게 시작한 것이 오히려 약이 됐다. “공부를 하다보면 뒤에서 누군가가 쫓아온다는 느낌이 있어요. 부모님께서 늦었다는 사실을 각인시켜주는 스타일이에요. 그 바람에 유학 준비를 늦게 시작했지만, 더 집중해서 노력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공부가 재미있기도 해요. 취약한 과목도 있지만 경제 관련 과목처럼 제가 좋아하는 과목을 공부할 때는 정말 재미있어요. 부모님이 그만하라고 할 정도로 무섭게 파고드는 면이 있었어요. 제가 좀 심하다 싶으셨나봐요.”(웃음)
클라라의 작은아버지 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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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캬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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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 88서울올림픽 주제가 부르셨던 그룹임 정말 유명하심
손에손잡고노래진짜유명함
손에손잡고 앨범이 전세계 1600만장팔림.
코리아나는 유럽전역차트 1위했고..
유럽에선 탑그룹엿고 서울올림픽 주제가로 한국서도 유명해서 26년전 코카콜라 모델됨 그당시 단발에 5억이니 지금가격으로보면 어마함
@Leonardo_dicaprio 사실이얌. 판매량은 코리아나 멤버들이 직접 언급했고 유럽전역과 중국 한국 홍콩 싱가폴 차트 1위했엇구.... 기사내용" '기분좋은날'에서 가족과 함께 숨은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용규는 "당시 CD음반 집계로만 1600만장이 팔렸다"며 "올림픽이 열렸던 1988년엔 마이클 잭슨보다 음반판매량이 높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Leonardo_dicaprio 유럽에서 꼽은 10대그룹에 코리아나도 선정됐을만큼 잘나갔었다고.. "스웨덴, 독일연방공화국, 에스파냐, 스위스, 오스트리아, 일본, 홍콩 등
17개국에서 가요차트 1위를 차지하였고,
30여개국에서 10위권 내에 드는 등 세계인의 인기를 끌어
서울올림픽 홍보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한다.
이 노래는 당시 유럽 챠트에 6주간 1위를 해내는 기염을 토했고
올림픽 기간중 미국의 라디오 방송 리퀘스트 1위를 달리는 등 대단한 진기록과 명성을 날렸었다.
노래는 공개 당시 독일, 일본, 홍콩, 스위스, 스페인을 비롯한 17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예일대 ㄷㄷ
부럽...
와대박
씨제이 회장 아들이면
첩두고 혼외자식있으면서 본부인에게 이혼신청했다가 까인 그분과 본부인사이의 아들?
얼마전에 성인되셨다는 그 아들?
군인누나가 있는 그 아든?
그건 sk 일껄
@윤상계^^ 아하 고마워
내가 잘못 알고 있었네 데헷^_<
@우나엄마 ㅈㄴ 발랄ㅋㅋㅋ
할말하않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