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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2 | Dīgha Nikāya DN 2 - 9. mahāsatipaṭṭhānasuttaṃ mahāvaggapāḷi 9. mahāsatipaṭṭhānasuttaṃ (DN 22) | 『長部』『大品』2권 9번째 「기억 토대의 긴 경」 | |||||
^^ | 긴 길이의 모음(長部) dīghanikāya | # ^^: 격 생략 | |||||
` | 긴 | dīgha` | # ` : 결합 | ||||
`^^ | 모음 | `nikāya | ni` | `kāya | 몸; 身 | ||
^^ | 큰 품(大品) | mahāvaggapāḷi | |||||
` | 큰(大) | mahā` | |||||
`` | 나눔(分, 品) | `vagga` | vi` | `agga | 정점; 끝; 端 | ||
`^^ | 빠알리; 팔리 | `pāḷi | : 聖典語 | ||||
/ㅜ1 | 기억 토대의 긴 경 | mahāsatipaṭṭhānasuttaṃ | 기억 토대의 위대한 경 | ||||
` | 큰: 위대한 | mahā` | |||||
`` | 기억 | `sati` | |||||
`` | 설 자리 | `paṭṭhāna` | √sthā | pa` √ < tiṭṭhati | 굳게 서다 | : 수행대상 | |
/ㅜ1 | 經 | `suttaṃ | sutta` `ṃ : # ^/ㅜ1^: 생략/중성단수주격 | <과분 sibbati √sīv 바느질하다 | |||
mahāsatipaṭṭhānasutta 본 경은 「大念處經」으로 한역된 『긴 길이 경들의 모음』의 2권 9번째이면서 총 22번째 경문이다. 빠알리 경문은 「6차 결집본」을 기본으로 하고 「다른 판본」을 참고한다. 원문에 나타나는 기호(“ ”, -, :, ` 등)는 반복을 나타내는 peyyāla[... pe ...]를 제외하고 생략한다. satipaṭṭhāna에 대해서는 이후 상세하게 설명하겠다. | |||||||
372 | |||||||
ㅏ1 | 서언 | uddeso | uddesa | ud` `dis | < disati | 지시; 지향 | |
372은 6차 결집본의 단락 번호이고, 소수점번호는 참고용이다. | |||||||
372.1 | evaṃ me sutaṃ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 |||||
/ㅜ1 | 오직; 이와 같이 | evaṃ | eva | `ṃ : | 불변/중단주 | 이와 같음은 | |
i3/6 | 나에 의해/나에게 | me | amha/asma | √as | #1. 격변화 | 1인-단-具/屬격 | |
ㅜ1 | 들었다 | sutaṃ | suta` | `ṃ : | <과분 suṇāti | 듣게 된 것은 | |
#1. amha | m.s. ㅏ | m.pl. ㅑ | nt.s. ㅜ | nt.pl. ㅠ | f.s. ㅓ | f.pl. ㅕ | |
nom 1 主 | ahaṃ | mayaṃ | ahaṃ | mayaṃ | ahaṃ | mayaṃ | |
voc 8 呼 | - | - | - | - | - | - | |
acc 2 對 | maṃ | amhe, no | maṃ | amhe, no | maṃ | amhe, no | |
ins 3 具 | mayā, me | amhehi, no | mayā, me | amhehi, no | mayā, me | amhehi, no | |
abl 5 脫 | mayā | amhehi | mayā | amhehi | mayā | amhehi | |
dat 4 與 | mama, me, (mamaṃ), (mayhaṃ) | amhākaṃ, no, (asmākam) | mama, me, (mamaṃ), (mayhaṃ) | amhākaṃ, no, (asmākam) | mama, me, (mamaṃ), (mayhaṃ) | amhākaṃ, no, (asmākam) | |
gen 6 屬 | mama, me, (mamaṃ), (mayhaṃ) | amhākaṃ, no, (asmākam) | mama, me, (mamaṃ), (mayhaṃ) | amhākaṃ, no, (asmākam) | mama, me, (mamaṃ), (mayhaṃ) | amhākaṃ, no, (asmākam) | |
loc 7 處 | mayi | amhesu | mayi | amhesu | mayi | amhesu | |
372.2 | ekaṃ samayaṃ bhagavā kurūsu viharati kammāsadhammaṃ nāma kurūnaṃ nigamo | 한 동안 세존께서는 꾸루 지방에 있는 까맛사담마라는 이름의 꾸루 사람들의 마을에 계셨다. | |||||
/ㅏ2 | 하나; 한(동안) | ekaṃ | eka` | `ṃ | 불변/시간 대격 | ||
/ㅏ2 | 시간; (한) 동안 | samayaṃ | samaya` | `ṃ | saṃ√i | ||
ㅏ1 | 세존께서는 | bhagavā | bhagavant | #2. 격변화 | < bhajati 할당>받다>복덕: 세존 | ||
ㅑ7 | 꾸루들 사이에 | kurūsu | kuru | : 꾸루지역에 | |||
aㅎ1 | 머물다; 살다 | viharati | √har | √: # ^aㅎ1^ | : 3인현재1류동사 | #3. 격변화 | |
^^ | 까맛사담마 | kammāsadhammaṃ | |||||
^^ | ~라는 이름의 | nāma | //nāma ^ㅜ^ | #^ㅜ^ | : 중성명사로 사용되는 경우 | ||
ㅑ6 | 꾸루 사람들의 | kurūnaṃ | kuru | ||||
ㅏ1 | 마을이 /있다 | nigamo | nigama | ||||
#2. `vant | bhagavā ^ㅏ1/8^ | bhagava ^ㅏ8^ | bhagavantaṃ ^ㅏ2^ | bhagavatā ^3/5^ | bhagavato ^4/6^ | bhagavati ^ㅏ7^ | |
#3. `har` | ^aㅎ^: 3單現 | ^āㅎ^: 3복현 | ^aㄹ^: 3단令 | ^āㄹ^: 3복령 | ^aㄴ^: 3단能 | ^āㄴ^: 3복능 | |
3rd ^a^ | viharati | viharanti | viharatu | viharantu | vihareyya | vihareyyuṃ | |
2nd ^u^ | viharasi | viharatha | vihara | viharatha | vihareyyāsi | vihareyyātha | |
1st ^i^ | viharāmi | viharāma | viharāmi | viharāma | vihareyyaṃ, vihareyyāmi | vihareyyāma | |
^aㅁ^ : 미래 | ^āㅁ^ | ^aㅈ^ : 조건 | ^āㅈ^ | ||||
3rd ^a^ | viharissati | viharissanti | viharissa, viharissā | viharissaṃsu | |||
2nd ^u^ | viharissasi | viharissatha | viharissa | viharissatha | ^uㅎ^: 2단현 | ^ūㅎ^: 2복현 | |
1st ^i^ | viharissāmi | viharissāma | viharissaṃ | viharissāma | ^iㅎ^: 1단현 | ^īㅎ^: 1복현 | |
372.3 | tatra kho bhagavā bhikkhū āmantesi bhikkhavo ti | 거기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이여'라고 비구들을 부르셨다. | |||||
^^ | 거기에서 | tatra | ta` #4.격변화 | `tra | : 대명사 ` `(원인/장소/시간)어미 | ||
^^ | kho | 접사 | |||||
ㅏ1 | 세존께서는 | bhagavā | bhagavant | #2. 격변화 | < bhajati 할당>받다>복덕: 세존 | ||
ㅑ2 | 비구들을 | bhikkhū | bhikkhu | #5.격변화 | < bhikkhati | ||
aㅋ | 부르셨다 | āmantesi | manta | ㅋ: 아오리스트 | < āmanteti | ||
ㅑ8 | 비구들이여 | bhikkhavo | bhikkhu | #5.격변화 | < bhikkhati | ||
^^ | 라고 | ti | / iti | ||||
#4. ta | 3인칭남성단수 | 3인칭남성복수 | 3인칭중성단수 | 3인칭중성복수 | 3인칭여성단수 | 3인칭여성복수 | |
1 主 | so, (sa) | te | taṃ, tad | tāni | sā | tā | |
^부호^ | ^aㅏ1^ | ^āㅑ1^ | ^aㅜ1^ | ^āㅠ1^ | ^aㅓ1^ | ^āㅕ1^ | |
2 對 | taṃ | te | taṃ, tad | tāni | taṃ | tā | |
3 具 | tena | tehi | tena | tehi | tāya | tāhi | |
5 脫 | tasmā, tamhā | tehi | tasmā, tamhā | tehi | tāya | tāhi | |
4 與 | tassa | tesaṃ | tassa | tesaṃ | tassā | tāsaṃ | |
6 屬 | tassa | tesaṃ | tassa | tesaṃ | tassā | tāsaṃ | |
7 處 | tasmiṃ, tamhi | tesu | tasmiṃ, tamhi | tesu | tāyaṃ, tāya, tassaṃ | tāsu | |
#5. | |||||||
bhikkhu ^ㅏ1^ | bhikkhu ^ㅏ8^ | bhikkhuṃ ^ㅏ2^ | bhikkhunā ^ㅏ3^ | bhikkhunā ^ㅏ5^ | bhikkhuno ^ㅏ4^ | bhikkhuno bhikkhussa | bhikkhusmiṃ ^ㅏ7^ |
bhikkhavo bhikkhū ^ㅑ1^ | bhikkhavo bhikkhū bhikkhave | bhikkhavo bhikkhū ^ㅑ2^ | bhikkhūhi ^ㅑ3^ | bhikkhūhi ^ㅑ5^ | bhikkhūnaṃ ^ㅑ4^ | bhikkhūnaṃ ^ㅑ6^ | bhikkhūsu ^ㅑ7^ |
372.4 | bhadante ti te bhikkhū bhagavato paccassosuṃ | ‘세존이시여.’라고 그 비구들은 세존께 응답했다. | |||||
[Be]6차결집본에서는 bhaddante라고 표기되어 있고, bhante라는 표현도 많이 나타난다. 위 본문은 [Ee]PTS판을 따랐다. 번역은 '세존이시여.'라고 의역했다. 유사한 표현 bho/bhonta | |||||||
ㅏ8 | 세존이시여 | bhadante | bhadanta | bhava-nta < 분사 √bhū > bhavati | |||
^^ | 라고 | ti | / iti | bhadante ti < bhadanta` i `ti : e<ai | |||
aㅏ1 | 그들은 | te | #4. ta | ||||
ㅏ1 | 비구들은 | bhikkhū | #5. | ||||
ㅏ4 | 세존께 | bhagavato | #2. `vant | ||||
aㅋ5 | 응답했다 | paccassosuṃ | assosuṃ | ㅋ: 아오리스트 < paṭi `su `ṇā`: 5류동사 < suṇāti 듣다 >과분 suta | |||
372.5 | bhagavā etadavoca | 세존께서는 이처럼 말씀하셨다. | |||||
ㅏ1 | 세존께서는 | bhagavā | #2. `vant | ||||
ㅜ2 | 이처럼 | etad | #6. eta / #4. ta | : 저것을 etaṃ`avoca > ṃ`a > d`a // ima | |||
aㅋ | 말씀하셨다 | avoca | vacchati √vac // √vad 말하다 | ||||
#6. eta | 3인칭남성단수 | 3인칭남성복수 | 3인칭중성단수 | 3인칭중성복수 | 3인칭여성단수 | 3인칭여성복수 | |
1 主 | eso, (esa) | ete | etaṃ, etad | etāni | esā | etā | |
^부호^ | ^aㅏ1^ | ^āㅑ1^ | ^aㅜ1^ | ^āㅠ1^ | ^aㅓ1^ | ^āㅕ1^ | |
2 對 | etaṃ | ete | etaṃ, etad | etāni | etaṃ | etā | |
3 具 | etena | etehi | etena | etehi | etāya | etāhi | |
5 脫 | etasmā, etamhā | etehi | etasmā, etamhā | etehi | etāya | etāhi | |
4 與 | etassa | etesaṃ | etassa | etesaṃ | etassā | etāsaṃ | |
6 屬 | etassa | etesaṃ | etassa | etesaṃ | etassā | etāsaṃ | |
7 處 | etasmiṃ, etamhi | etesu | etasmiṃ, etamhi | etesu | etāyaṃ, etāya, etassaṃ | etāsu | |
373 | ekāyano ayaṃ bhikkhave maggo sattānaṃ visuddhiyā sokaparidevānaṃ samatikkamāya dukkhadomanassānaṃ atthaṅgamāya ñāyassa adhigamāya nibbānassa sacchikiriyāya yadidaṃ cattāro satipaṭṭhānā | 비구들이여, 이 도는 중생들의 청정을 위한, 근심과 탄식의 다 건넘을 위한,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의 사라짐을 위한, 옳은 방법의 도달을 위한, 열반의 실현을 위한 한 방향의 외길이다. 네 가지 토대들에 대한 기억이 어떤 것이든 바로 이것이다. | |||||
cattāro satipaṭṭhānā(네 가지 토대들에 대한 기억 / < 기억 수행의 대상이 되는 네 가지 토대들) 본 경은 身受心法이라는 네 가지 토대(딛고 설 자리/수행 주제/話頭)에 대해 念念不忘 잊지 않는, 집중하는 ①기억(一念)에 의한 수행법이다. 그 결과 身受心法에 대한 바른 ②기억이 확립되게 된다. 四念處라고 한역된 본 수행법(正念)은 흔히들 설명하듯이 위빳사나 수행이 아니다. 또한 sati는 '알아차림'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sati에 대해서는 니까야에 수십 번 정형적으로 그 의미가 설명되어 있다. 아래 「S48:10」를 참고하라. 본 경에서도 드러나지만 中道(8正道)의 7번째 지분인 四念處(正念)의 위상은 戒定慧 3學중에서 定學(삼매의 무더기)에 속하다고 경문「M44」에 명시적으로 나타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반야지혜의 도움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니며 또한 본 경에서도 나타나듯이 (삼매에 들어서) 外로 知見이 생겨나게 하는 수행법(이것을 위빳사나라고 할 수 있다.)도 본 경에는 소개되어 있다. | |||||||
ㅏ1 | 외길(이다) | ekāyano | eka` 하나; 한 | `ayano/āyano | ayana (가는) 길 | √i | : 한 방향의 외길 |
ㅏ1 | 이것은 | ayaṃ | #7. ima | ||||
ㅑ8 | 비구들이여 | bhikkhave | #5. | ||||
ㅏ1 | 도(이다) | maggo | magga | ||||
ㅑ6 | 중생들의 | sattānaṃ | satta | < 과거분사 | sajjati | √sañj | |
ㅓ4 | 청정을 위한 | visuddhiyā | vi` | `suddha | <과거분사 | sujjhati | |
ㅑ6 | 근심 탄식들의 | sokaparidevānaṃ | soka` | `parideva | √suc | pari√div | |
ㅏ4 | 다 건너기 위한 | samatikkamāya | sam`ati`k` | `kama | `√kram | 순서; 차례 | |
ㅠ6 | 고통 불만족의 | dukkhadomanassānaṃ | dukkha` | `domanassa | (육체적) 괴로움 | 정신적 괴로움 | |
ㅜ4 | 사라짐을 위한 | atthaṅgamāya | attha`ṅ/ṃ` | `gama | gacchati | ||
ㅏ6 | 방법의 | ñāyassa | ñāya | ni√i | |||
ㅜ4 | 도달을 위한 | adhigamāya | adhi` | `gama | < gacchati | ||
ㅜ6 | 열반의 | nibbānassa | nibbāna | nir√vā | < nibbāti | ||
ㅓ4 | 실현을 위한 | sacchikiriyāya | sacchi | kiriya | sa`akki`kṛ | < karoti/kirati | 起動명사 |
^^ | 어떤 것이든 | yadidaṃ | ya/yad` #7. 관계 | `idaṃ 지시 #8. ima | 이것이 어떤 것이든 | ||
ㅑ1 | 넷 이다 | cattāro | |||||
ㅑ1 | 기억 토대들 | satipaṭṭhānā | sati` | `paṭṭhāna | pa√sthā | < tiṭṭhati | |
ekāyano는 '유일한 길'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M12」과 「A4:194」을 참고하라. paṭṭhāna는 고유명사로 쓰이면 7論 중의「발취론」이며 본 경에서는 남성 복수형 어미(ā: ^ㅑ^)로 나타나며 신수심법-4가지 수행주제 혹은 토대-를 말한다. 이와 관련하여 「S47:42」을 참고하라. 본 경에도 나타나는 이와 대비되는 upaṭṭhāna는 시중 혹은 시중을 들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侍者를 말한다. 본 경에서는 '준비되어 있음/대기하고 있음(近立)', 이른바 '確立'으로 번역하면 적당하다. 이 단어가 sati의 유의어이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표현이 자주 나타난다. upaṭṭhitā sati asammuṭṭhā(확립된 기억은 잊어버리지 않고) 여기서 sammuṭṭhā(잊어버림)의 부정어인 asammuṭṭhā도 sati의 동의어이다. 즉 이 -upaṭṭhitā sati asammuṭṭhā- 세 단어는 동의반복으로 읽으면 적당하다. 그러므로 두 단어 - paṭṭhāna, upaṭṭhāna -를 분별하지 않고 사용하면 혼란을 초래한다. | |||||||
#7. ya | 남성단수 | 남성복수 | 중성단수 | 중성복수 | 여성단수 | 여성복수 | |
1 主 | yo | ye | yaṁ, yad | yāni | yā | yā, yāyo | |
^부호^ | ^ㅏ1^ | ^ㅑ1^ | ^ㅜ1^ | ^ㅠ1^ | ^ㅓ1^ | ^ㅕ1^ | |
2 對 | yaṁ | ye | yaṁ, yad | yāni | yaṁ | yā, yāyo | |
3 具 | yena | yehi, yebhi | yena | yehi, yebhi | yāya | yāhi, yābhi | |
5 脫 | yasmā, yamhā | yehi, yebhi | yasmā, yamhā | yehi, yebhi | yāya | yāhi, yābhi | |
4 與 | yassa | yesaṁ, yesānaṁ | yassa | yesaṁ, yesānaṁ | yāya, yassā | yāsaṁ, yāsānaṁ | |
6 屬 | yassa | yesaṁ, yesānaṁ | yassa | yesaṁ, yesānaṁ | yāya, yassā | yāsaṁ, yāsānaṁ | |
7 處 | yasmiṁ, yamhi | yesu | yasmiṁ, yamhi | yesu | yāyaṁ, yassaṁ | yāsu | |
#8. ima | 남성단수 | 남성복수 | 중성단수 | 중성복수 | 여성단수 | 여성복수 | |
1 主 | ayaṃ | ime | idaṃ imaṃ | imāni ime | ayaṃ | imā imāyo | |
^부호^ | ^ㅏ1^ | ^ㅑ1^ | ^ㅜ1^ | ^ㅠ1^ | ^ㅓ1^ | ^ㅕ1^ | |
2 對 | imaṃ | ime | idaṃ imaṃ | imāni ime | imaṃ | imā imāyo | |
3 具 | iminā anena | imehi imebhi ehi ebhi | iminā anena | imehi imebhi ehi ebhi | imāya imissā assā | imāhi imābhi | |
5 脫 | imasmā imamhā asmā amhā | imehi imebhi ehi ebhi | imasmā imamhā asmā amhā | imehi imebhi ehi ebhi | imāya imissā assā | imāhi imābhi | |
4 與 | imassa assa | imesaṃ imesānaṃ esaṃ esānaṃ | imassa assa | imesaṃ imesānaṃ esaṃ esānaṃ | imāya imissā imissāya assā assāya | imāsaṃ imasāsaṃ āsaṃ | |
6 屬 | imassa assa | imesaṃ imesānaṃ esaṃ esānaṃ | imassa assa | imesaṃ imesānaṃ esaṃ esānaṃ | imāya imissā imissāya assā assāya | imāsaṃ imasāsaṃ āsaṃ | |
7 處 | imasmiṃ imamhi asmiṃ amhi | imesu esu | imasmiṃ imamhi asmiṃ amhi | imesu esu | imāya imāyaṃ imissā imissāṃ assā assāṃ | imāsu | |
373.1 | katame cattāro | 무엇이 넷인가? | |||||
ㅑ1 | 무엇인가 | katame | katama | 의문 ka``tama | 여럿 중에 그 하나는 각각 무엇인가 | ||
ㅑ1 | 넷이란 | cattāro | |||||
373.2 | idha bhikkhave bhikkhu kāye kāyānupassī viharati ātāpī sampajāno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ṃ |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세상을 탐하거나 불만족을 삼가고 나서, 기억을 지니고, 즉시 알아차리고, 열심히(/인 상태에서) 몸에 대해서 몸을 지켜보면서 산다. | |||||
kāyānupassī viharati: 몸을 지켜보는 자가 산다. 이것이 잊지 않는 기억에 의한 注視(作意, manasikāra)이다. {「S48:42」 “manassa kho, brāhmaṇa, sati paṭisaraṇan”ti.} 즉 satimā(기억을 지니는 자)란 (여기서의) 수행주제인 身(/色)에 대해서 어떻게 對面할 것인지 (注意를 기울일지 - manasikārasamudayā dhammānaṃ samudayo) 방법(순서 등)을 배운 대로, 지금까지 공부한 대로 기억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기억에 의해서 대상으로 注意를 기울이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청정도론」에는 다음과 같은 표현도 있는 것이다. 아래 sati / sato 참고하라. {visayābhimukhabhāvapaccupaṭṭhānā} 다만 不當한 경험(怨恨)을 기억하고 있어서 憎惡로의 注意는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asatiamanasikāro하라는 말씀이 있다.{A5:161, M20, S10:4 Satīmato suve seyyo, verā na parimuccati} 여기서 kāya란 5蘊 혹은 名色의 色(蘊)을 의미한다. 그렇다고 해서 제1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본경의 수행주제인 신수심법은 일차적으로 內(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한다. sampajāna란 현재의 상태(법)을 同時적, 卽刻적으로 아는 지혜를 말한다. 흔히들 이 단어에 방점을 두고서는 사띠 수행을 위빳사나로 잘못 이해하기도 하지만 본 경을 위시한 4념처(정념) 수행은 일차적으로는 삼매수행이다. 물론 이러한 삼매수행도 반야 등(精進, 般若, 記憶, 律)의 도움을 받은 수행이다. 그렇다고 해도 중심이 되는 法數는 sati이기 때문에 4念處(正念)이다. vineyya는 일차적으로는 '벗어나고서'라는 의미가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 벗어나게 되면 최소한 불환자이다. 1. 계율을 지키고 나서, 2. 삼가하고 조심하고 나서, 3. 위빳사나(vi`passati)의 용례처럼 '강 건너 불 구경 하듯이' 한 발 물러나서, 즉, 있는 그대로(되어 진 대로, 如實) 현재 常況(法)을 지켜보기 위한 전제조건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대상에 대해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을 삼기고 操心하는 태도를 말한다. 「M118」의 法隨看에 나타나는 다음 구절을 참고하라. {so yaṃ taṃ abhijjhādomanassānaṃ pahānaṃ taṃ paññāya disvā sādhukaṃ ajjhupekkhitā hoti.} | |||||||
^^ | 여기 | idha | |||||
ㅑ8 | 비구들이여 | bhikkhave | bhagavant | #2. 격변화 | |||
ㅏ1 | 비구는 | bhikkhu | bhikkhu | #5.격변화 | |||
ㅏ7 | 몸에 대해서 | kāye | kāya | 몸; 身 | 대상으로 쓰이는 처격 | ||
ㅏ1 | 몸을 지켜보는 자 | kāyānupassī | kāya` | `anupassī | ī/in 어미 격변화 | < anu`passati | 보다 |
aㅎ1 | 산다; 머문다 | viharati | √har | √: # ^aㅎ1^ | : 3인현재1류동사 | #3. 격변화 | |
ㅏ1 | 열심인 자 | ātāpī | ī/in 어미 격변화 | < ā`tapati | 열심이다/태우다 | ||
ㅏ1 | 즉각 아는 자 | sampajāno | sampajāna | sam`pa`jāna | jānāti | ||
ㅏ1 | 기억 지닌 자 | satimā | satimant | sati 기억 | #9. vant/mant 어미 격변화 | < sarati #10. | |
^^ 절대사 | 조심하고서 | vineyya | vineti | vi`neti | √ni ; nayati | 분리로 인도하다 | //vinaya 훈련/律 |
ㅏ7 | 세상에 대해 | loke | loka | 대상 처격 | |||
ㅜ2 | 탐냄 불만을 | abhijjhādomanassaṃ | abhijjhā` | `domanassaṃ | abhi`jhāyati | du`manas | |
#9. mant | 남성단수 | 남성복수 | 중성단수 | 중성복수 | 여성단수 | 여성복수 | |
1 主 | satimā | satimanto, satimantā | satimaṃ, satimantaṃ | satimantāni | satimatī | satimatiyo | |
8呼 | satimā, satima | satimanto | satima, satimaṃ | satimantāni | satimatī | satimatiyo | |
2 對 | satimantaṃ | satimanto, satimante | satimaṃ, satimantaṃ | satimantāni | satimatiṃ | satimatiyo | |
3 具 | satimatā | satimantehi | satimatā | satimantehi | satimatiyā | satimatīhi | |
5 脫 | satimatā | satimantehi | satimatā | satimantehi | satimatiyā | satimatīhi | |
4 與 | satimato | satimantānam | satimato | satimantānam | satimatiyā | satimatīnaṃ | |
6 屬 | satimato | satimantānam | satimato | satimantānam | satimatiyā | satimatīnaṃ | |
7 處 | satimati | satimantesu | satimati | satimantesu | satimatiyā, satimatiyaṃ | satimatīsu | |
#10. sarati | ^aㅎ^: 3單現 | ^āㅎ^: 3복현 | ^aㄹ^: 3단令 | ^āㄹ^: 3복령 | ^aㄴ^: 3단能 | ^āㄴ^: 3복능 | |
3rd ^a^ | anussarati | anussaranti | anussaratu | anussarantu | anussareyya | anussareyyuṃ | |
2nd ^u^ | anussarasi | anussaratha | anussara | anussaratha | anussareyyāsi | anussareyyātha | |
1st ^i^ | anussarāmi | anussarāma | anussarāmi | anussarāma | anussareyyaṃ, anussareyyāmi | anussareyyāma | |
^aㅁ^ : 미래 | ^āㅁ^ | ^aㅈ^ : 조건 | ^āㅈ^ | ||||
3rd ^a^ | anussarissati | anussarissanti | anussarissa, anussarissā | anussarissaṃsu | |||
2nd ^u^ | anussarissasi | anussarissatha | anussarissa | anussarissatha | ^uㅎ^: 2단현 | ^ūㅎ^: 2복현 | |
1st ^i^ | anussarissāmi | anussarissāma | anussarissaṃ | anussarissāma | ^iㅎ^: 1단현 | ^īㅎ^: 1복현 | |
373.3 | vedanāsu vedanānupassī viharati ātāpī sampajāno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ṃ citte cittānupassī viharati ātāpī sampajāno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ṃ dhammesu dhammānupassī viharati ātāpī sampajāno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ṃ | 세상을 탐하거나 불만족을 삼가고 나서, 기억을 지니고, 즉시 알아차리고, 열심히(/인 상태에서) 느낌들에 대해서 느낌을 지켜보면서 산다. 세상을 탐하거나 불만족을 삼가고 나서, 기억을 지니고, 즉시 알아차리고, 열심히(/인 상태에서) 마음에 대해서 마음을 지켜보면서 산다. 세상을 탐하거나 불만족을 삼가고 나서, 기억을 지니고, 즉시 알아차리고, 열심히(/인 상태에서) 법들에 대해서 법을 지켜보면서 산다. | |||||
身受心法 동일한 구문이다. 다만 身은 단수형, 受는 복수형, 心은 단수형, 法은 복수형인 것만 다를 뿐이다. 身은 色이라고 했듯이 受는 名色의 名을 대표한 수행 주제이다. 이어서 여러 종류의 心이 나타나고 이어서 法이 소개되어 있다. 여기서 法이란 앞서 소개된 身受心(을 제외한 그) 외의 중요한 수행주제라는 의미이다. 즉 (그 외에) 속하는 것[所屬], 혹은 분류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의 法이다. 제6境인 법이 前5境을 (포함하거나) 포함하지 않은 그 외의 나머지 대상이라는 측면에서 동일한 용례이다. 반면에 본 경에 정형적으로 나타나는 {samudayavayadhammānupassī}라는 표현에서의 法은 어떻게 분류[所屬]되는 성질(특성)을 지니는 것[담지擔持] 이른바 法性을 의미한다. 즉 아래 표를 예로 들면 각각의 칸에 들어가는 모든 것들이 法이다. 그 각각의 칸으로 분류되는 '이런 저런 것들'이 모두 법이며, 그 각각은 다른 칸의 '내용들'과 차별되는 것이며 이런 모든 것을 표현한 것이 법이다. 또한 현재 자신이 지니고 있는[담지擔持] 마음상태(常況/處地)의 내용을 말하기도 한다. 물론 인간이 마땅히 해야 할 규범 혹은 원칙도 또한 '人間法(마누사 담마)'이라고 하며 이러한 當爲(善法)뿐만 아니라 그와 대비되는 것들(不善法)도 모두 법이며 이러한 마땅히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분류해 주신 붇다의 가르침도 當然히 '담마'다. 여기서 '當然(당연하지요!)'을 표현을 할 때도 '담마'라고 말하는 것 같다. | |||||||
ㅕ7 | 느낌들에 대해 | vedanāsu | vedanā | 느낌 | ā 어미 격변화 | ||
ㅏ1 | 느낌을 지켜보는 자 | vedanānupassī | anupassī | ī/in 어미 격변화 | < anu`passati | 보다 | |
ㅜ7 | 마음에 대해 | citte | citta | 마음 | a 어미 격변화 | ||
ㅏ1 | 마음을 지켜보는 자 | cittānupassī | anupassī | ī/in 어미 격변화 | < anu`passati | 보다 | |
ㅑ7 | 법들에 대해 | dhammesu | dhamma | 법 | a 어미 격변화 | ||
ㅏ1 | 법을 지켜보는 자 | dhammānupassī | anupassī | ī/in 어미 격변화 | < anu`passati | 보다 | |
373.4 | uddeso niṭṭhito | 서언 끝났다. | |||||
ㅏ1 | 서언 | uddeso | ud` | `disa | a 어미 | < disati | |
ㅏ1 | 마침 | niṭṭhito | ni` | `ṭhita | a 어미 | < niṭṭhāti | |
본 경에 나오는 paṭi-s-sati나 sati-mā나 sato ca sampajāno의 구문에서 나오는 sati / sato는 sarati(sumarati)라는 동사의 [여성-명사형]이거나 [완료분사의 남성-주격형]이다. 경에 많이 나타나는 표현은 sati anussati(anussarati) paṭissati(patissati) sammāsati satindriya satibala satisambojjhaṅga이고 그 외 sāreti a-s-sarantā sativinayo sāraṇīya라는 표현도 나타난다. 특히 satādhipateyyā satuppāda sarasaṅkappa asatiamanasikāra는 유의해서 보아야 한다. 특별한 언급이 없으면 바른 기억(正念)의 의미이나 문맥상 삿된 기억(邪念: sarasaṅkappa)으로도 쓰이거나 잘못된 기억은 아니나 장애가 될 수도 있는 기억은 잊어버리고(기억하지 말고) 주의를 기울이지 말아야(asatiamanasikāra) 하는 경우도 경문에 나타난다. sati나 sato 등의 기본적인 의미는 모두 우리말 '기억'의 용례와 동일하다. 이러한 점은 經藏에 정형적으로 나타나는 정의와 (경장 혹은) 律藏에 나오는 sati-vinayo(憶念毘尼)라는 표현에서 확인할 수 있고 論藏의 「청정도론」 혹은 「나선비구경」과 같은 곳에서도 이러한 의미를 확인할 수 있다. {M104 ‘na kho ahaṃ, āvuso, sarāmi evarūpiṃ garukaṃ āpattiṃ āpajjitā pārājikaṃ vā pārājikasāmantaṃ vā’ti. Tassa kho [tassa kho evaṃ (sabbattha)], ānanda, bhikkhuno sativinayo dātabbo.} {A8:14 so bhikkhu bhikkhūhi āpattiyā codiyamāno ‘na sarāmī’ti asatiyā nibbeṭheti.} 「S48:10」 {katamañ ca bhikkhave satindriyaṃ idha bhikkhave ariyasāvako satimā hoti paramena satinepakkena samannāgato cirakatam pi cirabhāsitam pi saritā anussaritā so kāye kāyānupassī viharati ātāpī sampajāno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ṃ vedanāsu ... pe ... citte ... pe ... dhammesu dhammānupassī viharati ātāpī sampajāno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ṃ idaṃ vuccati bhikkhave satindriyaṃ} 무엇이 기억력(satindriya)인가? 聰氣(현명한 기억)을 구족한 자가 오래 전에 한 말이나 행동을 記憶하고 羅列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그는 4념처(신수심법)를 수행한다. -본경의 내용이다- 이것을 記憶力이라고 한다.] 「청정도론(Visuddhi 1-4. pathavīkasiṇaniddeso)」 {85. Idāni sato ca sampajāno ti ettha saratī ti sato. Sampajānātī ti sampajāno. Puggalena sati ca sampajaññañ ca vuttaṃ. Tattha saraṇalakkhaṇā sati, asammussanarasā, ārakkhapaccupaṭṭhānā. Asammohalakkhaṇaṃ sampajaññaṃ, tīraṇarasaṃ, pavicayapaccupaṭṭhānaṃ.} '기억한다(sarati).'라고 해서 기억하는 자(sato)이다. sati는 기억하는(saraṇa) 특징을 가진다. 잊어버리지 않는(asammussana) 역할을 한다. 보호함으로 나타난다. 「청정도론(Visuddhi XIV. khandhaniddeso)」 {465. saranti tāya, sayaṃ vā sarati saraṇamattameva vā esāti sati. 이것 때문에 기억하고, 혹은 이것 스스로 기억하고, 혹은 단지 기억하기 때문에 'sati기억'이라 한다. sā sati는 apilāpanalakkhaṇā, asammosarasā, 列擧하는 특징, 잊지 않는 역할, ārakkhapaccupaṭṭhānā, visayābhimukhabhāvapaccupaṭṭhānā vā,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혹은 대상을 직면하는 것으로 나타남. thirasaññāpadaṭṭhānā, kāyādisatipaṭṭhānapadaṭṭhānā vā. 강한 인식(想)이 가까운 원인, 혹은 身 등 기억의 토대들이 가까운 원인. ārammaṇe daḷhapatiṭṭhitattā pana esikā viya, cakkhudvārādirakkhaṇato dovāriko viya ca daṭṭhabbā.} 대상(境)에 대해 기둥처럼 튼튼하게 서 있기 때문에 혹은 눈 등(根)의 문을 보호하기 때문에 문지기처럼 보아야 한다. {https://dictionary.sutta.org/} Saraṇa,3 [fr.smṛ; i.e.sarati2] (nt.) remembrance Sammussanatā,(f.) [fr.saṁ+mussati] forgetfulness mussati:[mus + ya] forgets apilāpana / apilāpeti: [api + lap] 列擧/羅列 「나선비구경(Milindapañho 1. mahāvaggo 13. satilakkhaṇapañho)」 {“kathaṃ, bhante, apilāpanalakkhaṇā satī”ti? “sati, mahārāja, uppajjamānā kusalākusalasāvajjānavajjahīnappaṇītakaṇhasukkasappaṭibhāgadhamme apilāpeti ‘ime cattāro satipaṭṭhānā, ime cattāro sammappadhānā, ime cattāro iddhipādā, imāni pañcindriyāni, … “opammaṃ karohī”ti. “yathā, mahārāja, rañño cakkavattissa bhaṇḍāgāriko rājānaṃ cakkavattiṃ sāyaṃ pātaṃ yasaṃ sarāpeti ‘ettakā, deva, te hatthī, ettakā assā …} 기억이 나면 이런 저런 대비되는 법들을 나열한다. … 理財官이 왕에게 이런 저런 財産을 기억하게 하는 것과 같다. | |||||||
첫댓글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처음 써 봅니다.
작성한 것과 올린 것의 색이나 간격이 맞지 않아 이상합니다.
문법 공부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일단은 시도는 해 봅니다.
이상한 점이 보이시면 알려 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혹시 '자연어처리' 혹은 '말뭉치'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이 계시면...
제발 쪽지 부탁드립니다. _()_
sati를 직접 언설한 술어(정의)의 경문입니다.
‘낑수까 나무 비유 경(S35:245)’
"dovāriko’ti kho, bhikkhu, satiyā etaṃ adhivacanaṃ. -
비구여, 문지기이란 sati를 두고 한 말이다.
념처satipaṭṭhānā'의 뜻은 집멸하는 법들(samudayavayadhammā [SN. vol.5. p.183.])을 확립한다는 것(문지기)입니다.
여기서, 집(samuday)과 사라짐(vaya),
그러할때 고짜라gocara가 드러납니다.( 호흡관 M118 정형구 1-2번)
비구들이여, 그러므로 자신의 gocara(고유의 영역= 집멸의 념처)가 아닌 다른 visaya(對境 혹은 다른 영역)을 돌아다니지 말라. 비구들이여, gocara가 아닌 visaya을 돌아다니면 Māra가 기회를 얻고 대상.토대[ārammaṇa]를 얻는다.(tasmā ti ha bhikkhave mā agocare carittha paravisaye, agocare bhikkhave carataṃ parivisaye lacchati Māro otāraṃ lacchati Maro ārammaṇaṃ) [SN. vol.5. p.149]
Suttanipātapāḷi 5. Pārāyanavaggo 1. Ajitamāṇavapucchā
아지따경 (Ajita sutta-Questions of the young man Ajita-
학인 아지따의 질문에 대한 경, 숫따니빠따 S5.2, 전재성님역)
‘‘Yāni sotāni lokasmiṃ, [ajitāti bhagavā]
●Sati tesaṃ nivāraṇaṃ;
Sotānaṃ saṃvaraṃ brūmi, paññāyete pidhīyare’’ti.
(아지따여,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아지따여, (안비설신의가 짓는) 세계에서 어떠한 흐름(漏)이든지● sati 문지기가
흐름을 막는 것이다.; 그것을 제어하는 것이라고 나는 말합니다. 흐름은 지혜로 인해 그쳐지는 것입니다."
@붓다명상mindsati 바로 아래글 아위자님의 댓글에서
"원래부터 ........... 육근의 구조가 .......... 전오근이 경험한 것은 .......... '意根'도 모두 경험합니다." 와 바로 윗 댓글의
념처satipaṭṭhānā'의 뜻은 집멸하는 법들(samudayavayadhammā [SN. vol.5. p.183.])을 확립한다는 것(문지기)에 일맥 상통합니다.
'의-법' 은 일체 이니까요.
//sati를 직접 언설한 술어(정의)의 경문입니다.//
직접 정의가 아니고 비유이지 싶습니다.
경문에는 이러한 비유가 많습니다.
{‘Dovāriko’ti kho, bhikkhu, satiyā etaṃ adhivacanaṃ.}
예를 들어 ....
{Hirī īsā mano yottaṃ,
sati ārakkhasārathi}
{‘Ekāro’ti kho, bhante, satiyā etaṃ adhivacanaṃ.}
{samatittiko telapattoti kho, bhikkhave, kāyagatāya etaṃ satiyā adhivacanaṃ}
//집멸하는 법들(samudayavayadhammā [SN. vol.5. p.183.])을 확립//에서
확립이 어떤 의미인가요?
// gocara가 아닌 visaya//가 예를 들면 어떤 것입니까?
예를 들어 집멸하지 않는 4성제 혹은 열반인가요?
@봄봄 일어나고 사라지는 바에 머무는 문지기가 확립이고,
고짜라 는 동일한 범주(내외입처)에 대한 법수관 입니다.
@붓다명상mindsati
//일어나고 사라지는 바에 머무는 문지기가 확립//
같은 한글을 사용하면서도 의사소통^^이 이렇게 어렵습니까?
혹시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을 대상으로 하여 지켜 보는 것 즉 머물러 있는 것//이라는 의미인가요?
그렇다면 //확립//도 머물러 있는 것을 말하는지요?
@붓다명상mindsati
//고짜라 는 동일한 범주(내외입처)에 대한 법수관//이라면
고짜라 아닌 것은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인가요?
@봄봄 ...머무는 문지기가 확립은 법수관 뜻입니다. 즉, 안으로 감각기능 육근에 대한 집멸을 법에 수관합니다.
명상을 깊게 안해보시고 질문하니까 알아듣기 힘들어 의사소통이 힘들지요^^
사띠에 머무는 바에서 과거와 연결된다고 봅니다. 사띠의 기능indriy은 기억!
수관을 명상에서 실참해보세요!
또한, 고짜라도 <일체경>을 호흡관에 실참해보세요...
고짜라 아니면 희론이지요...
니까야 소부 논서
<빠띠삼비다막가>를 통해서
언설과 의미를 가져보는 인연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