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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시험적 시도
봄봄 추천 0 조회 108 23.03.14 15:17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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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3.14 15:19

    첫댓글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처음 써 봅니다.
    작성한 것과 올린 것의 색이나 간격이 맞지 않아 이상합니다.
    문법 공부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일단은 시도는 해 봅니다.
    이상한 점이 보이시면 알려 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 작성자 23.03.14 15:21


    혹시 '자연어처리' 혹은 '말뭉치'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이 계시면...
    제발 쪽지 부탁드립니다. _()_

  • 23.03.14 17:16

    sati를 직접 언설한 술어(정의)의 경문입니다.
    ‘낑수까 나무 비유 경(S35:245)’
    "dovāriko’ti kho, bhikkhu, satiyā etaṃ adhivacanaṃ. -
    비구여, 문지기이란 sati를 두고 한 말이다.

    념처satipaṭṭhānā'의 뜻은 집멸하는 법들(samudayavayadhammā [SN. vol.5. p.183.])을 확립한다는 것(문지기)입니다.
    여기서, 집(samuday)과 사라짐(vaya),

    그러할때 고짜라gocara가 드러납니다.( 호흡관 M118 정형구 1-2번)

    비구들이여, 그러므로 자신의 gocara(고유의 영역= 집멸의 념처)가 아닌 다른 visaya(對境 혹은 다른 영역)을 돌아다니지 말라. 비구들이여, gocara가 아닌 visaya을 돌아다니면 Māra가 기회를 얻고 대상.토대[ārammaṇa]를 얻는다.(tasmā ti ha bhikkhave mā agocare carittha paravisaye, agocare bhikkhave carataṃ parivisaye lacchati Māro otāraṃ lacchati Maro ārammaṇaṃ) [SN. vol.5. p.149]

  • 23.03.14 17:18

    Suttanipātapāḷi 5. Pārāyanavaggo 1. Ajitamāṇavapucchā
    아지따경 (Ajita sutta-Questions of the young man Ajita-
    학인 아지따의 질문에 대한 경, 숫따니빠따 S5.2, 전재성님역)

    ‘‘Yāni sotāni lokasmiṃ, [ajitāti bhagavā]
    ●Sati tesaṃ nivāraṇaṃ;
    Sotānaṃ saṃvaraṃ brūmi, paññāyete pidhīyare’’ti.
    (아지따여,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아지따여, (안비설신의가 짓는) 세계에서 어떠한 흐름(漏)이든지● sati 문지기가
    흐름을 막는 것이다.; 그것을 제어하는 것이라고 나는 말합니다. 흐름은 지혜로 인해 그쳐지는 것입니다."

  • 23.03.14 23:27

    @붓다명상mindsati 바로 아래글 아위자님의 댓글에서
    "원래부터 ........... 육근의 구조가 .......... 전오근이 경험한 것은 .......... '意根'도 모두 경험합니다." 와 바로 윗 댓글의
    념처satipaṭṭhānā'의 뜻은 집멸하는 법들(samudayavayadhammā [SN. vol.5. p.183.])을 확립한다는 것(문지기)에 일맥 상통합니다.
    '의-법' 은 일체 이니까요.

  • 작성자 23.03.14 18:33


    //sati를 직접 언설한 술어(정의)의 경문입니다.//

    직접 정의가 아니고 비유이지 싶습니다.
    경문에는 이러한 비유가 많습니다.

    {‘Dovāriko’ti kho, bhikkhu, satiyā etaṃ adhivacanaṃ.}

    예를 들어 ....
    {Hirī īsā mano yottaṃ,
    sati ārakkhasārathi}

    {‘Ekāro’ti kho, bhante, satiyā etaṃ adhivacanaṃ.}

    {samatittiko telapattoti kho, bhikkhave, kāyagatāya etaṃ satiyā adhivacanaṃ}

  • 작성자 23.03.14 18:42

    //집멸하는 법들(samudayavayadhammā [SN. vol.5. p.183.])을 확립//에서
    확립이 어떤 의미인가요?

    // gocara가 아닌 visaya//가 예를 들면 어떤 것입니까?
    예를 들어 집멸하지 않는 4성제 혹은 열반인가요?

  • 23.03.14 20:26

    @봄봄 일어나고 사라지는 바에 머무는 문지기가 확립이고,
    고짜라 는 동일한 범주(내외입처)에 대한 법수관 입니다.

  • 작성자 23.03.14 20:42

    @붓다명상mindsati
    //일어나고 사라지는 바에 머무는 문지기가 확립//
    같은 한글을 사용하면서도 의사소통^^이 이렇게 어렵습니까?

    혹시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을 대상으로 하여 지켜 보는 것 즉 머물러 있는 것//이라는 의미인가요?
    그렇다면 //확립//도 머물러 있는 것을 말하는지요?

  • 작성자 23.03.14 20:43

    @붓다명상mindsati
    //고짜라 는 동일한 범주(내외입처)에 대한 법수관//이라면
    고짜라 아닌 것은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인가요?

  • 23.03.16 06:32

    @봄봄 ...머무는 문지기가 확립은 법수관 뜻입니다. 즉, 안으로 감각기능 육근에 대한 집멸을 법에 수관합니다.
    명상을 깊게 안해보시고 질문하니까 알아듣기 힘들어 의사소통이 힘들지요^^
    사띠에 머무는 바에서 과거와 연결된다고 봅니다. 사띠의 기능indriy은 기억!

    수관을 명상에서 실참해보세요!

    또한, 고짜라도 <일체경>을 호흡관에 실참해보세요...
    고짜라 아니면 희론이지요...

    니까야 소부 논서
    <빠띠삼비다막가>를 통해서
    언설과 의미를 가져보는 인연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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