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사랑이 익어갑니다
출처 동아일보 :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41029/130321944/2
깊어가는 가을, 하트 모양 이파리에 노란 단풍이 들었네요. 가을이 익어가듯 사랑도 익어가나 봅니다.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빛명상
은행나무 잎새에 그리움 담아
황금으로 물든 은행나무 언덕길
하늘도 땅도 황금빛으로 쌓여 있다
신발 딛고 머물기가 너무 미안해서
맨발이 된다
간간이 불어오는 초겨울 바람은
개구리랑, 뭇 풀벌레들, 산천초목들에게
겨울 채비하라고 속삭여준다
샛노란 은행잎 몇 잎 얻어
책갈피로 넣어두었다가
그리운 이 생각나면
편지지로 써야겠다
고교시절 그때가 생각난다
아직도 그리운 사람
출처 : 甲辰年 그림찻방3
빛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3
2024년 6월 22일 초판 1쇄 P. 224-225
에델바이스
알프스산 코스를 걸으면서
야생 블루베리를 만났다
다람쥐 산새들 양식은
남겨둔 채 몇 개 따 먹었다
언뜻 생각나 야생화 군락 틈새
에델바이스를 찾아보았다
아침 이슬에 젖은
귀여운 미소
눈처럼 빛나는 순결
마음속에 스며있는
그 스치는 향기에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이렇게 학창시절의 이야기를
기억해 낸다
출처 : 甲辰年 그림찻방3
빛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3
2024년 6월 22일 초판 1쇄 P. 180-181
Edelweiss - 에델바이스 ♬Julie Andrews(줄리 앤드루스)
출처 : Zigzag “Zigzag 음악 산책”YouTube
https://youtu.be/3z4-RAbaqDs?si=X7R_0n7jsTJfRYOY
Edelweiss, Edelweiss,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Every morning you greet me. 매일 아침 나를 반겨주네.
Small and white, Clean and bright. 작고 하얗고, 밝고 깨끗한 네 모습은.
You look happy to meet me. 날 만나서 행복해 보이는구나.
Blossom of snow, may you bloom and grow, 눈꽃이여, 늘 꽃피고 자라기를,
Bloom and grow forever. 언제나 활짝 피고 자라나기를.
Edelweiss, Edelweiss,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Bless my homeland forever. 내 조국을 언제나 축복해 주렴.
첫댓글
11월에 가을을 담은
빛명상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익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
사랑이 익어가고
계절도 익어가는
아름다운 가을 끝자락
아름다운 빛글
아름다운 노래 감사합니다.
노랗게 익어가는 은행잎을보면
왠지 부자가 된듯
기분이 좋아집니다ㆍ
11월의 첫날
아름다운 빛시를 마음에 담고 시작합니다 ㆍ
우주빛마음님과 현존의 빛이신 학회장님께
진심의 감사와 공경을 올립니다 ㆍ
야생 블루베리와 에델바이스 알프스산 코스에는아름답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노오랗게 물든 은행잎새에 정겨움을 담은 시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아직도
그리운 사람❣️
에델바이이스 오래만에 들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11월의 첫 날
사랑이 익어갑니다
은행나무 잎새에 그리움담아
에델바이스
감사합니다.
사랑이익어가고.감사합니다
"은행나무 잎새에 그리움 담아" {가을이 익어가듯 사랑도 익어가나 봅니다.}
빛VIIT과 함께하시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에델바이스 노래를 들어봅니다. 행복함을 주었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생각납니다.
첫사진 노란 하트모양 이파리를 보니 요즘 하트에 꽂힌 손녀가 먼저 떠 올랐어요.
그리움 담은 그림찻방의 노랑 은행잎, 그리고 에델바이스, 창밖엔 비... 11월의 첫 아침을 덕분에 행복하게 누립니다. 감사합니다.
11월의 시작을 아름다운 시로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1월도 빛VIIT과 함께 사랑이 익어갑니다. 감사합니다.
그 옛날 에델바이스 노래에 빠져봅니다~
동영상과 함께 귀여운 꽃 감상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에델바이스 추억의 노래로
비오는날 추억을 떠올리며
감사의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이 뭔가요? 쌈싸먹는 건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ㅎ
노랑 은행잎으로 물든 아름다운 황금길 위를 밟고 지나가기가 미안해 신발을 벗고 조심스레 걸아가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리운 이를 위해 예쁜 은행잎을 고이 책갈피에 넣어두시는 마음도 아름답습니다.
에델바이스가 정말 깨끗하고 아름답습니다. 정말 닮고 싶네요. 아름다운 음악도 감사합니다.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이 아침에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따라부르면서 힐링하고 갑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 생각도 나고 마지막 소절.
Bless. my home land forever.
늘 우주마음께서 우리나라를 지켜주시길 빌어봅니다.
감사드립니다. 🙏*
11월의 시작...
그리움이 깊어가는 계절인 듯
합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_^
감사합니다.
사랑이 익어가는 계절
빛명상과 함께라 더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 의 글 볼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에델바이스 노래
옛날에 많이 들은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