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았습니다. 일단, 물리계와 특수계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공격기에는 물리계와 특수계가 있죠. 물리계는 공격 능력치에, 특수계는 특수 공격 능력치에 영향을 받습니다. 기술의 타입과는 상관없이, 기술에 따라서 물리계와 특수계가 나눠지게 되죠. 다/펄에서 예를 들면, 사이코키네시스와 사념의 박치기는 모두 에스퍼 타입이지만, 사이코키네시스는 특수계, 사념의 박치기는 물리계라는 거죠. 따라서, 타입은 물리계와 특수계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참고로 물리계 공격을 받았을 때, 방어 능력치가 높으면, 체력이 덜 달고, 특수계 공격을 받았을 때, 특수 방어 능력치가 높으면 체력이 덜 달죠. 이것 때문에 물리막이와 특수막이가 있습니다.
여기서, 다/펄에서는 셰도우볼이 특수계고 파레에서는 물리계이며, 삼펀이 파레까지는 특수계, 다/펄에서는 물리계라는 것 때문에 오해가 생기는 겁니다.
독개굴 같은 경우, 다/펄의 경우이므로, 특공이 낮아 셰도우볼을 쓰지 않는 것이고
고집성격 삼펀의 경우 다/펄 이므로 공격력 상승을 위해 고집을 택하는 것입니다.
후딘의 사이코키네시스와 삼펀은 3세대버젼(루/사/에/파레/리그)의 경우로, 그 때까지는 삼펀이 특수계로 설정이 되었기 때문에 쓸 수 있는 배치였습니다.
그리고, 타입 상성과 물리계/특수계를 헷갈리시는 것 같으니 덧붙이겠습니다.
타입상성은 포켓몬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속성과 기술들의 속성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노말, 격투, 불, 물, 풀, 전기 등등 이죠.
이것들은 배틀에서 자속성 보너스와 상성 보너스로 인한 전투 데미지나, 기상에 대한 데미지 등을 결정합니다.
자속성 보너스는 자신이 기술을 사용할 때, 자신의 속성과 같은 기술을 사용하면, 위력이 1.5배가 되는 것을 말하고, 상성 보너스란, 상대의 속성에 대하여 자신이 공격한 기술의 속성이 2배라면, 2배. 1/2배라면, 1/2배의 데미지로 계산되는 것입니다.
상성 보너스는 상대의 속성이 복합속성(2개의 속성이 같이 있는것)이라면, 각각의 속성에 대한 보너스를 계산하여 곱한 값이 됩니다.
이 정도면 됐다고 생각되는데... 더 필요하시다면 의견으로 남겨 주세요.
그보다 굉장히 길게 됐네요. ㅜㅜ
<내용출처 : 본인작성>
첫댓글 에엑... 죄송하네요. 3세대 버젼까지는 속성에 따라서 물리/특수가 정해진 모양이군요. 허어... 어쨌든 님의 의문은 버젼차이 때문입니다.
그럼 예를 들어 폭포오르기 파/리 의 경우 특수계 인가요??
특수계입니다. 고로 아무도 쓰지않는 기술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