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 십년을 살면서 가끔 쓰리쿠션을 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문득 들곤한다.
검색도 해보고 지인들을 통해 정보수집을 해보았지만 번번히 실패만 거듭하다,
태풍11호가 상륙한다는 엊그제밤, 친한 동생으로 부터 메세지 하나를 받았다.
쓰리쿠션 다이가 있는 당구장을 찾았다는...
비바람을 뚫고 우린 주저없이 당장 그곳으로 한걸음에 달려갔고 영업이 끝나는 새벽3시까지 쓰리쿠션을 즐겼다.
포켓볼다이를 포함 세개의 쓰리쿠션 다이가 있고, 그중 두개가 대다이...
영업시간은 오후3시부터 새벽3시까지이며, 영업개시부터 오후8시까지 인당 2000엔이면 원드링크 포함 맘껏 쓰리쿠션을 즐길수 있다.
맘씨좋은 친척아저씨같은 주인장은 현역 쓰리쿠션 프로선수이며 바쁘지 않으면 게임상대도 해주며 코치도 해 주신다.
혼자 알기엔 너무 아까워 당구를 좋아하는 오사카 거주 한인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자 이 글을 올리는 것이니 오해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4구는없나요?
일본오기 5년전쯤에 물150이었는데
4구 3구 동아리같은것도 만들면 재밌겠군요^^
4구도 가능합니다. 저도 150치는데 십년만에 쓰리쿠션 치는데 백으로 내려야 할듯 ㅎㅎ
@jinny 와오 ㅎㅎ 혹시 가시게되면 저도 좀끼워주세요^^
쿠션도 배워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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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기 싸이트 잘 찾아보심 오사카 시내도 나올거 같네요.
http://billi-walker.jp/bwpoolhall/index.php?mode=show_lists&pref=27&sort=3c
오사카시내에도 마쯔야마찌스지 쪽 자판슈퍼 옆에도 있습니다.
거기도 오후3시부터 새벽까지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19 17:2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이트찾아보니 오사카시내에도 몇군데 있네요.
근데 이제는 같이 갈 사람이 없네요 ㅠㅠ
제가 소개한 사카이 GR당구장은 열명중 아홉이 혼자 당구장에 와요.
저도 거의 혼자 가는데 가면 사장님이 같이 게임하면서 무료 레슨해주거나,
혼자 온 다른 손님과 개임할 수 있게 주선을 해주니 좋더라구요.
오는 손님들도 다 이렇게 서로 아는 사이라 가족같은? 분위기의 당구장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