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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계획 수립 및 도로정책의 기본 자료로 활용
상주시에서는 오는 19일 오전7시부터 다음날 오전7시까지 24시간동안 시관내 국가지원지방도와 지방도 및 군도에 대해 「2017년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조사는 도로의 계획, 건설 및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1회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국가지원지방도 3개 노선, 지방도4개 노선, 군도 34개노선이며, 총 53개 지점에 106명이 동원된다.
읍․면․동 교통량조사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조사원에게 교통량조사 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자체교육을 실시하여 조사에 투입되며, 교통량 조사원은 각 조사지점 가장자리 안전한 곳에 배치되어 관측소 통과 차량에 대하여 차종을 12개로 분류하고 주행 방향별, 시간대별로 구분해 조사를 진행한다.
또한,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점별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도로교통량 조사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상주시에서는 도로정책 수립의 자료로 활용될 이번 교통량 조사가 안전하고 원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상주시 재향군인회, '제65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상주시 재향군인회(회장 변인주)는 10월 17일(화) 명실상감한우 세미나실에서 제65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이정백 상주시장, 박기호 4대대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향군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기념행사는 기념사 및 축사와 함께 표창,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규탄하는 안보 결의문을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변인주 회장은 기념사에서 회원 간 단합을 바탕으로 안보단체로서 숭고한 사명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국가안보를 지키는 지지자로서 적극적인 사회봉사 활동으로 나라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념식 후에는 최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실험 징후 등 불안한 안보상황 속에서 한반도 안보 정세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투철한 안보관을 심어주기 위해 김홍배 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장의 안보강연이 마련됐다.
사벌면민 체육대회 부상자 격려금 전달
사벌면체육회 안성환 회장과 목가리 이장 김정두씨는 10월16일, 지난 9월1일 사벌면민 화합 체육대회 경기 중 일어난 사고로 어깨탈골의 중상을 입어 바쁜 농번기에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사벌면 목가리 정영녀씨 댁을 방문하여 사벌면체육회와 목가리 마을주민들이 뜻을 모아 각 50만원과 100만원씩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상주 본격적인 감깎기 작업시작
상주에서는 본격적인 생감 출하시기를 맞이하여 지난 10월 15일(일요일)부터 감깎기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금년도에는 오랜 가뭄으로 인해 감이 나무에서 떨어지는 낙과현상으로 많은 농가들의 우려와는 달리 하절기 안정된 기후와 적절한 일조량으로 인해 그 어느해 보다 풍작이 예상된다.
전년도에 고온다습한 기후로 건조장에서 감이 물러져 곰팡이가 발생하고 곶감이 바닥으로 떨어져 적지 않은 피해를 입으면서 곶감생산량 9,980톤(2,648억원)으로 그 전년도 생산량에 못 미쳐 금년도에는 더욱 더 세심한 관리와 건조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낙양동 소재 200여동 대규모 건조장을 소유한 C씨(60세)는 금년에 최초로 감깎기 작업을 시작하면서 “각 농가에서도 대부분 이번주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감깎기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며, 작황상태를 비추에 볼 때 금년도 곶감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성신여중, 제11회 119 안전뉴스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북 상주 성신여자중학교(교장 박찬석) 방송반은 지난 9월 26일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개최한‘제11회 경상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의 대표로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해 10월 16일 경상북도지사 상패를 수여했다.
성신여자중학교는 박수현 선생의 지도 아래 3학년 방송반 학생 5명(강채은, 박연수, 이예림, 김효진, 신수민)이 참가해‘학교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주제로 UCC를 제작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성신여자중학교 방송부 부장 강채은 학생은 “학교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위험으로부터 우리들을 지키고, 여러 가지로 일어날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영상을 제작하였다”라고 하였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는 매년 청소년 119 안전뉴스 경진대회를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요소를 찾아보고 해결 방안을 UCC영상을 통해 안전의식을 일깨우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외서면 「2017 찾아가는 OK 주민종합서비스」개최
상주시 외서면(면장 신봉철)에서는 10월 17일(화) 외서면사무소 전정에 서 관내 기관․단체장, 외서면 관내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찾아가는 OK 주민종합서비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외서면 관내 기관․단체 및 출향인의 많은 후원으로 경품추첨을 통해 각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특히 건강검진코너 및 이‧미용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으며, 외서면 주민이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외서면(면장 신봉철)은 이번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후원해 주신 각 기관․단체와 출향인사 및 이 행사를 주관하는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98회 전국체전 결단식... 종합 4위 목표 막바지 구슬땀
- 20~26일까지 충북에서 개최, 45개 종목 1,844명 선수단 출전
경상북도는 17일(화) 도청 화백당에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상북도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체육회장인 김관용 도지사와 김응규 도의회의장, 이영우 도교육감 등 도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단식에서 그동안 땀 흘려 훈련에 전념해온 경북 선수단은 필승의 각오를 다지는 한편 도민의 응원에 좋은 결과로 보답할 것을 결의했다.
충북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북도 선수단은 45개 정식종목에 총1,844명(임원 418명, 선수 1,426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향토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치게 된다.
지난해 역대 최다 금메달(83개)획득으로 종합 4위의 쾌거를 거둔바 있는 경북 선수단은 그동안 우수선수 발굴․보강과 체육의 요람인 문경국군체육부대 전문시설을 활용한 훈련으로 경기력 향상과 전력증강에 힘써 왔으며
단체종목인 정구(문경공고), 럭비(경산고), 농구(김천시청), 세팍타크로(경북도청)팀 등의 선전과 육상, 자전거, 철인3종 등의 개인종목 부분에서 상위권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년도에 이어 전국체전 8연패(F48KG급)에 도전하는 칠곡군청 레슬링팀의 이유미 선수와 승마에서 4연패(마장마술)에 도전하는 황영식(경북승마협회), 제2의 장미란이라 불리우는 경북체고 이선미(75KG급 이상) 선수의 3관왕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또한 지난 8월 타이베이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저력을 빛낸 33명의 태극전사들이 승리의 낭보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의 전국체전 성과는 종합순위뿐만 아니라 스포츠한류로 확대되고 있다.
실례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에 파견된 지도자들의 역량으로 서자바주는 ‘16년 자국 전국체전에서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인도네시아 뿐만 아니라 몽골 등 각국에 파견된 지도자를 통해 연 200여명이 전지훈련지로 경북을 찾아 30억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오는 11월 개최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베트남 호찌민시와 체육교류 MOU를 체결하고 배구, 배드민턴, 축구(여자) 친선경기를 통해 현지에서 붐업을 형성하는 등 경북이란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데 체육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북체육회 회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체육 발전을 위해 하면 된다는 용기를 북돋아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충북에서 연일 승전보를 전해 주기 바라며 개최시기가 예년에 비해 다소 늦은 만큼 건강과 안전에 도 신경써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리콜 명령에도 꿈쩍 않는 수입차,10대 중 3대는 '나몰라' 운행 중
주행 중 시동 꺼짐, 에어백 불량, 어린이 보호용 좌석 미고정, 연료 누유 등의 결함으로 리콜 명령을 받은 수입차 10대 중 3대가 안전 조치도 없이 도로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이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한 시정률은 2012년 87.3%, 2013년 93.7%에서 2014년 92.1%, 2015년 85.3%, 2016년 72.3%로 해마다 감소했다.
2017년 6월말까지 리콜명령을 받은 차량도 127만 2천604대로 작년 한 해 동안 62만4천798대가 리콜 대상이었던 것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다.
구체적으로는 안전기준부적합의 사유로 리콜된 경우는 2012년 94.9%였던 시정율이 2016년 65.2%로, 안전운행지장의 사유로 리콜된 경우는 2012년 86.75%에서 2016년 72.5%로 감소했다.
안전기준부적합이란 자동차부품이 자동차 또는 부품안전기준(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적합하지 아니한 경우를 의미하고, 안전운행지장은 그 외의 사유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등의 결함이 있는 경우를 뜻한다.
2016년 리콜이 실시된 차량 중 포드 MKX의 경우 연료탱크 부식으로 연료가 새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유로 한 해에만 2월, 6월 두 번에 걸쳐 리콜이 실시되었지만 시정률은 각각 35%, 49%에 불과했다.
BMW의 경우 730d, Gran Turismo 30d, X6 xDrive30d 등 거의 전 차종이 시동이 꺼질 우려가 있어 리콜이 시행되었지만 그 시정률은 50%미만에 그쳐 운전자를 비롯하여 도로 위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수입차의 경우 국산차보다 리콜 시정률이 떨어진다는 데에 있다. 2016년 리콜 대상 차량 중 국산차는 40만4천58대 중 29만9천401가 시정되어 지금까지 시정률이 74.1%인데 반해, 수입차의 경우는 22만540대 중 15만2천610대로 69.2%에 그친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수입차의 경우 고가차량이 많다보니 법인차량이나 장기렌트 차량이 많아 소유주 파악이 어렵고 정작 소유주들도 그 서비스센터가 많지 않아 어느 정도의 불편이나 위험은 감수하는 경향이 많아 시정률이 저조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현재 리콜 조치는 자동차제작사 등이 1년 6개월 동안 진행하고 시정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매 분기마다 진행상황을 국토교통부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고, 시정조치 완료 전에는 위험성 정도를 판단하여 시정률이 너무 저조한 경우 재통지 요청을 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교통안전공단 측에 따르면 이마저도 소유주 파악이 어려운 수입차의 경우에는 실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대표적인 고급외제차 중 하나인 BMW 750LI모델의 경우에도 주행 중 운전자의 의도와 달리 P(주차) 모드에서 N(중립) 모드로 변경될 위험이 있어 2013년 12월에 리콜이 실시되었지만 4년여가 지난 현재에도 시정률이 42.7%(1020대 중 436대 시정)에 그치는 실정이다. 10대 중 6대는 신호 대기 중 언제 차가 굴러갈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상태인 것이다.
김재원 의원은, “시정되지 않은 리콜 차량은 도로 위를 달리는 위험물과 같다”며, “수입차량의 경우 소유 개념에서 리스 개념으로 그 시각이 많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의 리콜 시스템을 고집하는 안일한 시각을 버리고 현시스템의 허점을 보완할 보다 강도 높은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주)나노 신동우 대표, 『제3회 백남상』시상식에서 ‘공학상’을 수상
상주시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나노 신동우 대표이사가 지난 10월16(월)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에서 개최된 『제3회 백남상』시상식에서 ‘나노입자 기반 탈(脫)질 촉매필터 개발’의 공적을 인정받아 영예로운 ‘공학상’을 수상하였다.
『백남상』은 한양대 설립자인 김연준 박사(1914~2008)의 정신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서 총 상금이 2억원으로써, 백남기념사업회 및 학교법인 한양학원(이사장 김종량)이 주관하고 공학상, 인권봉사상, 음악상의 3개 부분으로 시상하고 있다.
㈜나노는 미세먼지의 주범, 질소산화물을 제거하는 탈질 필터 제조 전문 기업으로서 자체 R&D 능력을 기반으로 전제품 국가 인증을 획득한 코스닥 상장 기업이며, 국내 화력발전소 탈질 필터 시장점유율 1위, 국내․외 선박용 디젤엔진 탈질 필터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또한, 제품의 2/3는 수출하고, 1/3은 국내 산업 환경설비에 공급하고 있으며 한국, 중국, 스페인 등 전세계 3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5곳의 영업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상주국제승마장,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승마경기’ 개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승마경기’가 10월21일 ~ 22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충북체육회 및 대한승마협회에서 주관을 하며 승마 국가대표 및 그에 준하는 엘리트 선수 및 관계자 500여명과 말 200여두가 참가하게 된다.
국내 대표 승마도시 상주에서 대회 첫날인 10월 21일(토) 최고난도의 영라이더스 마장마술 경기를 펼치게 되어 방문객들은 아름답고 우아한 승마 경기를 보게 될 것이다.
10월 22일(일) 에는 말과 사람이 혼연일체가 되어 펼치는 중장애물비월경기(130m, A Class), 대장애물비월경기(140m~150m, S1~S2 Class)를 관람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회기간 동안 참가선수 및 관계자들이 상주에 머물면서 숙박, 음식, 쇼핑 등 직간접 소비를 함으로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상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우리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상의 경기환경을 제공하고 숙식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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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식 잘 접했습니다
감샤~~~
고향소식 감사합니다
상주시 재향군인회(회장 변인주)는 10월 17일(화) 명실상감한우 세미나실에서 제65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이정백 상주시장, 박기호 4대대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향군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 날 기념행사는 기념사 및 축사와 함께 표창,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규탄하는 안보 결의문을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