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어지럼증이 종종 발생해서 병원에서 검사를 해도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들은 경험이 다들 있으시죠?
예전에는 어지럼증 원인의 대부분이 빈혈이었다고 하는데요.
영양과잉 시대에 접어든 현재는 빈혈이 어지럼증을 일어키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라고 합니다.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또 다른 이유 두가지는 뇌로 가는
혈액순환 장애와 평형을 담당하는 속귀의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혈액순환이 문제일 때는 누웠다 일어나는 등의 자세에 따라
어지럼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눈앞이 캄캄해지거나 정신을 잃고 실신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반면에 속귀의 이상일 때는 급작스레 증세가 나타나느데
눈앞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듯이 심한 현기증을 느낀다고 해요.
뇌 혈액순환 장애가 일어나는 이유는 동맥경화로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일시적인 자극으로 뇌동맥이 수축되는 경우를 들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보다 훨씬 흔한 이유가 바로 체력 소모라고 하는데요.
체력 소모가 만성이 되면 피로감이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다른 증세가
대신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그중 흔한 것이 어지럼증으로, 이는 체력 소모가 뇌로 일정하게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의 기능을 약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 전문가는 한국인에게는 체력 소모가 가장 흔한 원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한국인인 정신력이 강해 뇌를 많이 쓰는 반면, 그 뇌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몸과 혈관의 기능은 상대적으로 더 약하다고 합니다.
어지럼증도 알고 보면 몸이 민감해서 오는 신체기능의 병 중 하나라고 하네요.
어지럼증에는 단월드 기체조로 운동하고 체력을 키워보세요!
장근술
다리를 모아 붙입니다.
양팔을 엉덩이에서부터 등 뒤로 들어올려 상체를 숙여 발끝에 닿도록 해주세요.
상체를 숙일 때는 무릎을 완전히 펴고 숙여주세요.
신장을 좋게 하며 탈모에 도움이 됩니다.
온몸털기
발을 11자로 하여 어깨너비 정도 서서 무릎에 가벼운 반동을 줍니다.
양손은 손끝에 물을 털어주듯이 겨드랑이에서 아래로 털어줍니다.
3분 동안 진행합니다.
동작이 끝나면 손끝으로 흐르는 에너지와 몸에서 일어나는 느낌에 집중합니다.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힘을 살짝 뺀 상태에서 진동이 오듯 가볍게 팔과 다리를 털어주세요.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3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바닥에 팔과 다리를 털썩 내려놓고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첫댓글 저도 어지러울 때가 종종 있는데 단월드 기체조로 체력 키워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