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투자유치 불끈!!
이차전지 전력공급 빵빵!!
-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입주기업에 전력 적기 공급
- ’25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내 입주기업들에게 전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산단 내 전력공급 시설을 조기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ㅇ 새만금개발청은 비응1변전소의 시설증대(~24년), 비응2변전소 신설(~25년) 등 새만금 산단 내 전력공급 능력을 확대함과 동시에,
ㅇ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력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2027년까지 총사업비 510억 규모의 전력공급 인프라(기반 시설) 확충을 추진할 예정이다.
□ 이차전지 산업은 일반 제조업 대비 전력 소모가 많은 에너지 다소비 산업으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 맞춰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ㅇ 하지만 한국전력공사는 다소비 기업에 68개월 이전에 전력 이용을 신청하게 되어 있어, 공장 입주 소요 기간(30~36개월)을 고려할 때 약 3년여의 간극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 이러한 전력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새만금개발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내에 전력공급 시설 인프라의 선제적 구축을 위한 국비보조사업(총사업비 510억원 중 국고보조금 255억원)을 계획하였으며, 금번 신규보조사업 적격성 심사 통과 및 국비 지원이 결정되었다.
ㅇ 이에 따라 2025년도에는 정부 예산안에 약 65억 원이 반영되었으며, 해당 사업이 준공되는 2027년 이후에는 기업의 전력수요에 맞춰 충분한 전력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산단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력과 용수시설 등 핵심인프라가 적기에 확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면서, “10.2조 원 기업 유치 성과를 내실화하여 새만금 산단이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새만금개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