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수피네이션을 일으키는 근육인 회외근은 팔 바깥쪽에 위치해있고 프로네이션을 일으키는 회내근은 팔 안쪽에 있는데 왜 반대로 수피네이션 훈련을 인사이드, 프로네이션 훈련을 아웃사이드라고 하는건가요? 저번에 수피네이션 훈련을 했는데 다음날 팔 바깥쪽 회외근에 경미한 근육통이 온적도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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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네이션 수피네이션 근육만 보면 그렇지만 흔히 인사이드 아웃사이드 구분은요 인사이드 훅에 주로 쓰이는 로우방향 리스트컬에 쓰이는 근육무리, 미는방향 사이드프레셔에 많이쓰이는 내측삼두쪽 등이 팔 안쪽에 있고요, 아웃사이드는 주로 당기는 탑롤에서의 요골근, 상완이두근 상완근 등이 팔 바깥쪽에 있어서 아웃사이드라고 하고요, 유래는 그러한데 이 용어자체가 편의상 적당히 부르는 용어라 완전히 학술적으로 정의되는 말은 아니고 상황따라 그때그때 느낌적인 느낌으로도 많이쓰입니다.
@돌리고보는 방향 관점에 따라 틀린겁니다 손등을 보이게 하였을시에 몸 바깥쪽이 팔씨름에서 말하는 인사이드입니다(상대방 손을 잡고 경기를 할때는 이 부분이 당연히 안쪽이 되기때문입니다) 수피네이션 훈련시 당연히 그 부분이 자극이 오게되는것입니다(물론 안쪽도 어느 정도 자극은 오겠지만, 주 사용근육은 손등을 하늘을 향해 볼때의 기준으로 바깥쪽입니다)
@성성죽손등이 하늘을 보나 땅을 보나 회외근이 바깥에 위치해 있고 회내근 또한 안쪽에 있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손등이 땅을 봐도 회외근은 팔 바깥쪽에 위치해있습니다. 회외근이 안쪽, 회내근이 바깥쪽에 위치하려면 억지로 상완골을 완전히 내회전 시켜야 이렇게 위치합니다. 근데 이 자세는 실생활은 물론 팔씨름할때도 이런 자세를 하는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인사이드/아웃사이드에 대한 내용은 위에 김호님이 말씀하신게 맞는거 같습니다
@돌리고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이해를 못하셔서 그런겁니다 보통 인사이드라고하면 팔씨름 관점에서 볼때 전완근육에 국한되어 사용될때가 대부분입니다(팔씨름하면서 상완 안쪽 부분에 부상을 입었다는말은 저는 아직 들어본적이 없으며, 대개, 전완의 인사이드 부상으로 고생합니다) 상완은 팔씨름할때도 틀어지지않기 때문에 당연히 위치는 변하지않습니다 인체공학적으로 생각하면 하완이 틀어지면서 경기에 임하기에 상완은 그대로, 하완은 삼각섬유연골 밑부분이 인사이드가 됩니다 이해하려하기보다는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첫댓글 자극부위의 차이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는 프로네이션 훈련은 회내근이 위치한 팔 안쪽에, 수피네이션 훈련은 회외근이 위치한 팔 바깥쪽에 자극이 갑니다. 물론 다른 근육들도 전반적인 자극이 오긴 오지만요
프로네이션 수피네이션 근육만 보면 그렇지만 흔히 인사이드 아웃사이드 구분은요
인사이드 훅에 주로 쓰이는 로우방향 리스트컬에 쓰이는 근육무리, 미는방향 사이드프레셔에 많이쓰이는 내측삼두쪽 등이 팔 안쪽에 있고요,
아웃사이드는 주로 당기는 탑롤에서의 요골근, 상완이두근 상완근 등이 팔 바깥쪽에 있어서 아웃사이드라고 하고요, 유래는 그러한데 이 용어자체가 편의상 적당히 부르는 용어라 완전히 학술적으로 정의되는 말은 아니고 상황따라 그때그때 느낌적인 느낌으로도 많이쓰입니다.
아! 그렇군요. 인사이드 아웃사이드가 하완에만 국한된 용어가 아닌 상완도 포함이군요. 상완도 포함된다고 생각하니 납득이 가네요
@돌리고 보는 방향 관점에 따라 틀린겁니다
손등을 보이게 하였을시에 몸 바깥쪽이 팔씨름에서 말하는 인사이드입니다(상대방 손을 잡고 경기를 할때는 이 부분이 당연히 안쪽이 되기때문입니다)
수피네이션 훈련시 당연히 그 부분이 자극이 오게되는것입니다(물론 안쪽도 어느 정도 자극은 오겠지만, 주 사용근육은 손등을 하늘을 향해 볼때의 기준으로 바깥쪽입니다)
@성성죽 손등이 하늘을 보나 땅을 보나 회외근이 바깥에 위치해 있고 회내근 또한 안쪽에 있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손등이 땅을 봐도 회외근은 팔 바깥쪽에 위치해있습니다. 회외근이 안쪽, 회내근이 바깥쪽에 위치하려면 억지로 상완골을 완전히 내회전 시켜야 이렇게 위치합니다. 근데 이 자세는 실생활은 물론 팔씨름할때도 이런 자세를 하는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인사이드/아웃사이드에 대한 내용은 위에 김호님이 말씀하신게 맞는거 같습니다
@돌리고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이해를 못하셔서 그런겁니다
보통 인사이드라고하면 팔씨름 관점에서 볼때 전완근육에 국한되어 사용될때가 대부분입니다(팔씨름하면서 상완 안쪽 부분에 부상을 입었다는말은 저는 아직 들어본적이 없으며, 대개, 전완의 인사이드 부상으로 고생합니다)
상완은 팔씨름할때도 틀어지지않기 때문에 당연히 위치는 변하지않습니다
인체공학적으로 생각하면 하완이 틀어지면서 경기에 임하기에 상완은 그대로, 하완은 삼각섬유연골 밑부분이 인사이드가 됩니다
이해하려하기보다는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