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대보름날인 9일 20시 27분 북경 조양구 동삼환 중앙텔레비젼방송국 새사옥구역 부속건물인 문화센터빌딩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 화염은 80메터에서 100메터까지 치솟았다.
CCTV 사옥은 비스듬하게 세워진 두 개의 건물을 연결시킨 '┌┐'형태의 메인 건물과 이 건물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지어지고 있는 일반적 형태의 사무용 부속건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불은 사무용 부속건물에 불이 났다. 인근에서 화재를 목격한 행인 라씨는 《불이 난 뒤 소방차 수십 대가 출동했지만 사무용 부속 건물을 불을 끄지 못했다》고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오늘(10일)새벽까지 화재현장에서 30여명의 부상자들을 구출해냈는데 그중 6명은 소방대원이고 1명은 CCTV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원사망은 없었다. 화재가 휩쓴 면적은 10여만 평방메터, 화재로 인한 경제손실은 적어도 20억원이다. 부속 건물에 붙은 불은 이날 밤늦게까지 건물 전체를 태웠으며, 목격자들은 화재 건물이 붕괴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해당부문의 초보적인 조사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규정을 어기고 불꽃을 터뜨린 원인이며 구체적인 사고원인은 진일보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9일 저녁 11시 58분, 불길은 이미 유효적으로 공제되였고 현장은 소량의 불티만 보였다. CCTV의 문화쎈터 주체구조는 큰 영향이 없었다.
첫댓글 좆같이 또 국민세금을 한순간에 ...
불장난하면 큰일 칩니다 절대 불장난 하지마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