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택은 해당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무주택자 혹은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소유자들이 주축이 돼 벌이는 주택사업이다. 재건축·재개발보다 절차가 간소하고 조합원이 직접 토지를 사들여 개발하는 방식이라 일반 분양아파트보다 분양가가 20% 정도 저렴하다.
하지만 공개된 정보가 거의 없어 조합원을 모집하기 위한 허위·과장 마케팅이 판을 치고 있다. 한번 가입하면 탈퇴나 계약금을 돌려받기도 쉽지 않다. 사업이 추진된다 해도 토지매입 등에 상당한 시간이 걸려 실제 입주까지는 10년 이상 걸리고, 예상보다 조합원 분담금이 급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지주택 가입자들 사이에서 “삶이 무료하면 지주택에 가입해봐라” “지주택은 원수에게 권하라” 등 자조 섞인 한탄이 나올 정도다.
첫댓글 저거 거의 90퍼 이상안될걸..성공사례 별로 없고.. 내가 아는 지주택 한개는 조합모집부터시작해서 6년만에됨..... 기회비용 어쩔겨
지주택 원수한테도 안권한다는 그
지주택
사업계획승인 까지 난거면 그래도 거의 된거아냐?
포승이면 서희인가 근데 또 우리집 앞에 지제 지주택 사무실 차려서 이미 1차 모집했더라 ㅋㅋ 에휴~~
나 16년도에 아파트 분양받아서 18년도에 완공입주마쳤는데 모델하우스바로옆이 지주택모델하우스였음 근데 아직도 입주안했더라 분양은 같은시기에했는데 벌써 몇년이야 거기 땅은 다 헤집어놓았던데 건물은 올리다말았더라고 그치만 아직도 모델하우스는 존재함 유지하는것도 참 신기해
서희가 진짜 악질이야... 사업계획승인 나도 또 추가분담금 생겨서 어그러지는게 일상..
부동산 3대악에 지주택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