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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담(談) : 소소한 주민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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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동네마당 기타 (스압) 난리났던 출판사 요미북스와 bl작가 장량의 표절 사태.jpg
우현 추천 1 조회 23,961 17.03.15 16:4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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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3.15 16:48

    첫댓글 세이브더라잇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이런일이었네요..

  • 17.03.15 16:54

    많은 사람들이 표절이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작가님 의견을 존중한다니....작가는 말할것도 없고 요미북스 대처가 참 놀랍네요;;;;;

  • 17.03.15 17:03

    전 진짜 몰랐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장량이 쓴 글 해석에 말 꼬투리 하나하나 잡아가면서 벼락이 내려치니 협박성이니 이건 너무 나간거 같구요; 왜 저런식으로 비꼬았는지 모를.. 여튼 설정에 유사성이 많긴 하네요. 사실 이 글은 1권 초반부만 읽어도 누가 아빠인지 다 알 수 있는 뭐.. 그런 내용이였던거 같은데, 생각해보면 임신수에 여러명 중 아빠가 누구? 이런 내용의 글을 전 처음 읽었거든요. 흔한 클리셰는 아닌거 같아요. 진짜 억울했다면 대처를 좀 신중하게 했는데 대처가 영.. 특히 뭐죠 왜 글을 출판하자는거죠? 왜?ㅋㅋ 왜 저렇게 일을 사서 키우죠ㅋㅋ 출판사 대처 왜 저러지 대체ㅋㅋㅋ

  • 17.03.15 17:04

    아무래도 신인에 이름없는 작가보다는 네임드화 된 작가가 더 소중하니까 더 부둥부둥하는건 알겠는데
    저정도면 표절아닙니까?

  • 17.03.15 17:05

    표절을 해도 유명하면 그만이라는 문화 자체가 너무 싫어요 이런 사례 한두번 아닌 거 같아요

  • 17.03.15 17:15

    표절이 아닐 수가 없어요. 사실 후즈 발간 초기에 누구인가 작가님이 장량인줄 알고 본인 단편 장편으로 냈다고 생각한 사람도 많았어요.(누구인가는 익명으로 올라왔었기 때문에) 제목부터가 (애아빠는)누구인가/너네아빠누구니 인데다가 내용도 정말 똑같고.
    게가다 본인글 표절논란 때는 상대작가에게 소재선점하라느니 영혼의 쌍둥이냐느니 해놓고 본인 해명은 표절이면 벼락맞겠다라니 사람들을 바보로 아나.
    암튼 전 최애작가님이 나오셔도 요미 불매예요. 작가랑 출찬사가 이렇게 한몸으로 움직이는 거 난생 처음봤는데 그 행태가 너무 괘씸해요.

  • 17.03.15 17:24

    A사이트가 제가 생각한 그 사이트가 맞다면ㅋㅋ 대다수의 작가들이 가입한 정말 큰 사이트였어요. 사람들이 저런 이유가 A사이트의 익명소설란에 기존작가들이 스타일을 바꿔서 글을 올리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전 C에서 접한 경우라..
    후즈대디 소개만 보고도 어.......되게 비슷한데????완전 같은데??라고 생각할 정도로 임신수가 범람이지만 원작의 설정이 절대로 흔한것도 아녀서요. 그리곸ㅋㅋㅋ뭔 논란있을때마다 툭하면 아프던거 다들 여전하네요^^
    당일 펑크낼때 한줄로 죄송합니다 펑크입니다 이러다가..비공개성인동 안에선 독자네이버블로그에 지소설 리뷰올렸다고 자기 가족들 그거보고 충격받아서 자기 아웃팅당해서 지옥이라는둥

  • 17.03.15 17:32

    펜을 꺽겠다는 둥 별별소리를 다 하던 분들이 이북내니까 세상에 공개튓터를 작가네임걸로 파시면서 신나게 세일즈하시더라고요..ㅋ 전 탈덕했지만 다들 이북가셔서 불치병들 다 나은줄 알았더니.. 자기불리할땐 저러는거 보면 여전하네요...ㅎㅎ..
    아 아웃팅당했다고 리뷰내리라고 독자저격하고 화낸 사람은 장량은 아녜요.
    글고 저 소설 못읽었다 주장하기 힘든게..성인동가입이 어렵다해도 작가이름걸고 가입하면 ㅋㅋ완전 프리패스였는데요 뭘.

  • 17.03.15 17:33

    저도 어제 정리글 정독하고 환불 신청했어요. 킬더라잇, 후즈유어대디 재밌게 읽었는데 정말 실망.. 기본 뼈대가 완전 흡사한데 거기 살 붙인 정도가 조금씩 다르다고 표절 아니라니 어이없을 무.. 안그래도 조심스러운게 비엘업계인데 동종업종 종사자로서 너무 양심이 없어요. 요미북스 대처도 정말 너무 무례하고.. ㅉㅉ

  • 17.03.15 19:45

    진심 누가봐도 표절인데 출판사랑 ㅈㄹ만 아니라고 발뺌하는게 진짜 극혐이에욬ㄱㅋㅋㅋ

  • 17.03.16 02:31

    제가 BL을 몰라서 그런가요? 저게 클리셰라고요? 무슨 황족이 하늘에 축복 받아서 황족만이 가능한게 있다는데 저런 엄청나게 세세한 설정이 클리셰라니요? 그리고 어떻게 안 읽어본 작품과 하나부터 다섯까지 비슷할 수가 있죠? 잘 모르지만 소설 표절이라는 것 하나로 이해하고 읽었는데 좀 어이 없고 화나서 마지막까지 보기가 힘드네요.. 출판사도 저렇게 나오는거 아니에요. 억울한 작가 만들고 스타 작가 한 명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거 같나요. 진짜 실력 있는 작가 편을 들어줘야 하는게 출판사 아닌가요.

  • 17.03.16 13:50

    저 출판사가 애초에 성인동작가들이랑 친한 사람이 만든거라서 그래요. 저기 속한 작가들 다들 친목쩌는 사람들이고요....일반적인 회사가 아닌 계모임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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