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THK (004380) HBM 시장 확대 속 웨이퍼이송로봇 매출 급증 소식 등에 급등
▷진주완 동사 대표는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로봇 시장의 숨은 강자로 2005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에 산업용 로봇 2,500대 이상을 공급했다며, 내년에는 웨어러블 로봇을 출시하는 등 B2C 로봇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힘. 또한, 웨이퍼이송로봇(WTR)은 삼성전자 패키징 설비 등에 적용되고 있으며, HBM 시장 확대에 따라 지난해 WTR 매출이 전년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 이어 올해에도 반도체용 로봇 매출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
CJ (001040) 올리브영 지속 성장 전망 및 핵심 자회사 턴어라운드 기대감 등에 급등
▷DS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리브영의 지속되는 성장과 핵심 자회사들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언급. 올리브영의 23년 매출액은 약 3.86조원(+39% YoY)로 추정되며 영업 이익률은 10.7% 수준의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언급. 24년도 또한 기존 점포의 내실 강화 및 수익성 확대, 온라인 비중 확대 및 해외 사업 강화 등을 통해 약 38% 수준의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 또한, 제일제당을 필두로 핵심 자회사 대부분 23년 4분기를 기점으로 업황 바닥을 확인 혹은 체질 개선(ENM과 CGV)을 통한 수익성 제고의 시그널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
▷한편, 시장의 관심은 올리브영의 2대주주 코리아에이치엔비 홀딩스(글렌우드 PE)의 Exit 방법으로 쏠리고 있다고 밝힘. 글렌우드는 프리 IPO 당시 20년 1.8조원 밸류에 신주와 특수 관계인 지분을 매입한 바 있으며 일반적으로 펀드 만기가 5년인데 올해가 5년차에 접어든다고 설명. 계약 조건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시장은 올해 글렌우드 exit 여부와 그 방식에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언급.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40,000원[유지]
더블유게임즈 (192080) 신사업 진출 리스크 제한적 분석 등에 강세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신사업 진출에 따른 비용 증가 우려로 단기 주가 조정이 왔다며, 매수할 기회라고 밝힘. 최근 동사의 엔터 시장 진출 소식에 주가가 11.8% 하락했다며, 향후 2년간 최대 100억원의 자본을 투자할 예정이지만, 기존 게임 사업에서 연간 2,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업 확장에 따른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분석.
▷이어 공연기획 사업은 수요 예측만 실패하지 않으면 적자 가능성이 낮은 안정적인 사업인 만큼 빠른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팬덤 플랫폼 사업 역시 현재 개발 인력을 활용해 개발비를 낮출 수 있고 일본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만큼 틈새 시장 공략이 가능하다고 밝힘. 동사의 과거 인수 사례를 보면 과도한 영업권을 지급하는 무리한 인수보다는 재무 건전성이 높은 기업을 적정 가격에 인수해 유기적 성장을 이끌었다며, 검토 중인 인수합병(M&A) 역시 현재 재무 건전성을 크게 훼손시키지 않을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0,000원[유지]
콘텐트리중앙 (036420) 올해 흑자전환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은 364억원(흑자전환 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올해 한국 영화시장은 관객수는 1.43억명(+15% yoy)으로 19년의 64%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며, 극장 부문이 정상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언급. 또한, 20년 이후 천만 영화 3편은 모두 동사의 투자/배급 작품(범죄도시2, 범죄도시3, 서울의 봄)이며, 올해 4월 범죄도시4가 개봉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글로벌 OTT 선판매 후 JTBC 편성, OTT와 IP 공동 확보 등 다양한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1,000원[유지]
삼성전기 (009150) 고부가 수익성 구조 전환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소폭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4년 영업이익 상향의 전망 속에 수익성 구조가 고부가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 먼저 1Q 영업이익은 1,821억원으로 30%(yoy), 64.9%(qoq) 증가하여 컨센서스(1,619억원)대비 12.5%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은 2월20일 상향 이후에 추가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힘. 수량(Q)보다 믹스 효과로 가격(P) 상승이 높아서 영업이익률 확대의 배경으로 판단된다며, 2024년 2Q 추정 영업이익은 2,144억원이나 컨센서스(2,022억원) 포함해서 추가로 상향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아울러 2024년 상반기 믹스 효과의 배경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24 판매 호조 및 울트라 비중 확대로 고화소(2억화소) 카메라, 폴디드줌 카메라의 매출 증가에 기인한다며, MLCC도 믹스 효과 이후에 수량 증가, 가동율 확대로 2024년 2Q 기점으로 본격적인 이익 확대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00,000원[유지]
솔트룩스 (304100) 자체 개발 '루시아', 허깅페이스 오픈LLM 리더보드서 35B 이하 AI 평가 세계 1위 달성 소식등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전세계 언어모델을 평가하는 허깅페이스의 오픈LLM 리더보드에서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가 전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힘. 이번 루시아의 평균 점수는 약 77.74점으로, 파라미터 50B 이상의 대규모 모델까지 포함한 전체 기준 전세계 4위, 35B 이하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 특히, '상식능력(HellaSwag)'과 '추론능력(ARC)' 테스트 점수는 각각 91.88점 그리고 77.47점으로, 지금까지 나온 적 없는 점수를 최초로 받으며 기존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자체 연례 행사인 올해 동사 AI 컨퍼런스에서 현재의 루시아를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혁신적인 LLM을 공식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국내 대표 인공지능 기업으로써 글로벌 AI 시장을 선점할 초격자 경쟁력을 계속해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힘.
앱코 (129890) 지난해 흑자전환 등에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실적 발표, 23년 개별기준 매출액 989.38억원(전년대비 +19.68%), 영업이익 21.54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18.08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
▷이와 관련, 동사는 초경량 게이밍 헤드셋, 레트로 기계식 키보드, 게이밍 마우스 등의 고수익 제품 판매 호조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밝힘. 이어 꾸준한 게이밍 기어 신제품 출시와 엔데믹 이후의 게이밍 교체 수요가 맞물려 수혜가 기대된다며, 지난해 주력 사업 호조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만큼, 올해도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확장을 통해 외형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설명.
아미코젠 (092040) 국내 바이오 의약품 시장 개화에 따른 동반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IB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정제의 핵심인 레진과 세포 배양 핵심인 배지를 국산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 국내 CMO/CDMO 가격 경쟁력 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
▷아울러 CMO/CDMO 뿐만 아니라 바이오 의약품이 다변화되고 있어 연구개발 및 기업 니즈에 맞는 맞춤형 레진/배지 개발도 향후 가능해 국내 바이오 의약품 시장 개화에 따른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
에코마케팅 (230360)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876억원(+1.9%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141억원(+17.9%)을 기록했다고 언급. 광고 본업은 경기 영 향에도 수익성 개선으로 이익 증가를 견인했으며, 안다르는 견조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언급. 다만, 데일리앤코는 역성장을 지속했다고 밝힘.
▷브랜드 인수 효과로 작년 역성장을 면치 못했던 데일리앤코의 성장 전환이 예상되고, 광고 본업도 회복세에 진입하고 있다며, 안다르의 글로벌 행보 박차 등으로 24년에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5,000원[유지]
지앤비에스 에코 (382800) 올해 최대 실적 경신 전망 등에 소폭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4E 매출액은 1,300억원(+45.5% y-y), 영업이익은 299억원(+63.5% y-y, 영업이익률 23.0%)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언급. 이와 관련, 반도체 고객사들의 투자 재개로 신규 고객사 수주 및 기존 고객사 발주 확대가 전망되며, 인도 및 중국 태양광 기업들의 투자 또한 지속되며 올해 실적 성장세가 더욱 가파를 것이라고 설명. 또한, 차세대 스크러버 제품으로 입지 확대와 더불어 수주 레퍼런스가 확대되며 신규 고객사 수주 및 수주 규모도 커지는 상황이라고 언급.
▷아울러 동사 Valuation은 2024E 기준 PER 7.3배 수준으로 성장성 대비 저평가로 판단된다고 언급.
코난테크놀로지 (402030) 에스넷시스템과 AI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한 MOU 체결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에스넷시스템과 AI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업무협약은 AI 시스템 구축 및 AI 솔루션 공동개발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고 사업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에스넷시스템이 AI 인프라, GPU 클라우드 서비스 그리고 AWS(아마존웹서비스), SCP(삼성 클라우드 플랫폼) 등 클라우드 관련 부문을 지원하고, 동사가 LLM(대규모 언어 모델), 생성형 AI 등의 AI 솔루션 부문을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김영섬 동사 대표는 "IT산업을 선도하는 에스넷시스템과 AI 관련 사업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동사가 가지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과 역량을 기반으로 에스넷시스템과 긴밀히 협력하여 앞으로는 AI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