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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계단에서 가장 고급스럽게 연출된 공간을 꼽으라면 극중 유리가 살고 있는 집이다. 이곳에서 최지우는 많은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어쨌든 이 곳에서 우리는 상류층의 전형적인 공간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일반적인 느낌의 앤틱과는 어딘가 다른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것은 아마 여성적인 곡선이 많이 사용된 소호 디자인의 가구 덕분 인 듯. |
소호디자인(바로크 갤러리) “타우스트”, 여성적인 선이 감각적인 소파로 수입 천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 소호디자인(바로크 갤러리) “syon”, 체스트 “sg218”, 국내에서 찾아 보기 힘든 스타일로 다리 부분의디테일이 인상적인 제품. 소호디자인(바로크 갤러리) “syon”, 미국 브랜드인 syon 의 제품으로 오토만과 암체어가 감각적이다. 뉴요커의 컨템포러리한 스타일이 그대로 묻어나는 제품 |
권상우와 최지우의 가슴 아픈 사랑이 시작되는 곳은 바로 무의도에 세워진 오픈 세트. 두 주인공이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을 회상하거나 둘만의 사랑을 확인하는데 등장하는 오픈 세트는 그만큼 전체적인 드라마의 느낌이라던가 주인공의 캐릭터가 잘 녹아 든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우리의 눈을 즐겁게 했던 멋진 장면을 연출한 이곳에서는 덴마크 브랜드인 보컨셉을 만날 수 있다. 보컨셉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은 현대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느낌을 표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
1,2. Bo Concept “indivi”소파, 3인용 250만원대, 1인용 110만원대. Bo Concept “쉘 체어”, 116만 |
천국의 계단에서 권상우가 일하는 사무실에 사용된 가구는 바로 파코의 제품. 주인공 만큼이나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으로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곳의 인테리어다. 만약 사무공간과 집의 구분이 모호한 소호족이라면 이런 분위기로 집을 연출해 보는 것도 좋다. 오피스의 기능적인 면과 현대적인 느낌에 편안함이 더해지도록 연출한다면 드라마보다 훨씬 훌륭한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
1.parco “picoro, picoro side” 스틸과 은색특수분체의 조화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 size (유리상판 제외) : 1500×600×720mm, 100만원대 parco “GG.103” 스틸 프레임과 크롬도금처리로 견고한 것이 특징. Size : 600Ø, H 650mm, 10만원대 parco “Grand Comfort3” 블랙의 가죽과 스틸의 느낌이 잘 조화를 이뤄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움. Size : 1840×700× 680m |
출처 : 월간 가구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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