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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광-안전산악회
 
 
 
카페 게시글
다녀온 / 명산 photo 스크랩 가원도 평창군의 능경봉&제왕산
길죽이 추천 0 조회 79 10.01.24 22:3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산행할때는 언제나 산불조심

 

 

  대관령에 도착해서

 

 

 고속도로 준공비가 세워진 쪽으로 산행을 시작하며...

 

 

 

 

 

 능경봉을 향해

 

 

 아이젠을 한 등산화 밑에서 아프다고 빠드득 빠드득 소리치는  눈을 밟으며

 

 

  저멀리 햇살 아래서 손짓하는 능경봉을 향해서 고~우

 

 

 산불 감시초소 삼거리에서 능경봉으로

 

 

 얼지않고 폭신폭신한 백설이 아이젠을 했어도 미끄러움을 느끼게 한다.

 

 

 햇살은 미적지근 한데 벌거벗은 나무들이 춥다고 쎄엥쎄엥 울부짓는 소리들이 온몸에 냉기로 휘 감아온다.

 

 

 

 

 

 

 

 

 백설위에 내려 쬐는 햇살은 분홍빛 사랑으로 빛나고

 

 

 헬기장에 오른다.

 

 

 눈꽃은 찾아볼수없고 앙상한 나무들만이...

 

 

 능경봉 정상에 오르며...

 

 

 올라온 높이에 비해서 꽤나 높네

 

 

 멀리 동해시와 파랗게 펼처진 동해 바다를 바라본다.

 

 

 

 

 

 

 

 

 올라온 길을 다시 돌아 내려가서

 

 

 삼거리에서 우회전을 해서

 

 

 제왕산으로 향한다.

 

 

 

 

 

 평탄한 등산길을 따라서

 

 

 새봉과 선자령쪽을 바라보며  

 

 

  경포호쪽

 

 

 제왕산을 향해 간다.

 

 

 잠시 나타난 임도를 따라 가다가 

 

 

 

 

 

 

 

 

 나무 계단을 올라서

 

 

 능선길의 하얀 눈길을 밟으며 모처럼 여유로운 산행을 한다.

 

 

 자그마한 봉우리에 올라서

 

 

 대관령의 유래를 새겨보고

 

 

 전망대에 도착해서 다녀온 능경봉을 바라본다.

 

 

 대관령쪽도 바라보고

 

 

 새봉과 선자령쪽도 바라보며

 

 

 발길은 제왕산으로

 

 

 

 

 

 선자령위에서 쉼없이 회전하는 풍력  발전기들과 그 아래 신새대 영동 고속도로가 시원하게 펼처저있다. 

 

 

 아흔아홉구비 돌고 돌았던 대관령 고개는 이제 옛 추억의 길이  되어 버렸지만 그 위용이야 변할소냐.

 

 

 능경봉도 다시한번 돌아보고

 

 

  앞으로 전진...

 

 

 누구에 엉덩이냐

 

 

 

 

 

 

 

 

 끝없이 펼처진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제왕산이 저 앞에 나타났다.

 

 

  요쪽은 오봉산쪽이 아닐까?

 

 

 

 

 

 

 

 

뒤 돌아본 능선과 능경봉

 

 

 글구 가야할 제왕산 정상

 

 

 죽어서도 멋진 자태를 뽐내고있는 나무

 

 

 생과 사가 함께 공존하는 자연의 섬리

 

 

 

 

 

 

 

 

 제왕솟대바위라나  

 

 

 제왕솟대바위를 뒤에서 본 모습과 능경봉 모습

 

 

 

 

 

 능경봉에서 여그까지 걸어온 능선

 

 

 제왕산 능선으로 오르며

 

 

 능선위에서 뽐내고있는 명품 소나무들

 

 

 돌탑위의 멋진 고사목

 

 

 

 

 

 

 

 

 앞에 먼저가던 님들이 정상 바로아래 양지바른 비탈에 모여서 몰들 하시기에...?

 

 

 신덕균님이 준비해 오신 오징어 볶음 요리로 맛난 간식타임이다.

 

 

 매콤달콤 그 맛이 일품이다.

 

 

 빵빵하게 배를 부풀려서 제왕산 정상엘 오른다.

산에 높이는 능경봉 보다 낮으나 고려말 우왕이 이곳에 성을쌓고 피난와서 있었다고 산으로 명명 되었다는데 자연의 계급에도 인간의 가치가...

 

 

 함께모인 님들과 단체 기념을 남기고  

 

 

 하산길에 접어든다.

 

 

 

 

 

 

 

 

 앞에서 직접 볼때는 아닌것 같더니만 사진으로 보니 비슷하네.

 

 

 새봉과 선자령쪽

 

 

 경포호쪽

 

 

 저 아래 저수지도 꽁꽁 얼어서 동장군의 위용을 실감한다.

 

 

 

 

 

 

 

 

 

 

 

 

 

 

 돌아본 제왕산

 

 

 비탈 산길을 내려가니

 

 

 임도가 나오고 여기서 옆족 셋길로 빠저서 대관령 박물관쪽으로 하산을한다.

 

 

 갈수록 산길의 흰눈이 사라지고 오랜만에 흙을 밟아 보는것같다.

 

 

 

 

 

 우람한 노송들

 

 

 열열히 열애중인 소나의 열기가 초 봄에 기운을 느께게 할 정도다.

 

 

 제왕폭포라는데 동장군의 위력앞에서 폭포의 위용은 어디로 가고 꽁꽁얼어 붙어있다.

 

 

 

 

 

 처음보는 특이한 나무라서 담았다.

 

 

 모든게 제왕으로 통하누만

 

 

 얼어붙은 얼음속에서  해방시켜 달라고 소리치는 계곡물 소리가 벌써부터 봄을 부르는것같다.

 

 

 

 

 

 

 

 

 마을로 들어서니

 

 

 아니 왠 우주선이...?

 

 

 에잉

 

 

 

 

 

 시골의 멋을 느끼게한다.

 

 

 한판 붙을까?

 

 

 

 

 

 

 

 

 노송들이 뿜어내는 자연의 향기를 느끼며 임도를 따라서 걷고 또 걷고

 

 

 어디서 많이 본듯한...

 

 

 쉑쉬한 안산버가 안산하산을 축하하며 반겨준다.

 

 

 시원한 막걸리로 산행에 갈증을 한방에 날리고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돈육김치 찌게로 배불리 식사를 하고

 

 

 

 

 

 

 

 

 귀경길에 오르다가

 

 

 평창 대관령 눈 축제장에 들려서 잠시 돌아본다.

 

 

 

 

 

 

 

 

 

 

 

 

 

 

 

 

 

 

 

 

 

 

 

 

 

 

 

 

 

 

 

 

 

 

 

 

 

 

 

 

 

 

 

 

 

 

 

 

 

 

 서울로 올라와서 안사모 아지트인 양재동 시골장터에 들여서

 

 

 이미 지났지만 1월 1일 배병철님, 1월 20일 김익수님 두분의 생일 축하연을 조촐하게 함께하고 오늘에 일정을 마감한다.

 

 

 

 

 

 

 

 

 

 

 

 선물 증정식

 

 

 

 

 

 

 

 

 

 

 

 두분 생일 늦었지만 축하 드리며  함께해서 즐거웠고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지화자 조오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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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25 07:24

    첫댓글 꿈부다 해몽이... 길죽이님 해설이 깃들여진 산행기 너무 실감나고 잼 있슴다. ㅎㅎㅎㅎㅎ 항상 재미있는 산행 계속되시길 바랍니다.

  • 10.01.25 09:19

    여러분들의 축하에 감시드리며 모두 앞으로도 즐겁고 안전 산행하기를 바랍니다

  • 10.01.25 10:27

    죽이님... 2010년 새로운일에 항상 웃을수있는 일만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 10.01.25 10:44

    사진잘보고갑니다 겨울산행에서 산에서 음식 끓여먹는재미 굳입니다 1등안전산악회회원님 운영진여러분 넘 보기좋습니다 행복하세요 축 해피버스데이 하이

  • 10.02.15 08:00

    아름다운 설경 마음껏 보고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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