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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희지 십칠첩 王羲之十七帖 釋文(全)
ㅡ원문
十七帖釋文(全)
餘甚喜王羲之十七帖,今整理如下,與大家共享之。
王羲之十七帖 釋文:
十七日先書,郗司馬未去,即日得足下書,為慰,先書以具,示復數字。
吾前東粗足作佳觀,吾為逸民之懷久矣,足下何以等復及此,似夢中語耶?無緣言面,為嘆,書何能悉。
龍保等平安也,謝之甚遲,見卿舅可耳,至為簡隔也。
今往絲布單衣財一端示致意。
計與足下別廿六年,于今雖時書問,不解渴懷。省足下先後二書,但增嘆慨。頃積雪凝寒,五十年中所無。想頃如常。冀來夏秋間,或復得足下問耳。比者悠悠,如何可言。
吾服食久,猶為劣劣,大都比之年時為復可可,足下保愛為上,臨書但有惆悵。
知足下行至吳,念違離不可居,叔當西耶?遲知問。
瞻近無緣省苦,但有悲嘆,足下小大悉平安也,雲卿當來居此,喜遲不可言。想必果言,苦有期耳。亦度卿當不居京,此既避,又節氣佳,是以欣卿來也。此信旨還具示問。
天鼠膏治耳聾有驗不?有驗者乃是要藥。朱處仁今所在,往得其書,信遂不取答。今因足下答其書,可令必達。
足下今年政七十耶?知體氣常佳,此大慶也。想復勤加頤養。吾年垂耳順,推之人理,得爾以為厚幸,但恐前路轉欲逼耳以爾要欲一遊目汶領非復常言足下,但當保護以俟此期勿謂,虛言得果此緣一段奇事也。
去夏得足下致邛竹杖皆,至此士人多有尊老者皆,即分布令知足下遠惠,之至。
省足下別疏具彼土山川諸,奇楊(揚)雄蜀都左太衝三,都殊為不備悉彼故為多奇益令其遊目意足,也可得果當告卿求迎少,人足耳至時示意遲此期真以日為歲想足下鎮,彼土未有動理耳要欲,及卿在彼登汶領峨眉,而旋實不朽之盛事但,言此心以馳於彼矣。
彼鹽井火井皆有不足下,目見不為欲廣異聞具示省別具足下小大問為慰多,分張念足下懸情武昌諸,子亦多遠宦足下兼懷,並數問不老婦頃疾篤,救命恆憂慮餘粗平安,知足下情至。
旦夕都邑動靜清和想足下使還具(乙乙)
時州將桓,公告,慰情企足下數使命也謝無,弈外任(住)數書問無他仁,祖日,往言尋悲酸如何可言。
嚴君平司馬相如楊(揚)子雲,皆有後不。
胡母氏從妹平安故在,永興居去此七十也吾在,官諸理極差頃比復匆匆來示雲與其婢問來信,□不得也。
吾有七兒一女皆同生婚娶,以畢唯一小者尚未婚耳,過此一婚使得至彼今內外孫有十六人足慰目前足下,情至委曲故具示。
雲誰周有孫□高尚不,出今為所在其人有以副此,志不令人依依足下具示知有漢時講堂在是漢,何帝時立此知畫三皇,五帝以來備有畫又精,妙甚可觀也彼有能畫者不欲因摹取當可,得不信具告。
諸從並數有問粗平安唯修,載在遠音問不數懸情司州疾篤不果西公私可恨足,下所雲皆盡事勢吾無,間然諸問想足下別具不復具(乙乙)。
往在都見諸葛顯曾具,問蜀中事雲成都城池,門屋樓觀皆是秦時司馬錯所修令人遠想慨然為爾不信具(乙乙),示為欲廣異聞。
得足下旃□胡桃藥二種知足下至戎鹽乃要也是服食所,須知足下謂頃服食方回,近之未許吾此志知我者希此有成言無緣見,卿以當一笑。
彼所須此藥草可示當致。(青李,來禽,子皆囊盛為佳函封多,不生,櫻桃,日給滕)
足下所疏雲此果佳可為致子當種之此種彼,胡桃皆生也吾篤喜。
種果今在田裏唯以此,為事故遠及足下致此,子者大惠也。
知彼清晏歲豐又所,出有無一鄉故是名處,且山川形勢乃爾何可以,不遊目。
虞安吉者昔與共事,常念之今為殿中將軍,前過雲與足下中表不,以年老甚欲與足下為,下寮意其資可得小郡,足下可思致之耶所念,故遠及。
敕,付直弘文館,臣解無畏勒,充館本,臣褚遂良校,無失,僧權。
ㅡ 해석
《십칠첩》 29통 편지 제목 일람
1.치사마첩 (郗司馬帖) '첫 편지' 2.일민첩 (逸民帖) 3.용보첩 (龍保帖)
4.사도첩 (絲布帖) (또는 사포첩) 5.과독첩 (過督帖) 6.제아첩 (諸兒帖) 7.창수첩 (滄水帖)
8.우후첩 (虞安吉帖) (또는 우안길첩) 9.복여첩 (服茹帖) 10.속득첩 (續得帖)
11.칠십첩 (七十帖) 12.공작첩 (邛竹帖) 13.주지첩 (蜀都帖) (또는 촉도첩)
14.염정첩 (鹽井帖) 15.원도첩 (遠度帖)16.강당첩 (講堂帖) 17.동우첩 (東宇帖)
18.호도첩 (胡桃帖) 19.청안세제첩 (淸晏歳(歲)捷帖) (또는 청안세첩) 20.아녀첩 (兒女帖)
21.당자첩 (儻子帖) (또는 당자남첩) 22.단석첩 (旦夕帖) 23.엄한군첩 (嚴君平帖) (또는 엄군평첩)
24.호무첩 (胡毋帖) 25.아창첩 (兒彰帖) 26.우후첩 (虞侯帖) 27.래금첩 (來禽帖) 28.유기첩 (知足下帖) (또는 지족하첩) 29.첨근첩 (瞻近帖)
(※ 판본과 학자의 연구에 따라 편지를 나누는 기준이 조금씩 달라 27통~30통으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송나라 시절 정립된 '관본(官本) 십칠첩'의 29통 체제를 가장 널리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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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七帖釋文(全) 17첩 석문 (전)
餘甚喜王羲之十七帖,今整理如下,與大家共享之。
나는 왕희지17첩이 매우 기쁘며, 지금 아래와 같이 정리하고 더불어 여러분과 함께 형통하다.
* 첫 번째 글에서 '十七日先書'로 시작하여 서첩 전체 '십칠첩'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약 29통의 편지(척독)를 모은 법첩입니다.
王羲之十七帖 釋文: 왕희지 17첩 석문
1
十七日先書,郗司馬未去,即日得足下書,為慰,先書以具,示復數字。
吾前東粗足作佳觀,吾為逸民之懷久矣,
足下何以等復及此,似夢中語耶?
無緣言面,為嘆,書何能悉。
龍保等平安也,謝之甚遲,見卿舅可耳,至為簡隔也。
今往絲布單衣財一端示致意。
1.치사마첩 (郗司馬帖)
17일에 먼저 글은, 치사마(郗司馬)가 아직 떠나지 않아, 즉 그 날 귀하의 글을 받으니 위안이 되며, 먼저 글에 갖추었으므로, 다시 몇 글자 적어 봅니다.
2.일민첩 (逸民帖)
나는 전에 동쪽에서 대략 아름답게 구경하고, 내가 은거 선비(逸民)를 오래전 품었습니다,
귀하는 어찌 등복하여 이곳에 이르니 마치 꿈속의 대화 같습니다.
대면하여 말할 인연이 없어 탄식되니, 편지로 어찌 능히 다 (마음을) 알리겠습니까.
3.용보첩 (龍保帖)
용보(龍保) 등은 평안합니다. 감사 인사가 매우 늦었고, 그대의 외삼촌을 뵈었다니 괜찮은 일입니다만, 지극히 간격하였습니다.
4.사포첩
지금 가서 실크 천으로 만든 홑옷(單衣) 겨우 한 필(一端)을 보내어 나의 마음을 전함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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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치사마첩 (郗司馬帖) '첫 편지' 2.일민첩 (逸民帖) 3.용보첩 (龍保帖)
4.사도첩 (絲布帖) (또는 사포첩) 5.과독첩 (過督帖) 6.제아첩 (諸兒帖) 7.창수첩 (滄水帖)
8.우후첩 (虞安吉帖) (또는 우안길첩) 9.복여첩 (服茹帖) 10.속득첩 (續得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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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과독첩
計與足下別廿六年,于今雖時書問,不解渴懷。
省足下先後二書,但增嘆慨。頃積雪凝寒,五十年中所無。
想頃如常。冀來夏秋間,或復得足下問耳。比者悠悠,如何可言。
셈하니 귀하와 이별한 지 26년이니, 지금까지 비록 때에 글(편지)로 물었으나, 갈망은 풀리지 않습니다.
귀하의 앞뒤 두 편지를 살피니, 다만 탄식과 슬픔만 더해집니다. 요사이 쌓인 눈과 엉겨 붙은 추위는, 50년 동안 없었던 바입니다.
6.제아첩
생각건대 요사이 평안하신지요.
바라옵건대 여름과 가을 사이에, 혹 다시 귀하의 물음을 들을 뿐입니다. 비하니 아득하고 아득해, 어찌 말을 할 수 있습니까.
吾服食久,猶為劣劣,大都比之年時為復可可,足下保愛為上,臨書但有惆悵。
知足下行至吳,念違離不可居,叔當西耶?遲知問。
내가 약 복용하여 오래되고, 여전히 허약 안 좋습니다. 대체로 해를 비교하여 때는 조금 괜찮은 편입니다. 귀하의 보호와 사랑은 최고가 됩니다. 글에 임하지만 서글픈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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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께서 가셔서 오지(吳地)에 이르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떨어져 헤어져 살 수 없음(견디기 힘듦)을 생각합니다. 숙부께서는 당연히 서쪽으로 가시는지요? 늦게 소식 묻습니다.
7.창수첩 (滄水帖) 8.우후첩 (虞安吉帖) (또는 우안길첩) 9.복여첩 (服茹帖) 10.속득첩 (續得帖)
瞻近無緣省苦,但有悲嘆,足下小大悉平安也,
雲卿當來居此,喜遲不可言。想必果言,苦有期耳。
亦度卿當不居京,此既避,又節氣佳,是以欣卿來也。此信旨還具示問。
29.첨근첩
앞뒤의 인연 없어 살핌에 고생하지만, 슬픔과 탄식이 있습니다. 귀하의 상하는 모두 평안하신지요?
雲卿운경이 마땅히 여기 와서 산다하니, 기쁨이나 늦는 것에 말할 수 없습니다.생각건대 반드시 말이 이루어지겠지만, 기한이 있다해 괴롭습니다.
또한 경 그대가 마땅히 경성에 살지 않고, 여기 이미 피했으며, 또 기후가 아름답습니다. 이것으로 경이 오는 것이 기쁩니다.이 믿음에 뜻 돌려보내 갖추어 보고 묻습니다.
天鼠膏治耳聾有驗不?有驗者乃是要藥。
朱處仁今所在,往得其書,信遂不取答。
今因足下答其書,可令必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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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고(天鼠膏, 박쥐 기름 약)가 귀먹은 것을 치료하여 효험이 있지 않습니까? 효험이 있다면 바로 요긴한 약입니다.
9.복후첩 10.속득첩
주처인은 지금에야 있는데, 가서 그 편지를 얻었고, 믿음은 마침내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지금 귀하로 인하여 그 글에 답하고, 가능한 반드시 도달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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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칠십첩 (七十帖) 12.공죽첩 (邛竹帖) 13.촉도첩 (蜀都帖) (또는 촉도첩)
14.살리첩 (鹽井帖) (또는 염정첩) 15.원도첩 (遠度帖) 16.강당첩 (講堂帖) 17.동우첩 (東宇帖)
18.호치첩 (胡桃帖) 19.청안척첩 (淸晏歳(歲)捷帖) (또는 청안세제첩) 20.아녀첩 (兒女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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足下今年政七十耶?知體氣常佳,此大慶也。
想復勤加頤養。吾年垂耳順,推之人理,得爾以為厚幸,但恐前路轉欲逼耳
以爾要欲一遊目汶領非復常言 足下 但當保護以俟此期,勿謂虛言得果此緣一段奇事也。
去夏得足下致邛竹杖皆,至此士人多有尊老者皆,即分布令知足下遠惠,之至。
11.칠십첩
귀하께서는 올해 딱 일흔이 되셨는지요? 몸의 기운이 늘 좋으심을 알게 되니, 이는 큰 경사입니다.
다시 생각컨대 부지런히 더 요양하십시요. 내 나이도 이순(60세)에 드리웠으니, 인간의 이치로 보아 나와 같음을 얻은 것도 두터운 다행이지만, 앞길이 도리어 짧아질가 두렵습니다.
그래서 나는 요컨대 한번 노닐어 민산(汶領)을 보고싶고 다시 항상 말함이 아닙니다.
귀하께서 다만 마땅히 보호하시어 이 기약을 기다리시고, 허황된 말이라 이르지 마소서.
이 인연을 이룰 수 있다면, 한바탕 기이한 일(멋진 일)일 것입니다.
12.공죽첩
지난 여름에 귀하께서 주신 공죽장(대나무 지팡이)을 얻었고, 모두 왔습니다. 이곳의 선비들은 노인을 존경하는 자가 많아, 모두 즉시 나누어 분포하고, 귀하의 은혜가 먼 곳에서 왔음을 알았습니다.
13. 촉도첩
省足下別疏具彼土山川諸,奇楊(揚)雄蜀都左太衝三都殊為不備 悉彼故為多奇 益令其遊目意足也
可得果當告卿求迎少,人足耳 至時示意 遲此期真以日為歲 想足下鎮,彼土未有動理耳
要欲,及卿在彼登汶領峨眉,而旋 實不朽之盛事但,言此心以馳於彼矣。
13.
귀하의 별도 편지를 살펴보니, 그곳 땅의 산천 여러 갖추었습니다. 기이함은 양웅의《蜀都賦》와 좌태충《三都賦》는 특수해 갖추어 갖추지 못했습니다. 그곳은 본래 기이함이 많게 되기에, 더 그 노는 눈의 뜻이 만족히 따릅니다.
결과를 얻을수 있으면 마땅히 경에게 고하여 구함은 적은 마중이나, 사람은 족할 뿐입니다.
때에 이르면 뜻을 보일 것이니, 늦은 이 기약에서 참으로 하루가 일 년이 됩니다.
생각건대 귀하께서 진수하시니, 그 땅은 움직일(전임될) 이치는 없을 뿐입니다.
요컨대 욕심이고,그리고 경이 그곳에 계심은, 민산과 아미산에 올르며 베풀고, 실로 썩지 않을 성대한 일입니다만, 이 말은, 마음은 이미 그곳으로 달려갑니다
彼鹽井火井皆有不足下,目見不為欲廣異聞具示
省別具足下小大問為慰多,
分張念足下懸情武昌諸子亦多遠宦足下兼懷,並數問
不老婦頃疾篤,救命恆憂慮餘粗平安,知足下情至。
14.염정첩
그곳의 염정(소금)과 화정(천연가스)은 모두 부족한 점이 있고, 눈으로 보아 다른 소문을 넓히고 싶은 것이 없습니다,
15.원도첩
특히 살펴 본 바 적혔고, 귀하가 크고 작은 안부를 물으니 많은 위안이 되었으며,
지금은 다들 서로 떨어져 지내고 있어 귀하에 대한 그리움이 깊습니다.
무창의 자제들도 대부분 먼 곳으로 벼슬하러 떠났고, 귀하 역시 겸해 품어 아울러 몆번 묻습니다.
늙은 아내는 근간에 병 위독하여, 구명을 위해 노심초사하며 걱정하고, 나머지 식구들은 대체로 평안하며, 귀하의 정이 지극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旦夕都邑動靜清和想足下使還具(乙乙)時州將桓,公告,慰情企足下數使命也
謝無弈外任(住)數書問無他仁祖日,往言尋悲酸如何可言。
22.단석첩
아침저녁 도성의 동정은 맑고 평온하니, 귀하가 보낸 관리가 돌아갈 때쯤이면 자세히 알게 될 것입니다. 당시 주장(州將)인 환공(桓公)이 널리 알렸으니, 마음이 놓이며 귀하의 사명을 기획합니다.
사무혁(謝無奕)은 지방 관직으로 부임해 갔는데, 여러 번 편지를 보내와 물었고 사인조(謝仁祖)가 세상에 없던 날,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며 슬퍼하고 가슴 아파했는데, 그 슬픔을 어찌 말로 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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嚴君平司馬相如楊(揚)子雲,皆有後不。
엄군평, 사마상여, 양자운은, 모두 후손이 없다.
胡母氏從妹平安故在,永興居去此七十也
吾在官諸理極差頃比復匆匆來示雲與其婢問來信,□不得也。
24.호무첩
諸氏/胡母氏의 사촌 여동생인 평안(平安)은 고향에 있고, 영흥거(永興居)는 여기서 70리 떨어져 있다.
내가 관직에 있어, 여럿 일처리가 매우 서투르고 차질이 많았다. 근래에 다시 황급히 와서 보여주기를, 그 집 여종과 함께 안부를 물었으나 소식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吾有七兒一女皆同生婚娶, 以畢唯一小者尚未婚耳,
過此一婚使得至彼
今內外孫有十六人足慰目前 足下情至委曲故具示。
25.아창첩
내게는 일곱 아들과 한 명의 딸이 있는데 모두 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났고, 그들 혼사는 이미 마쳤고, 유일한 작은아이는 미혼입니다. 이 한 혼사만 치르면 그곳으로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내 외 손자가 16명 있어 족히 목전 위안이나, 귀하의 정이 매우 간절하기에 갖추어 보냅니다.
雲誰周有孫□高尚不,出今為所在其人有以副此,志不令人依依足下具示
知有漢時講堂在是漢,何帝時立此
知畫三皇,五帝以來備有畫又精,妙甚可觀也
彼有能畫者不欲因摹取當可,得不信具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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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주위에는 자손이 있어 고상하지 않다고 전하는데, 나타난 지금 있게 되는 그 사람이 이러한 관부로 있고, 뜻 없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를 그리워하게 만드니, 그대에 갖추어 보냅니다.
16.강당첩
한나라 때의 강당이 남아있다고 들었는데, 이는 한나라이고, 어느 황제 때 이것이 세워지고,
벽화 삼황을 알고, 오제 이래의 모습이 갖추어진 그림이고 또 정하며, 묘한 화풍이 매우 볼만하답니다.
그곳에 뛰어난 화가가 있으면 그림들을 모사해 오고 싶은데 가능할지 믿음없이 갖추어서 고합니다.
15.원도첩 (遠度帖)16.강당첩 (講堂帖) 17.동우첩 (東宇帖)
18.호도첩 (胡桃帖) 19.청안세제첩 (淸晏歳(歲)捷帖) 20.아녀첩 (兒女帖)
諸從並數有問粗平安唯修載在遠音問不數懸情
司州疾篤不果西公私可恨
足下所雲皆盡事勢吾無,
間然諸問想足下別具不復具(乙乙)。
여럿 사촌들은 수차 안부묻고 있으며 대체로 평안하고 오직 수재(王修載)는 멀리 있어 소식이 자주 닿지 않으니 늘 마음이 쓰입니다.
사주독(司州督, 왕호) 병세로 결국 서쪽으로 가지 못하니, 공적 사적으로 참으로 한스럽습니다.
그대가 전한 모두는 다 시국과 사태의 흐름을 꿰뚫고 있어 저도 없습니다.
사이에 따른 여럿 물음에는 그대께서 따로 갖추어 생각하고 여기서는 더 이상 갖추지 않겠습니다.후 감사
往在都見諸葛顯 曾具,問蜀中事雲成都城池,門屋樓觀皆是秦時司馬錯所修令人遠想慨然為爾不信具(乙乙),示為欲廣異聞。
예전 수도에 있을 때 제갈현(諸葛顯)을 만나 촉 땅의 일에 대해 상세히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의 말로는 성도의 성곽과 연못, 대문과 가옥, 그리고 누각들이 모두 진나라 때 사마착(司馬錯)이 개축한 것이라 하더군요. 이 말을 들으니 먼 과거를 회상하게 되어 감개가 무량합니다. 정말로 그러한지 믿기 어려우니, 그대께서 상세히 적어 보여주심으로써 제가 기이한 옛 소문을 넓힐 수 있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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得足下旃□胡桃藥二種知足下至戎鹽乃要也是服食所,
須知足下謂頃服食方回,近之未許吾此志知我者希此有成言無緣見,卿以當一笑。
彼所須此藥草可示當致。(青李,來禽,子皆囊盛為佳函封多,不生,櫻桃,日給滕)
18.호도첩
귀하가 기증해주신 담요, 호두, 약재 두 종류를 잘 받았습니다. 귀하는 융염(戎鹽: 서역 소금)을 매우 필요로 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것들은 모두 선도(仙道)를 닦고 약을 복용하는 데 꼭 필요한 것들입니다. 귀하는 최근에 단약(丹藥)을 복용하는 방면에서 깨달음이나 변화를 얻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저 역시 최근에 단약을 복용하는 것에 마음을 두고 있으나 주위에서 아직 제 이런 뜻을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나를 알아주는 이가 드물다'라는 옛말이 딱 들어맞는 상황입니다. 귀하를 만나 뵐 기회가 없으니, 이 편지를 보시며 한 번 웃어넘기시기 바랍니다.
그곳에서 필요로 하는 이곳 약초를 알려주시면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푸른 자두, 내금(능금), 그리고 그 씨앗들은 모두 주머니에 담아 보내는 것이 좋으며, 상자에 넣어 밀봉하면 싹이 트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앵두 역시 매일 공급해 드릴 수 있습니다)
足下所疏雲此果佳可為致子當種之此種彼,胡桃皆生也吾篤喜。
種果今在田裏唯以此,為事故遠及足下致此,子者大惠也。
足下所疏云.此菓佳.爲致子.(족하소소운.차과가.위치자.) 當種之.此種彼胡桃皆生也(당종지.차종피호도개생야)
吾篤喜種菓.今在田里.唯以此爲事.(오독희종과.금재전리.유이차위사.)故遠及.足下致此子者惠也(고원급.족하치차자자혜야)
귀하에게 나눠전해 이 과실은 좋은 종자가 되는것이라하니. 의당 심어 보고.이곳에 전에 주신 호두를 심어 모두 낳습니다.
나는 과수의 재배를 즐겨서 지금은 시골에 있고, 오직 이로서 소일 되는 고로 멀리에서, 귀하는 그 종자를 보내주신다면 은혜입니다.
19.청안세첩
知彼清晏歲豐又所出有無一鄉故是名處,且山川形勢乃爾何可以,不遊目。
저곳이 태평하고 풍년이 들었으며, 또한 생산되는 물산이 있고 없는 것을 (서로 유통하니), 온 고을에서 본래 이름난 곳임을 알겠고. 거기 산천의 형세가 이와 같으니, 어찌 눈을 돌리지 않을 수 있겠는가.
虞安吉者昔與共事,常念之今為殿中將軍,前過雲與足下中表不,以年老甚欲與足下為,下寮意其資可得小郡,足下可思致之耶所念,故遠及。
敕,付直弘文館,臣解無畏勒,充館本,臣褚遂良校,無失,僧權。
26.우안길첩
우안길은, 옛날에 같이 관청 일을 하였다
항상 생각하는 지금은 殿中將軍(전중장군)이 되고
前에 내게 와서 말하기를 더불어 귀하와 從兄弟(종형제)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年老(년노)함에도 불구하고 매우 귀하의 밑에서 동관이 되고 싶다는 뜻은 그 자질이 小郡(소군)의 長官程度(장관정도)가 아닌가고 생각 됩니다.
귀하는 가능한 생각이 어찌 되시는지요. 마음에 멀리서 언급하였습니다.
칙령은 바로 홍문관에 주고, 신하 해무외가 받들고, 홍문관 정본으로 저수량(褚遂良)'이 직접 감정 및校對(교대)하여 오류가 없음(無失)을 서화 감정가 서승권이 확인했다.
ㅡㅡㅡ위 전문중 풀이 일부 아래
得不信具告(득불신구고).王羲之十七帖(왕희지십칠첩)
(漢講堂帖)
* 손자 사진을 보냅니다. 子鳳.=信使(신사)로써 詳細(상세)한것을 알려주시오=
胡桃帖(호도첩). 王羲之(왕희지) 東晋(동진)時期(시기)書法家(서법가).
( 檀紀2640年新羅15代基臨尼師今10年丁卯晉永嘉1年307~~365檀紀2698年新羅奈勿尼師今10年乙丑晉隆和興寧3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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薦虞安吉帖(천우안길첩) 王羲之(왕희지) 東晋(동진)時期(시기)書法家(서법가).
=虞安吉(우안길) 17帖(첩) 중에서= 揮毫(휘호)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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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정리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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