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일본에서의 덤핑구두를 직수입 직판매하는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나, 사세 확장의 (?) 아이템과 잘못된 사람들의 연결로 인해서 많은 손해를 입었지요.
사업이고 연애고 장사고 간에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는 것이고,
잘못된 사람들도 진정한 사과를 할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전, 이젠, 아이템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엔 진절미가 났습니다.
집에가면, 쌀 한톨도 없는 사람들이 무책임하게 몇십억이니 몇천억이니 하고 얘기를 하는 사람들 하고는 , 절대로 상대를 안합니다.
정말이지 집에 쌀이라도 팔아주면서 내일을 얘기할 줄 아는 사람들하고 만, 말하고 싶습니다.
한 두번 만나면, 바로 형님,동생하고, 자기가 바라는 수에서 조금 틀리면, 개새끼 뭔 새끼 하면서 서로를 비방하고 하는 사람들 하고는 얘기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면 의존적 비지니스를 하면 안된다는 거지요.
형님 ! 어쩌고 저쩌고... 아우! 어쩌고 저쩌고..
친분도 좋고 다 좋은데, 인맥쌓기만을 주제로 움직이는 사람들은 빠져나가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사회는 인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상 도의가 있고, 저마다 자기 자신의 가족들에게 책임을 져야 하는 가장들만이 허심탄회한, 일상의 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1년여의 시간과 자본의 투자끝에, 팽 당한 느낌의 이후의 저는 많은반성을 하고 마음과 몸이 황폐해져 있는 가운데,
그래도 제일 믿는 것이 있다고 하면, 핏줄이라고 하는 친형님이 종자돈으로 조금 빌려주셔서 다시 구두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처럼, 집에다가 쌀이라도 팔아주면서 할 수있는 일중에 제일 잘할 수있는 일은
좋은제품을 건질줄알고 그에따른 판매기획과, 여러 가지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으나,
종자돈을 까먹어서는 두번다시 까먹어서는 안된다는 마음으로,
다시 일을 하게 되다보니, 어느 한순간마다, 긴장감이으로부터 자유롭지가 않군요.
기획과, 출장, 제품개발 등등을 하다보니,시장개발에 즈음하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샘플작업을마치고 오프라인 업자 일부에게 보여준 결과 가격대비 제품력과 디자인에 있어서, 만족할 만한 답을 찾았습니다.
업자의 생각에서 가 아니라, 소비자의 입장에서 철저히 가격을 조사했고, 경쟁업자들의 가격구조와 제품력 디자인에 대해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11월 28일 선적을 해서 12울3일 통관이 됩니다.
동대문 도매업자들은 물건을 달라고 하지만, 그렇게 풀고 싶지는 않습니다.
막판에 판로가 없다면, 내가 길에라도 나가서 판매를 해도 충분히 판매를 할 수 있는 제품이기 떄문에 날로 던져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인생의 짬밥이 적은 것도 아니고,
경력이 미천한 것도 아니고,
다만, 내가 제일 중요시 생각하는 것은 ,
자신의 돈이 아까우면, 남의 돈도 아까운 것이다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깁니다.
실제로 아이템이 없어서 돈을 못버는 것은 아닙니다.
돈 벌수 있는 아이템은 솔직히 널려있씁니다.
사회사업상의 수익구조와 모델을 부면, 한번 팔아보지 못한, 검증되지 않은 제품들이 지나치게 한탕주의적 벤쳐에 사로 잡혀 있기에 그럴지도 모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가 취급하는 아이템에 대해서 최소한의 길거리 리서치라도 해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길거리 리서치(?)..., 란, 주변의 사람 말고, 냉정하게 자신의 제품을 평가및 구입 에정의 의사가 어느정도의 퍼센트가 있는 군을 측정 해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이템좋고, 일부의 투자를 받아서,법인설립을하고, 공동 경영의 참여나 지분의 분할 등을 구성을 하고, 차후엔, 코스닥 우회상장등을 노려보고,, ... 이런 등등의 계획은 거의 백전 백패가 됩니다.
제품을 만들었을 때 팔다팔다 못팔면, 재고에 채이게 되고, 그럽니다.
재고 걱정이 없이 누구나 판매를 할 수 있고, 누구나 구입을 하게 되는 제품군을 다루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첫번째 주자는 거의 아웃이 됩디다.
바퀴달린 신발, 누드부라,뺏지 만드는 기계, 심해수,화장품, 일하는 과정중에 시간의 위반, 계획의 위반 등으로, 주변에서는 신임을 잃게 되고 헛소리를 하는 사람등으로 낙오자가 되게 되는 것이지요.
이윤이 있을 것 같은 사람들로 변장들을 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그러나, 머지 않아, 사라집니다. 내공의 인내가 짧기에 그런 겁니다.
실제로 행사장등 기타등등 노방에서도 판매해본 경험도 있고 노방조직도 운영해본 경험도 있습니다. 정말 안해본 일이 없습니다.
다만, 사업을 한다고 2번씩이나, 실패를 해본 경험이 있어서, 또 다시 실패한다면, 쥐약이라도 먹고 죽을 각오로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ㅣ.
이번에 들어오는 물량은 약 1천족입니다. 돈이 없어서 자금 회전상 더이상의 수입을 못하고 있는 거지요.
물론, 제가 길거리에 나가서 팔더라도 며칠이면 다 팔수 있는 정도의 수량입니다.
다만, 이 수량을 밑천으로 해서 제대로 준비를 해서 가겠다는 각오입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면, 제 전 재산입니다.
다시 한번 일어서고 싶습니다.
1.백화점 행사매장쪽이나, 입구쪽에 서 입점을 해서 선착순식으로 판매를 하면 좋기는 하겠지만, 수수료를 제하고 나서도 결재가 1달뒤로 미루어지면, 리오더를 하지를 못하는 부분이 있씁니다.
2.온라인 쪽으로 기획을 했는데, 예측수량이라고 할까 홍보전략에 미천한 구석이 있어서 쉽게 엄두가 나지 않아서 온라인 판매쪽을 경험한 전문가와 협력관계를 맺어서 하고싶기도 합니다.
3.아니면,사업실패후에 생각이 굳어져가서 그동안 사람들을 피하면서 살아서 위축이 들어서 그런지, 숖인숖개념의 위탁판매도 생각을 해보았씁니다.
4. 가두의 구두수선점등 위탁판매를 생각해서 접근영업도 해보았으나, 차라리 그럴러면 동대문 도매업자에게 물건을 주는게 더 낫다는 생각도 했고,
5.하나로 마트등 제반 수수료나, 결제일이 그나마 2주정도 짧은 시장군으로 침투 밀착영업을 개시 할려고도 생각중에 있ㅆ습니다.
분명한 것은 엘칸토나, 에스카이아나, 기존의 메이커 브랜드 보다 훨씬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입니다. 물론, 수제화 입니다.
단점은 한국으로 수입일정이 약 15일에서 20일정도 되기 때문에 이번에 들어오는 물건도 몇집 주고 나면 리 오더를 할 자본도 안되니까 그렇다고 해서 남의돈을 투자받아서 하고 싶지도 않고, 천개 팔아서 이천개 수입하고 이천개 팔아서 사천개 수입을 하고 해서 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해야 하는 생각에 사업자로서의 용기가 많이 수구러졌음을 말씀을 드립니다.
제 솔짓한 심정은, 빠른 판매와 빠른 결재 이런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재고에 대한 부담은 없습니다.
하다하다 안되면, 노방에서 팔아버릴 자신이 있습니다.
또 다시 노방에의 조직을 구성을 하면 되니까요.
다만, 위에서 이런저런 생각으로 넋두리를 하였듯이,
제대로 선택한 제품을 제대로 된 시장에서 판매를 하게
ㅆ다는 생각입니다.
직원도 없고, 하지만, 친 형님도 구두장사를 하고 계시고, 동생도 구두장사를 하고 있고 매형도 구두장사를 하고 있고, 누나도 직업을 바꾸어소 구두장사를 하고 있고, 저역시 구두를 하고 있씁니다.
아버지가 군인이면, 아들도 군인, 아버지가 법관이면, 2세도 법관, 아버지가 경영자면, 아들도 경영자가 되고, 형이 하는 일이 비전이 있으면, 그 가족 모두가 그 업종에 종사하게 되지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미 검증된 일들을 해왔기 때문에 리스크가 적다는 부분에 자신이 있어서 일 겁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어본다고, 선수만, 고집하는 그런 마인드라면, 계속 여기저기 아이템이나, 얼쩡거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아이템은 없습니다.
다만, 언제가도 그자리에 서있는 사람들이 되도록 합시다.
그래서 의존하지 않는 인간적 윈윈의 모습의 모임이 되어야 오래갑니다.
쉽게 형님 동생하며 접근되는 무리들은 분명 함수가 있음을 지적하고싶습니다.
참, 전, 직수입, 직 판매라는 원칙을 고수해서 온라인 판매망에 검증된 분이 계시다면,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남은 부분들은 오프라인에서 새롭게 판매를 하면 될 것 같군요.
하나를 팔아서 또 하나를 사서 열심히 밥먹고 살다보면,
어느 모임에 나가서도, 뒤에서 구두끈을 안매고 나와도 되겠지요.
저의 프로필
1.경희 대학교 행정학과
2.H일보사 경제부 기자
3.무역일보 2개월 중국취재
4.한 중,수교 이전부터 중국사업 시작
5.삼양라면 컵라면 나뭇젓가락 납품
6.해태음료 봉봉쥬스 포도 납품
7.닭꼬치 수입유통 체인사업개시
8.필맆ㅂ핀 중고차 시장 주재영업
9.베트남, 인도네시아 도자기 화분 수입 전국유통
10.일본, 뻇지기계 수입유통
11.미국 화장품 수출입 사업중 캔슬 (절대적 토사구팽)
12.중국 럭키치약 , 무궁화 유지 다이알 비누 중국 수출
13.국내 백화점 입점사업 아동복및 북한 우표판매사업
14.일본 덤핑상품 수입유통
15.노점 영업 등(제일 밥먹고 살만한 것 같았음)
저는 서울 종로구 신설동(숭인동)동대문 쪽에 사무실이 있습니다.
제 전번은 010-3956-0531 이구요, 사무실은 02)2252-0599 입니다.
낮에는 영업을 나가고 밤에만 사무실에 있씁니다.
메일은 bsm0531@intizen.com 입니다.
첫댓글 전적으로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역지사지라고 내것이 아까운만큼 남의 것도 아주 귀한 것이죠. 그런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해야... 한 잔 합시다. 누가 사던지...^^* 011-570-0588, 장희복
어제 저희 사무실서 좋은 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별 말씀을, 제가 신세를 많이 졌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