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聖經(增) - 365. 오직 뜻을 위한 삶 / み旨一筋の人生 / A life lived only for God's Will

[대태양/김현수]

천성경 (증) - 365. 상속의 삶

1 천주의 주인을 모시어 그분의 상속을 받기 전에는 천지의 대주재의 아들딸이 될 수 없습니다. 천지의 주인을 모시고 천지의 부모의 사명을 하기 위해 오시는 분한테 혈통을 상속받아 축복을 받으면, 생육하고 번성하여 온 천지를 주관할 수 있는 천지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천지의 대주재 되시는 참부모, 참된 주인의 자리를 경유하여 참된 부모의 자리로 올라간 그분과 내적인 인연을 맺고 혈통을 상속받아 부모의 심정을 대신할 수 있는 자녀의 명분을 갖추기 전에는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오직 뜻을 위한 삶
2 가정에서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고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으며, 자기 자식을 품에 품고 자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또한 그러한 자리에서 하나님을 모시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선생님도 그러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해서는 뜻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비참한 길을 거쳐 나오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그러한 길을 걸어온 것은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천륜의 뜻을 세우기 위해서였습니다. 전통을 세우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 책임이 있었기 때문에 내 일신에 흠이 생기고, 얼굴이 초췌해지고, 혹은 남들로부터 침 뱉음을 당하는 형편없는 입장에 서더라도 그것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단 한 가지 이 몸이 죽기 전에 어떻게 전통을 이 땅 위에 남겨 놓느냐 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환경에 처하더라도, 아무리 거지와 같은 불쌍한 자리에 놓이더라도, 아무리 민족의 반역자란 말이 씌워져 영어의 몸이 되더라도 그것이 문제 될 수 없었습니다. 오로지 변치 않는 하늘의 전통을 남기겠다는 것이 지금까지 선생님의 생애였습니다.

3 통일의 길에 인연되어 있으므로 우리가 가는 길은 눈물의 길이요 피와 땀의 길입니다. 하나님의 슬픈 사정을 대할 때는 눈물 없이 대할 수 없고, 비참한 그 소식을 대할 때는 피가 솟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선생님은 내 피와 살을 다하는 한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그 슬픔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나 다 해드리고 싶습니다. 수천만의 제자들을 희생시키더라도 그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여러분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여러분을 종으로서 눈물과 피땀을 흘리게 하여 양자로서, 혹은 직계 자녀로서 나아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직계 자녀로서 죽음의 자리를 개의치 않고 나설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만 오시는 그분의 실체적인 십자가의 노정을 대신 맡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우리 선조들을 내세워서 탕감복귀의 사명을 하게 했듯이, 실체적인 참부모에게도 사랑하는 자녀를 내세워 세계적인 탕감노정을 개척해야 할 사명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민족이 완전히 복귀될 때까지는 이 일을 계속해야 됩니다.

4 우주의 정점은 세계 인류가 한 족속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는 사랑의 망태기 안에서 엉클어져서 자기를 위한 사랑이 아니라 자기보다 가정을 더 위하는 사랑을 찾아 나가야 합니다. 또한 가정보다도 종족을 위한 사랑을 찾아 나가야 되고, 종족보다도 민족을 위한 사랑을 찾아 나가야 되고, 민족보다도 국가를 위한 사랑을 찾아 나가야 되고, 국가보다도 세계를 위한 사랑을 찾아 나가야 됩니다. 그것이 뜻이 가는 길이요 사랑이 가는 길입니다. 충신은 나라를 위하여 자기 개인을 무시하고, 자기 가정을 무시하고, 자기 종족을 무시하고 나서야 합니다. 그것이 충신의 도리입니다. 또 효자는 자기 일신을 무시하고, 자기에 속한 처자를 무시하고, 부모의 뜻을 따라 나가야 합니다. 그것이 효자의 도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뜻이 가는 길은 사랑이 가는 길입니다. 내 개인보다도 큰일을 먼저 사랑하는 길이 뜻이 가는 길이요 사랑이 가는 길입니다.

5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 자신이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를 생각해야 됩니다. 우리가 뜻을 알고 가는 이 길은 내가 구원받고 내가 축복받기 위해서 가는 길이 아닙니다. 그것은 뜻이 아닙니다. 뜻을 따라가면서 내가 가정을 필요로 한 것은 세계 인류 앞에 공헌할 수 있는 가정을 만들기 위한 것이요, 종족을 필요로 하는 것은 민족과 국가와 세계 앞에 공헌할 수 있는 종족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입장에 서서 이 사상과 일치되어 움직일 수 있어야 합니다.

6 통일교회 교인들이 가야 할 길은 어떤 길이냐? 나라를 위하여 싸우는 것도 필요하겠고, 나라를 위하여 자기 위치를 지키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그것보다 더 문제 되는 것은 나 자신이 어떻게 예수님을 대신한 입장에 서느냐 하는 것입니다. 역사과정에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보내심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과 하나된 기반 위에서 이루려고 했던 것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 각 개인이 이것을 다시 한 번 재현시켜 이루어야 됩니다. 예수님이 이루지 못한 그 내용을 우리 일대에 결부시켜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뜻은 진전할 수 없습니다.

7 우리는 우리 자체를 역사적인 부활의 실체로서 운행할 수 있게 해야 됩니다. 70, 80년의 일생을 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섭리의 뜻으로 보아 영생의 노정을 거쳐서 발전할 수 있는 뜻을 세워 나온 것이 하나님의 섭리이기 때문에 그 뜻과 더불어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사는 것은 뜻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요, 뜻을 위해 사는 것이기 때문에 뜻이 가는 길은 내 생명의 연장이요, 내 이념의 연장이요, 내 생활의 연장이다.’라고 찬양할 수 있는 인격을 중심삼은 생활무대를 어떻게 펼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8 내가 한 페이지의 책을 보더라도 하나님 섭리의 뜻이 여기에서 개문할 수 있음을 생각하고, 그런 심각한 입장에서 그 한 페이지의 책을 통독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것을 위해서 준비해 나가는 사람임이 틀림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들어 쓰는 것입니다.

9 ‘내 슬픔을 풀어 다오.’라고 하는 것이 하나님의 첫 번째 소원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내 고통을 풀어 다오.’입니다. 그러면 누가 그 소원을 풀어 줄 것이냐? 하나님 자신은 못 풉니다. 그것은 상대적으로 어그러진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이 풀려야 풀 수 없습니다. 우리가 풀어 드려야 합니다. 그러니까 길은 딴 것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위해서 천번이고 만번이고 죽겠다는,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희생하겠다는 그것밖에는 없습니다. 그러한 깊은 것을 중심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에 성경은 ‘하늘을 위해 네 생명을 바쳐라. 뜻을 위해 바쳐라. 뜻을 위해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라고 했던 것입니다. 이 역설적인 말이 타당한 말입니다.

10 여러분이 가는 데 있어서는 별의별 사연이 많습니다. 피를 팔아서라도 전도 나가야 되겠고, 갈 여비가 없으면 천리 길도 멀다 않고 걸어가야 되겠고, 자기의 일편단심 정한 뜻을 향하여 산을 넘고 들을 건너며 모험을 무릅쓰고 가야 합니다. 선생님이 바라는 것은, 여러분이 그런 자리에서 쓰러지더라도 한(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런 자리에서 쓰러지고 희생하더라도 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천국 건설의 횃불을 들고 나선 용사인데 어찌 화살이 없겠으며, 어찌 적이 포위하지 않겠습니까? 그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스승을 위하고 하나님을 위하는 마음은 나를 위함이 아니라 민족을 위함이요, 세계를 위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뜻을 대해 걸어가는 길은 죽음길도 즐거이 찾아가야 할 길이요, 그것이 통일용사들이 가야 할 길입니다.

11 여러분은 뜻을 알았으니 가는 도상에 있어서 후퇴할 수 없습니다. 하늘 앞에 충신이 되고 효자 효녀가 되기 위해서는 하늘이 가기 전에 내가 앞장서서 가야 합니다. 그것이 복귀의 길인 것을 알았으니 ‘지금까지 개인적인 십자가의 길을 내가 모를 때 간 것이 섧다. 가정적인 십자가의 길을 내가 모를 때에 간 것이 섧구나. 종족적이요 민족적인 십자가의 길을 내가 모를 때 간 것이 섧구나! 이제는 알았으니 이 한까지 첨부하여 국가적인 십자가 내가 짊어지겠다.’라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12 선생님의 일생이 그렇습니다. 뜻을 품은 사나이의 가는 길은 비참할수록 가치가 있습니다. 선생님에게 무엇이 있습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모두 놓고 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한 모든 것은 후대를 위해서, 통일가의 세계를 위해서 세계 사람들이 사랑할 것을 남기고 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사랑하고 선생님 아들딸이 사랑할 것을 남기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天聖経 (增) - 365. 相続の人生

1　天宙の主人に侍り、その方から相続を受けるまでは、天地の大主宰の息子、娘になることはできません。天地の主人に侍り、天地の父母の使命を果たすため に来られる方から、血統を相続して祝福を受ければ、生育し、繁殖して、全天地を主管する天地の主人になるのです。天地の大主宰であられる真の父母、真の主 人の位置を経由して、真の父母の位置に上がっていったその方と、内的な関係を結び、血統を相続して、父母の心情を身代わりできる子女の名分を備えるまで は、主人になることはできないのです。

み旨一筋の人生
2　家庭で父と母に侍って暮らしたくないと思う人がどこにいますか。自分の子女を懐に抱いて眠りたくないと思う人がどこにいますか。また、そのような立場 で神様に侍りたくないと思う人がどこにいるのでしょうか。先生もそうしたいと思うのです。しかし、そのようにしてはみ旨が成就されないので、悲惨な道を経 てきたのです。
 先生がそのような道を歩んできたのは、私自身のためではありません。天倫のみ旨を立てるためでした。伝統を立てるためでした。そのような責任があったの で、私の体に傷ができ、顔が憔悴しきっても、あるいは人々からつばを吐かれるひどい立場に立っても、それが問題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たった一つ、この体 が死ぬ前に、いかに伝統をこの地上に残しておくかということが問題でした。そうで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のです。
いくら暴風雨が吹き荒れる環境に置かれても、いくら物乞いのようなかわいそうな立場に置かれても、いくら民族の反逆者だという言葉を浴びせられ、囹圄の身 になっても、それが問題にはなりませんでした。ただ変わらない天の伝統を残そうというのが、今までの先生の生涯だったのです。


3　統一の道と関係を結んでいるがゆえに、私たちが行く道は涙の道であり、血と汗の道です。神様の悲しい事情と向き合うときは、涙なくして向き合うことが できず、悲惨なその消息と向き合うときは、血がほとばしらざるを得ません。先生は、自分の血肉のすべてを捧げても、神様のその悲しみを解消するためには、 何であってもすべてしてさしあげたいと思います。数千万の弟子たちを犠牲にすることになっても、そのみ旨を成し遂げるためには、何でもすることができま す。
だからといって、皆さんを愛していないのではありません。愛しているがゆえに、統一教会を中心として、皆さんを僕として涙と血と汗を流すようにさせ、養子 として、あるいは直系の子女として歩んでいくようにしているのです。直系の子女として、死の場を躊躇せずに行くことができる人になってこそ、来られるその 方の実体的な十字架の路程を代わりに担うことができるのです。
 神様が今まで私たちの先祖を立てて蕩減復帰の使命を果たさせたように、実体的な真の父母にも、愛する子女を立てて世界的な蕩減路程を開拓すべき使命が残っ ています。ですから、一つの民族が完全に復帰されるときまでは、これを継続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


4　宇宙の頂点は、世界人類が一つの一族だというものです。ですから、人類は、愛の網袋の中で絡み合う中を、自分のための愛ではなく自分より家庭をもっと 大切にする愛を求めてい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また、家庭よりも氏族のための愛を求めていかなければならず、氏族よりも民族のための愛を求めていかなければならず、民族よりも国家のための愛を求めてい かなければならず、国家よりも世界のための愛を求めてい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れがみ旨の行く道であり、愛の行く道です。
 忠臣は、国のために自分個人を無視し、自分の家庭を無視し、自分の氏族を無視して進ま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れが忠臣の道理です。
また、孝子は自分の一身を無視し、自分に属する妻子を無視し、父母の意向に従ってい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れが孝子の道理です。ですから、み旨が行く道 は、愛が行く道です。「私」個人よりも大きなことを先に愛する道が、み旨の行く道であり、愛の行く道なのです。


5　私たちは、今、神様の懐に戻ることのできる近い距離にあります。ですから、私たちは、「私」自身がどのようにすべきなのかを考えなければなりません。 私たちがみ旨を知って行くこの道は、私が救われて祝福を受けるために行く道ではありません。それはみ旨ではありません。み旨に従いながら私が家庭を必要と するのは、世界人類に貢献できる家庭をつくるためであり、氏族を必要とするのは、民族と国家と世界に貢献できる氏族をつくるためです。ですから、そのよう な立場に立って、この思想と一致して動くことができ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


6　統一教会の教会員たちが行くべき道は、どのような道でしょうか。国のために闘うことも必要であり、国のために自分の位置を守ることも必要かもしれませ んが、それよりもっと問題になるのは、「私」自身は、どのようにイエス様を身代わりした立場に立つかということです。歴史過程で神様の息子として遣わされ たイエス・キリストが、神様と一つになった基盤の上で成し遂げようとしたことを成し遂げられなかったので、今日、私たち各個人がこれをもう一度再現させて 成し遂げなければなりません。イエス様が成し遂げられなかったその内容を、私たちの一代に結びつけて成し遂げることのできる基盤を準備しなければ、神様の み旨は進展することができません。


7　私たちは、私たち自体を歴史的な復活の実体として運行できるように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七十年、八十年の一生を自分のために生きるのではなく、摂理 のみ旨から見て、永生の路程を経て発展できるみ旨を立ててきたのが神様の摂理なので、そのみ旨と共に生き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のです。「私が生きるの は、み旨を現すためであり、み旨のために生きることなので、み旨が行く道は、私の生命の延長であり、私の理念の延長であり、私の生活の延長だ」と称賛でき る人格を中心とした生活舞台をどのように広げるか、ということが重要な問題なのです。


8　「私」が本の一ぺージを見ても、神様の摂理のみ旨がここから開門することを考え、そのような深刻な立場でその本の一ページを通読する人は、神様が必要 なことを、準備する人であることは間違いありません。神様は、そのような人を選んで用いるのです。


9　「私の悲しみを解いてほしい」というのが神様の第一の願いです。そして、二番目は「私の苦痛を解いてほしい」ということです。それでは、誰がその願い をかなえてあげるのでしょうか。神様御自身には解くことができません。それは、相対的に食い違ったことなので、神様御自身が解こうとしても解くことができ ません。私たちが解いてさしあげ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ですから、他の道はないのです。「ただ神様のために千回でも万回でも死のうという、神様が願う人たちのために私が犠牲になろう」という、それしかありませ ん。そのような深い内容を中心として語らざるを得なかったので、聖書には「自分の命を救おうとするものは、それを失い、それを失うものは、保つのである」 (ルカ一七・三三)とあるのです。この逆説的な話は妥当な話です。


10　皆さんが行くところには、ありとあらゆる事情が多いのです。血を売ってでも伝道に出ていかなければならず、行く旅費がなければ千里の道もいとわずに 歩いていかなければならず、自らの一片丹心を決めたみ旨に向かって山を越え、野を横切り、冒険をものともせずに行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先生が望むのは、 皆さんがそのような立場で倒れても、天を恨んではいけないということです。皆さんがそのような立場で犠牲になっても恨んではいけないというのです。
 天国建設のかがり火を持って立ち上がった勇士なのに、どうして矢が飛んでくることがなく、どうして敵が包囲しないでしょうか。そのようなことがあるという のです。しかし、師のために生き、神様のために生きる心は、自分のためでなく、民族のためであり、世界のためです。ですから、そのみ旨に対して歩んでいく 道は、死の道も喜んで訪ねていくべき道であり、それが統一勇士が行くべき道なのです。


11　皆さんは、み旨を知ったので、行く途上において後退できません。天のみ前に忠臣となり、孝子、孝女になるためには、天が行く前に、「私」が先に立っ て行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れが復帰の道であることを知ったので、「今まで個人的な十字架の道を、私が知らない時に行ったのが悲しい。家庭的な十字架の 道を私が知らない時に行ったのが悲しい。氏族的で、民族的な十字架の道を私が知らない時に行ったのが悲しい！もう分かったので、この恨まで添えて、国家的 な十字架を私が背負おう」と言わ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


12　先生の一生がそうです。み旨を抱いた男の行く道は、悲惨であればあるほど価値があります。先生に何がありますか。何もありません。何もないと考える のです。すべて置いていくのです。
 先生がしたすべてのことは、後代のために、統一家の世界のためです。世界の人たちが愛すべきことを残していくのです。先生が愛し、先生の息子、娘が愛すべ きものを残そうとは考えないというのです。

Cheon Seong Gyeong Ⅱ - 365. A Life of Inheritance

1 You cannot become sons and daughters of God, the great ruler and owner of heaven and earth, or receive His inheritance simply by attending Him. You too will become a ruler and owner of heaven and earth when you receive the Blessing and inherit the lineage of the Parents of Heaven and Earth, who truly attend God. Then you will flourish and grow through being fruitful and multiplying. By fulfilling the positions of true owner and true parents who can rule heaven and earth, you make an internal connection with those who have attained the position of the True Parents. However, you cannot become an owner until you first become a child who fulfills the moral duties of developing the heavenly parental heart and inheriting the heavenly lineage. (12-317, 1963.08.11)
 
A life lived only for God's Will
2 In any family, what child would not want to live with and attend his or her mother and father? What parents would not want to fall asleep embracing their beloved child? Who would not want to invite God into such a family? I would certainly want to do that. However, that cannot happen until the Will of God is more firmly settled. Thus we have been walking a path of misery. I did not set out on that path for my sake but to establish the moral laws and traditions of the family. I did not mind that I was bloodied and bruised in taking on this responsibility, or that my face became gaunt, or that I suffered terribly and was spit on by others. My main problem was how to establish the right traditions on this earth before I died. I had to do just this one thing. It didn't matter that I would face violent storms time and time again; it didn’t matter that I might be as pitiful as a beggar; it didn’t matter that I would be imprisoned and branded a traitor. These were not my most serious problems. Up until the present, it has been my whole life’s purpose to do only one thing: to leave behind the unchanging traditions of Heaven. (24-102, 1969.07.13)
 
3 We are united on the road to unification. Therefore it stands to reason that we follow a common path of blood, sweat and tears. When you learn of God’s tragic situation, it should make your blood boil. Upon knowing God’s sadness, you should naturally shed tears. Even if I face disappointment after investing all my flesh and blood, I will still do anything to alleviate God’s pain. I will do anything for the sake of the Will, even if it means that thousands of my disciples have to lead a sacrificial fife. That being said, it does not mean I do not love all of you. It is because I love you that, through the Unification Church, I ask you to advance, shedding your blood, sweat and tears, first as a servant, then as an adopted child, and finally as a child of the direct lineage. To be a child of the direct lineage you have to become a person who does not mind facing death, because then you will be able to walk the path of the cross. Just as God called our ancestors to take on the mission of restoration through indemnity, the substantial True Parents today have the mission to pioneer the world indemnity course by calling upon their beloved children. Therefore this work must continue until one people in one nation is completely resurrected. (14-245, 1965.01.01)
 
4 The essence of the universe is that humankind is one family. Nestled in this web of love, people must discover the love that exists for the sake of the family, not just the individual. They must also find a love that exists for the sake of the tribe, the people, the nation, and the world. This is the path of love and the path of God’s Will. A patriot’s duty is to move forward, willing to ignore himself, his family and his tribe for the sake of the nation. A filial son chooses to follow his parents’ will, even if he has to put aside his own needs and those of his wife and children. The duty of a devoted son requires this. For this reason, the path of God’s Will is the path of love, the path of loving greater things first, rather than individual things. (18-022, 1967.05.14)
 
5 We are now close to being able to return to God’s bosom, so each of us should consider what we should do. We do not follow God's Will in order to receive blessings or obtain our own salvation. In following the Will of God, our families are needed to contribute to humankind, and our tribe is needed to contribute to the people, the nation and the world. You must be able to live like this. (32-109, 1970.06.28)
 
6 What is the path of Unification Church members? We need those who can stand up and fight to defend their country. But the bigger question is how can “I” stand in the place of Jesus? In the course of history, Jesus Christ, who was sent as God’s son, could not fully achieve his goal, even though he attained unity with God. Therefore each of us must once again construct and lay this foundation. God’s Will cannot advance unless we, among our first generation, prepare the foundation to connect to and substantially fulfill what Jesus could not accomplish. (038-016, 1971.01.01)
 
7 We ourselves must go forward as historically resurrected beings. We are not meant to just live into our seventies and eighties for our own sake. God’s providential hope is for us to live and develop according to His Will throughout the course of our eternal lives. Therefore we must live according to that Will. It is important to learn how to expand the stage of our life, through our own personalities, so we can proudly say, “My life’s purpose is to reveal God’s Will. I am living for the sake of God’s Will, and this purpose will guide my daily life, inspire my worldview and direct my entire existence.” (043-042, 1971.04.18)
 
8 Even in reading one page of a book, if one reads that one page in serious contemplation, thinking that the Will of God’s providence can be revealed through it, he or she will be prepared to act in accord with God’s desire. God can use that kind of person. (59-214, 1972.07.16)
 
9 God’s first wish is, “Please relieve my sadness.” His second is, “Please relieve my pain.” Who will grant God’s wishes? God cannot do it by Himself. Even if God wanted to relieve His own pain, He could not. Because we are the source of His pain, there is no other way but for us to alleviate it. We must determine to sacrifice ourselves a thousand times over for the sake of God’s people. God could not tell us this deep truth, but Jesus told his disciples, “If any want to become my followers, let them deny themselves and take up their cross and follow me. For those who want to save their life will lose it, and those who lose their life for my sake will find it.” (Matt. 16:24-25) Now Jesus’ paradoxical words make sense. (066-020, 1973.03.11)
 
10 All kinds of stories and situations may arise on your path of faith. Some of you may feel you even have to sell your own blood to afford to go witnessing. If you do not have money for travel, you may convince yourself that the distance you need to go is short, and so you decide to walk, climbing at great risk over steep mountains and fields, all the while contemplating God’s Will with an unchanging heart. My hope is that even if you collapse you will have no resentment. Please do not hold resentment, even if you fail and end up sacrificing much. How could there be no arrows flying toward you, when you are like soldiers marching forward to build Heaven, holding up the torch? How could the enemy not assail you? This might happen. However, my heart, and the heart of God, do not beat for you alone, but for all people and the world. Therefore once you accept God’s Will, walk your path with joy, even if it might be a path of death. Unification soldiers need to take this kind of path. (154-278, 1964.10.03)
 
11 Now you know God’s Will; therefore you cannot retreat on the road you are traveling. In order to become a patriot and a filial son or daughter of Heaven, you must march on, even before Heaven moves. Now that you know this path of restoration, you have to say, “I regret that, even though I walked the individual path of the cross, I did not know the Will. I am sorrowful that even though I walked the path of the cross for the family, tribe and, people, I did not know the Will. Now that I know, I will take on the national path of the cross.” (156-062, 1965.12.07)
 
12 For those who embrace God's Will, the more miserable a person’s path, the more valuable it is. My whole life has been like this. When I reflect upon what I have, I think to myself that I have nothing. I will leave behind everything for posterity when I depart this life. I am doing everything for the sake of future generations. When I pass on I want to leave behind love for the sake of the Unificationist community, and for all people and the world. I do not spend time thinking about leaving behind what I love and what my own children love. (215-044, 1991.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