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않아요 ''?
게시판 활성화도 되어 좋고 ㅎ
서로 비판과 의견개진을 하면서 있지도 않은 세상을 구체화시키고.
그 싸움이 끝난 시점에서 그 주제에 대한 이론은 생기지도 않을 것이고.
물론, 그 싸움에 주체는 냉철하게 토론을 할 수 있는 사람! 이라는 조건이 필요하지만 ㅋㅋ
까페 가입한지 한달이 좀 넘어가는 지금...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있었던 ~~~vs~~~ 글들을 보면서 진짜 한숨 밖에 안 나왔더라죠.
"대체 저런 쓸모없는 설문은 왜 올리는 거지? 관심받고 싶어서 안달이 났나?"
그런데 그러한 글에 진지하게 댓글을 달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분들을 보고 생각이 좀 바뀌었죠.
"아, 저게 그들만의 소설을 사랑하는 방식이구나...."
"어릴적 장난감 끼리 혼자 싸움을 붙이는 것처럼 , 공상세계 속에서 초등학생의 동심으로 돌아간 거구나"
"나도 중딩 때 소설에 빠졌을 때는 저랬었지... 지금 생각해보면 중2병 걸린 소년처럼 그랬다는게 쪽팔리지만..."
뭐, 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이 까페를 처음 들어올 때 저런 대화에 동참하고 싶어서 들어온 게 아.....니구요 ㅋㅋㅋ
한 권에 입담구린 패터슨이 23 번이나 나오는 작가의 저조한 필력이나
발육도 안 끝난 어린 여자애 세워다가 주인공과 독자를 희롱하려는 작가의 의도를 까려고비판하려고 왔어요.
진짜 김정률 작가의 여캐들은
"뭐 이런 멍청한 남자가 있지?"
"아니! 이렇게 멋진 남자일 줄이야...."
"아이 참 몰라요 >_<"
밖에 말 할 줄 모르는 여캐들 뿐이라....
뭐, 저런 것에 좋다고 헤실거리는 분들도 있고, 그런 분들이 대다수인 것이 현실이고... 결국엔 돈벌자고 그런 글을 쓸 수 밖에 없는 작가님의 처지를 약간이나마 동정하는 바이지만...
게다가 출판사에서도 그런 글을 요구하고 있으니
이런 소설시장에서 자신만의 지조 지키며 글을 쓰기란 참 어렵죠잉 ^^?
결국엔 양판소나 탁탁탁 찍어내며 하루하루 벌어먹어야지...
몇 일 전인가... 어떤분이 이런 말을 하던데
"요즘엔 소설이 재미가 없어서 입맛에 안 맞으면 읽다가 그냥 그만 둬버립니다..."
이런 분이 많아야 제대로 된 소설이 많이 나올탠데... 참 아쉽네요.(어떤 분이죠 ' '? )
생각없이 글 쓰다보니까 뭐 이상한 데로 빠졌네 ㅋ.ㅋ
여튼. 싸움 토론을 통해 게시판을 황성화 시켜보아요 ^^
최근에 게시글 수가 부쩍 늘어난 건 모두 아시죠?
첫댓글 요즘 읽을 책 없어보이던데 ㅋㅋ
맞아요. 요즘 읽을 책 없죠...
아, "요즘엔 소설이 재미가 없어서 입맛에 안 맞으면 읽다가 그냥 그만 둬버립니다..."
이 말 하신 분이 악귀님이였군요 ㅋ.ㅋ
맞는 말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비방하는 의미가 있는 것이면 오히려 필요악이 아닌 절대악이라 봐도 될지도... ㅡ.ㅡ;
맞습니다.
다큰 어른이나 아저씨 할아버지들도 동심은 가지고 있습니다. 어렸을적 또는 각자 그들만의 상상의 세계가 있는거죠. 그 상상을 구체화하여 토론을 하는게 잘못된것은 아니지요.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님께서 처음에 가졌던 "작가가 쓰기 맘인데 뭐하러 저런토론을 하나" 이런 생각이 잘못된거지요. 지금은 바뀌었다니 상관없겠지만요. 소설뿐이 아니고 드라마 영화 그리고 현실세계에서도 상상을 합니다. 예를들어 미국vs중국 뭐 이런거 있잖아요. 실제로는 일어나기 힘든 일이지만 누가 이길까 이런거요. 이런 상상은 애들 어른 할거 없이 상상을 하지요. 하물며 소설가지고 상상을 못하겠습니까.
물론 미국vs중국 같은... 뭐 그런 것은 세계 정세를 논한다... 뭐 이정도로 이 세상 살아가는 사람들이 한 번쯤 생각해볼 법한 생산적인 것이죠 ^^. 반면에... ㅋㅋ 아, ㅋㅋ
"요즘엔 소설이 재미가 없어서 입맛에 안 맞으면 읽다가 그냥 그만 둬버립니다..."
그 입맛이 과연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입맛이 아닐까 심각하게 의심됩니다.
1권 봐서 먼치킨 안나오고, 벗기는거 안나오고, 싸우는거 안나오면 버리는
그런 입맛이라면 없느니만 못한 독자가 아닐까요 ^^
지금 다크메이지가 그런 소설이고, 점점 그런 소설이 되어가고 있다고 까고 있는 겁니다.
물론 그런 소설을 경멸하고, 소설 독자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오덕들을 매우 혐오합니다.
뭐 작가도 하루하루 벌어 먹자고 하는 일인데, 독자 취향을 맞추는 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이런 시장에서 자신의 지조를 끝까지 지키고 소설다운 소설을 쓰는 소설가가 남아 있다면...
아마 판타지 소설이 3류 종이쪼가리로 비하되는 일은 없겠죠...
그때가 된다면 판타지 소설도 하나의 문학 장르의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겠지만... ^^ 그럴 일은 절대 없겠죠.
오호 통제라 ㅠㅠ
음 그 반대 일것 같은생각이 더 많이 드네요 먼치킨이고 벗기는거 나오고 싸우는것만 나오고... 이런 책이라면 집어 던지죠 ㅋㅋㅋㅋ 어우 너무 싫음 양산..
덧붙여서, 싸움과 토론을 혼동하시는분은 설마 제발 진심 완전 아니길 바랍니다.
근데 혹시... 위의 댓글은
"님 난독증 아니세요? 위에 쓴 글 좀 제대로 읽어보세요" 라고 제가 말하게 만들기 위한 고도의 책략인가요...?
그 다음 저도 강퇴...?
아, 물론 전 남을 함부로 비방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위의 문장은 단순한 예시 ㅋ.ㅋ
이런 글은 토론게시판으로 옮깁시다..... 우리카페에 필요악이 존재해야하는가에대한 토론은 어떨까요
그런 토론을 시작한다면... 중2병 걸린 사춘기 소년들이 환호할 듯 싶네요.
악이란 무엇인가... 반드시 필요한가... 악은 무엇으로 물리쳐야 하는가...
나는 왜이리 악한가 ㅠㅠ 나는 왜이리 멋진가 ㅠㅠ 엉엉
한 번 토론 게시판을 뜨겁게 달궈볼까요 ㅎ.ㅎ?
난 중2병이 아니라 고2병이지만 그래도 콜